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해 26일(목) 오전 11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시설을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보호계획 수립의 적절성과 연간 이행실태에 대한 재난관리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시설 맞춤형 중점위험 관리전략 도출 △발생사례 제시 통한 이행 필요성 공감대 강화 등 보호계획 고도화 노력 △조기감지 중심의 선도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 시스템 운영 등 전력생산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중점위험에 맞춘 재난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정적인 전력생산 핵심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가 장착되어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며,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제빙∙방빙장치, 호이스트, 탐조등 등이 장착되어 수색구조용으로 운용된다. 산림헬기는 대형 산불진화 임무 성능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능력 2.5톤 이상) 물탱크가 적용되며, 야간투시장치 기능 강화, 신규 Enhanced Vision System(EVS) 장착 등을 통해 전천후 공중지휘성능, 완벽한 산림 4대(산불진화, 산악구조, 화물공수, 방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한 헬기는 3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27년 12월 각 기관에 납품될 예정이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총 9대, 산림청은 총 4대의 수리온을 도입하였다. KAI 강구영 사장은 “군용 및 관용의 파생형헬기 개발 사업으로 수리온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옵션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KAI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리온 및 LAH 등 회전익 분야의 국/내외 모든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수 있는 경쟁력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6일 오후, 경남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의 양산 초호기 납품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5년 6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이래 2022년 11월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하여 최초 양산 1호기를 성공적으로 육군에 납품하게 되었으며,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전력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하여 미르온을 처음으로 인도받게 될 육군항공학교 김득봉 학교장과 방사청, 기품원, 육군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르온 체계개발부터 양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 강구영 사장은 “미르온의 성공적인 개발과 전력화는 정부와 소요군 그리고 KAI를 포함한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상징”이라며, “전력화 완료까지 철저한 항공기의 품질관리로 적기 납품과 운용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군의 첨단 항공전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KADEX 기간 중 ‘미르온’으로 명명된 LAH-1은 육군의 노후화된 500MD와 AH-1S 코브라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공대지 미사일 ‘천검’을 비롯해 기관포와 2.75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엔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산에 1,168억 원을 투자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6일(목)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도·군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엔진 및 배터리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 도지사,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군산 사업장 내 약 1만 9천 평(62,700㎡)의 부지에 1,168억 원을 투자해, 2027년 말까지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과 배터리 패키징 공장을 건구축하고 양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등 관계 당국은 원활한 공장 구축을 위한 건축지원과 지역 투자 보조금 등의 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이번 투자는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현대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로, 신규 공장 준공 이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K2 전차용 방산 엔진, 초대형 발전기용 엔진, 상용차 및 산업용 배터리팩 양산에 들어간다. 신규 군산공장은 전차용 방산 엔진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의 항공 탄소 발자국 줄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 의 첫 프로젝트이다.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고객들이 직접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아오라’ 접속 후 회원가입 → 항공 이용 탄소 발자국 계산 → 탄소 상쇄 후 ‘인증서’ 발급으로 이루어진다. ‘아오라’ 접속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SNS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4년 12월 26일(목) ~ ‘25년 2월 28일(금)까지 항공기 탑승 경험이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탄소상쇄 총량은 1인 1톤이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기부한 탄소배출권 500톤으로 진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아시아나항공기 모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기후변화센터 굿즈 ▲스타벅스 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향상 및 관리를 위해 기여한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헌신‧봉사해 귀감이 되는 기관 등을 발굴, 수상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안심카플러스’, 안전취약지역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안심가로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심카플러스’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60대의 어린이통학용 승합차를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지원했고, ‘안심가로등’ 사업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84개 지역에 총 3,222본의 가로등을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도서관, 스마트 학습공간 조성, 기초학습 및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
“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어린이들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대해 모빌리티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 현대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Greatest altitude change by an electric car)’에 등재됐다고 26일(목)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만에 거뜬히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드넓은 인도 대륙을 북에서 남까지 종단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Himalayas)’ 산지의 영하 기온과 좁고 가파른 산길서부터 ‘케랄라(Kerala)’ 해안지대의 습한 기후까지 두루 섭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 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경제, 국민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보호계획 및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전소 안전을 확보해 국민 신뢰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미래 에너지 비전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3일(월) 오전 11시 올 한해 울산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결과보고회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5년차를 맞은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울산시 교육청, 새활용연구소,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14개 지역기관·비정부기구(NGO)와 협업하여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울산시민과 미래세대 총 8,000여 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발걸음, 동서발전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 커뮤니티 참여형 캠페인, 파트너십을 통한 시민참여 확대, 자원순환 수익금 기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8개 공동사업인 △I♡U울산 플로깅 릴레이 △자원순환체험 환경교육 △전통시장 용기 내! 캠페인 △ 울산지속가능발전 포럼 △전문인력활용 해양 플로깅 △울산환경한마당 친환경에너지 기업부스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대회 △환경골든벨 퀴즈대회를 운영했다. 특히 새활용연구소,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자원순환 체험 환경교육’은 울산지역 미취학 아동기관 90곳, 초등학교 10곳이 참여하여 총 3,625명의 어린이가 장난감 3.0톤, 폐페트병 1.4톤 등 총 4.4톤을 기부하며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24일 경주역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 성금 1억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경주시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해마다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한수원은 같은 날 경주시 황오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정용석 기획본부장, 본사 신임 처실장과 1직급 승격자 등 30여 명은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한해를 주변 이웃과의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지역 상생, 원전의 안정적 운영, 해외 수출 달성으로 지역 사회와 국민 신뢰에 보답하는 한 해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이날 연탄 10만 장과 난방유 5,600L 등 총 1억 원 상당의 난방 연료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대상 안전한 일상 지원,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일상 속에서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558억 원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4일(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 20만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81명으로 총 168명이 선정되었으며,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울산발전본부 장학금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전력산업 이해기반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22년간 4천 9백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약 33억원을 지원해왔다. 천창수 교육감은 “22년째 변함없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학습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해준 울산발전본부 장학금을 통해 울산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과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23일(월) 발전설비 운영 디지털전환(DX)을 위한‘전사 운전정보시스템 국산화 구축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한국동서발전 전사 운전정보시스템 국산화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가온플랫폼(주)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설비의 실시간 운전정보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외산 시스템 사용에 들어가는 고가의 프로그램 라이선스 및 유지관리 비용, 음성복합·신재생 등 추가 건설 사업마다 발생하는 구축비를 대폭 절감했다. 금액적으로는 106억 여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운전정보시스템(e-PIS : energy-Plant Information System)은 대규모 발전설비의 핵심 운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에게 전달하여 설비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발전소의 지휘부 역할을 하는 주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발전사들은 고가의 라이선스를 지불하며 외국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자체적으로 시스템 국산화 및 국내 기술력 자립을 위해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국산화 실증(Test-Bed)을 통해 6개월간 수많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신년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지속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총 84편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대상 항공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 (김포출발: 07:10/14:50/18:45, 제주출발: 07:10/09:05/12:55) 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9,000석이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이 공제되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금번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