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3주년의 종합지 인터넷신문 웹이코노미(발행인 대표 김영섭)는 28일 안재영 미술평론가 겸 작가를 웹이코노미 본지 객원문화대기자로 선임했다. 신임 안재영 객원문화대기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을 통해 등단했다. ‘오늘의 미술가상’을 비롯해 다수의 미술상을 받았고, 현재 월간미술세계 편집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안재영 작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문신미술상은 마산 출신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기 제정됐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는 "안재영 작가는 회화, 도예, 판화, 미디어, 영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물의 순간을 그만의 독특한 평면, 입체 감각으로 다양하게 전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며 "안재영 작가는 자신이 사유하는 관계성을 지닌 물성과 페인팅을 벗 삼아 그만의 회화적 자율성으로 전환했다"고 본상 수상자 선정 심사평을 밝혔다.
#. 자동차가 사막, 산악지대 등 오지에 있거나, 재난 및 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붕괴된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초고속 통신을 유지, 운전자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차량용 통신모듈을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이노텍(대표 문혁수, 011070)은 세계 최초로 약 30MHz 폭의 5G 광대역(NR-NTN)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차량용 ‘3세대 5G 통신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자동차 내부에 장착돼 5G 통신을 통해 기지국, 위성 등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부품이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SDV) 및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3세대 5G 통신모듈’은 5G 광대역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지상 기지국과 연결이 끊긴 상황에도 인공위성을 통해 어디서든 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광대역망을 사용해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3세대 5G 통신모듈’을 적용하면 자율주행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위성통신을 통해 어디서든 정확
KT가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한다. 콘텐츠 홍보를 위해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도 활용된다. 이른바 'Y(와이)' 프로젝트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지역별 나들이 코스 소개를 위해 ‘0차 문화’가 응용된다. ‘0차 문화’는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유명 식당이나 카페 등에 입장 대기를 걸어놓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다른 장소(0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MZ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Y)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청년 소상공인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Y박스' 앱에 소개된다.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오더’와 함께 매장 인증샷을 찍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의 첫 번째 'Y 프로젝트'에는 하이오더를 이용하
내년 개막하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를 이끌 예정이던 아프리카 출신 여성 예술감독 코요 쿠오(Koyo Kouoh)가 지난 5월 10일 별세했다. 쿠오는 1967년 카메룬에서 태어나 유럽과 아프리카 예술계에서 독립 큐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예술가들의 미술 작업을 독일 카셀 도큐멘타 등 국제 무대에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카메룬계 스위스 큐레이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자이츠 현대미술관(Zeitz Museum of Contemporary Art Africa)에서 총괄 디렉터로 활동했다.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피에트란젤로 부타푸오코)는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코요 쿠오(Koyo Kouoh)를 임명했다. 130년 전통의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예술감독이 탄생했다. 역대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대부분은 백인 남성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고(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가 흑인 최초로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여성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을 이끈 것은 2005년 제51회 행사의 공동 예술감독이었던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드 코랄(Maria de Corra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매매기준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사격 꿈나무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권 최초의 메이저 사격대회인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421개팀, 309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개최된 사격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1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본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부담없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업은행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 초등‧유 교(원)장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로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에 기반한 미래형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고양 관내 초등‧유치원 교(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했다. 공동선을 지향하는 학교 운영 철학 공유 워크숍은 ‘공동선을 지향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율 운영의 실천 사례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일차에는 ‘공동선에 기반한 학교 자율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협의회와 함께,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교육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강의(강사: 네이버 안경진 리더), 예술적 창의성 교육에 대한 강의(강사: 탁현규 교수)가 이어졌다. 저녁에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력과 공유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공시가로 12억원이 넘는 '내 집'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정해진 연금을 종신 수령하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시니어 세대의 최대 고민인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신탁과 자산관리, 연금보험 등 그룹의 역량이 집중된 ‘하나더넥스트’의 시그니처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상품의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고,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26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하나은행에 본인의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맡기고 해당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하나생명은 매월 정해진 연금을 본인은 물론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종신 지급하는 구조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해당되는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 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고 현재 거주 중이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대표작 서브노티카(Subnautica)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7월 8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브노티카는 미지의 외계 해저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 월드 생존 탐험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 행성에 불시착한 생존자가 되어 깊은 심해를 탐사하고, 독특한 해양 생물과 조우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장비를 제작해가며 끝없는 심해 속 생존과 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모바일 버전에는 원작의 모든 콘텐츠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다른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방대한 탐험과 생존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에 대해 "2014년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맥OS,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돼 온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이 이달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정훈 이사장은 27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의 안전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 책임”이라며, “공제중앙회가 그 중심에서 안전의 공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제중앙회는 정 이사장 취임 이후 2년간 ‘사고 예방 중심’의 혁신적 전환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공식 출범한 ‘안전지킴 봉사단’이다. 인턴뷰를 통해 공제중앙회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취임 2주년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공제중앙회의 활동이 왕성하다.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의미에 대해 소개해 달라. ▶공제중앙회는 ‘예방과 보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지킴 봉사단’을 공식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활동으로는 노인무료급식소에서의 배식 봉사에 참여했고, ‘2025 한강지킴이’로 선정되어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 IHI사와 소형모듈원전(SMR)을 위한 강판 콘크리트 벽체(SC·Steel-Composite) 모듈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5월 27일 일본 요코하마 IHI 공장에서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사업주인 로파워와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및 일본 IH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실증을 선보이고 완성품을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전 구조물 벽체는 현장에서 거푸집을 만들고 철근과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삼성물산은 IHI사와 협력해 사전 제작한 강판 사이에 콘크리트를 넣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강판 콘크리트 벽체를 실제 크기로 제작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지난 22일 내죽도 수변공원, 27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앞, 28일 도천동 해저터널 앞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22일 공연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꿈의 오케스트라 통영’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무대에 올랐다. 소프라노 김새별과 테너 김영기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오페라 아리아, 어린이들의 동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봄밤을 물들였다. 이어진 27일과 28일 공연에서는 통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밴드‘통영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을 비롯해 MBN ‘보이스퀸’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은주, JTBC ‘팬텀싱어’ 출연자이자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팝페라 그룹‘송클레어’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손잡고 음악을 들으니 하루의 피로가 사라졌다” 등 깊은 감동과 만족을 표했으며, 일부 관객은 무대 앞으로
(웹이코노미)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체험 중심의 캠페인을 지난 5월 30일,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된 홍보관은 △룰렛돌리기 OX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콩주머니 던지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백구) 퍼즐 맞추기 △불편한 감정 고리던지기 △나에게 힘이 됐던 말 적어보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도움을 받는 방법 등을 사전에 익히도록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통영시 미래농업과는 30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대건노인요양원(원장 최순옥)에 여름꽃 모종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미래농업과 직원들은 관리하는 육묘장에서 생산한 여름꽃 토레니아, 멜란포디움, 백일홍, 메리골드 등 8종을 대건노인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심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순옥 원장은 “산뜻한 여름꽃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정비해 시설 주변이 아름답게 꾸며져 어르신들의 매력적인 산책로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통영시 미래농업과는 3,855㎡ 규모의 육묘장을 활용해 해마다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한 다채로운 초화류를 생산, 분양하며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관광 통영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2월부터 대건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4월 경남 경제가 전년 동월 대비 생산과 투자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33.9%), 기계장비(7.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6.0%), 전기·가스·증기업(-19.7%) 등은 줄었다. 광공업 출하와 제조업 재고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 2.9% 증가했다. 다만, 전월(3월)과 비교하면, 생산은 1.4% 증가했으나 출하(-0.3%)와 재고(-3.0%)는 소폭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94.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4.6% 감소했다. 백화점(-5.6%)과 대형마트(-4.2%)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7.9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경기 상황과 소비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개선됐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