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대표 특구인 ‘기회발전특구’를 올해 역점시책으로 중점 추진한다. 국내 대다수 기업의 수도권 편중과 인구·교육·문화 등 전 영역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어 올해 3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기회발전특구 개념 및 지정절차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 해당된다. 특구 지정 대상지역은 신규입지 및 기존입지(산업단
(웹이코노미) 진도경찰서는 18일 읍내파출소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내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 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과 활동방법, 근무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발되어 올해 12월까지 진도군 관내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돼 통학로 주변,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하교 지도, 교통안전 지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최근 아동·청소년에 대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올 한해 동안 진도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국가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장), 공사‧공단 대표 등 9명과 함께 ‘3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에 있는 많은 정부기관이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고 있는 반면, 그간 소통이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도와 도내 국가기관, 공사ㆍ공단 사이에 존재했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도내 임업인 산림경영 지도 확대, 임산물 유통지원 확대, 임업인 경제지원, 산림재해 예찰 및 지원확대에 관해 발표하며 관련부서에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국민 안전확보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배전선로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올해 5월 정기수요조사 등에 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주민 교통편의를 우선으로 한 국도건설공사 추진, 지역축제 연계 경관도로 조성,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등에 경남도와 같이 하겠다며 ‘건실한 지역건설 경제 조성’을 위한 협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문명시민교육원이 〈공부: 배우고 익히는 삶 2> 시리즈 무료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대의 스승들이 평생 배우고 익히는 행복한 삶'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다음 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예술과 문화, 과학, 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부: 배우고 익히는 삶 2〉 특강은 △1강 '노벨의 탄식‘ (김성근 POSTECH 총장) △2강 '번역가의 공부법‘ (안톤 허 번역가 · 작가) △3강 '배우 김성녀의 삶과 무대 인생’ (김성녀 동국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 △4강 '인생의 허무와 공부'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5강 ‘책이 있는 삶’ (김영란 아주대 법학대학원 석좌교수) △6강 ‘팔자를 고치는 방법’ (조용헌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 총 여섯 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성근 총장이 이끄는 1강 ‘노벨의 탄식’에서는 POSTECH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한국인 번역가 최초로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안톤 허 번역가 · 작가의 ‘번역가의 공부법’ 시간에는 정보라 작가와의 대담으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웹이코노미) ”오늘 하루만큼은 동료에게 사소한 칭찬이라도 한마디 건네보면 어떨까요?“ 3월 21일 오전 8시 55분 금천구청 직원 사무공간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금천구가 3월부터 “구청장(간부)과 함께 하는 청렴 아침방송”을 시작했다. 공직생활 경험담, 청렴 노하우 등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청렴에 접근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한다.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교대로 일일 진행자로 나서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은 청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2~3분 동안 청내 방송을 통해 운영된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분위기”를 주제로 직장 내 대인관계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돈, 사람, 적성 중 하나만 맞아도 직장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중 충족되지 않았을 때 가장 괴로운 것이 ‘사람’ 문제일 것“이라며 ”하루의 삼분의 일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 좋은 직원들과 오래 함께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미니신도시 규모의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달라질 미래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도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00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고품질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에는 시비 3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특히 목동아파트 주변 오수관이 1983년 개발 당시 세대수(2만 6천 가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재건축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세대수(5만 3천 가구)를 반영한 ‘오수관로 시설 규모의 적정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강우양상 변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서울시에서 방재성능기준을 상향(95mm/hr → 100mm/hr) 조정함에 따라 이를 적용한 ‘우수관로 시설 용량’도 종합 검토한다. 또한, 기존 배수 · 처리구역 하수도 관련 기초데이터 구축 및 하수관망을 분석해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로 개량계획 등 해결방안도 함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호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사업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소식지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방법과 사용법, 사용처 등을 사례 중심 일러스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식지 일부 내용을 개편해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놀랍고 흥미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과 전남 출신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생태계, 장소 등을 톺아보는 ‘함께 전남’ 코너를 신설했다. 이번 호 ‘함께 꿈’ 코너에는 나주 노안남초등학교와 장흥장평중학교의 이야기가 실렸다. 노안남초 학생들은 야생 조류를 살리기 위해 나주시의회와 ‘야생조류 조례’를 공동발의해 통과시켰다. 장흥장평중은 자칫 ‘0명’일 뻔했던 신입생을 순식간에 11명으로 늘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기사는 두 학교의 특별한 노력을 생동감 있게 풀었다. 전남 출신의 공익활동가, 문화예술인 등을 만나 인터뷰하는 ‘친구’ 코너의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틈새를 메우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인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보다 촘촘하게 지역을 살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송파구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고용‧주거, 보건·의료,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내년까지 2년간 각 분과 특성에 맞는 지역 사업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특별히 올해 구는 협의체 규모를 기존 57개 기관에서 7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이에 따른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조치이다. 실제 지난해 홀몸노인인 A씨는 고령으로 청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초인종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협의체 소속 기관인 송파구수어통역센터 도움으로 음성지원과 육안식별이 가능한 초인등을 고용주거분과에서 지원받아 여러 가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대상 키오스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자원의 힘을 모아 23일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로 인지기능 저하, 메모 강박 증세로 인해 집 안의 벽과 창문에 기억을 위한 메모가 빼곡했으며, 수집증세로 집안에 오염된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다. 더구나 대상자가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분노를 느껴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밖을 배회하며 길을 잃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방문과 심층 상담을 통해 치매증상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하여 대상자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는 비위생적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치매안심센터가 증상 및 투약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치매환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23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6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아동안전위원회 박엘림 의원(익산가온초4)과 아동교육위원회 한서우 의원(익산초4)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제6대 아동의원으로 선발된 50명의 의원은 1년간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에서 익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최종오 의장은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의원 눈높이에서 제안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6대 아동의회 의원님들의 멋진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아동의회는 제2차 임시회에서 후보자 모집·등록, 선거운동을 통해 직접선거로 의장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봉양읍과 백운면에 걸쳐 추진 중인 성지 순례길(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이 마무리 됐다. 배론성지와 팔왕재(파랑재)를 거쳐 박달재 정상부까지 7.5km구간에 이정표와 쉼터 설치 등 숲길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지난 21일 성지 순례길(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7.8km에 달하는 구간에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숲길을 조성하며, 배론성지 주차장, 팔왕재 정상 인근 등 주요 지점에 광장 4개소와 쉼터 3개소를 계획했다. 또한 노선 중간에 가로수 식재구간, 약초 특화구간, 야간 특화구간 등 특색있는 구상을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돌 하나 나무 한 뿌리를 가능한 보존하면서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특화구간은 물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들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들은 수정 및 보완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사업을 추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2024년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통영단독홍보관으로 참가하여 봄 연휴철을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여 200여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홍보 특별관을 조성하여 야간관광특화도시, 워케이션(workation)등을 집중 홍보한다. 통영관광홍보관은 통영의 시화인 동백(카멜리아)을 모티브로 한 호텔 프론트 콘셉트로 꾸미고 홍보 직원들은 호텔리어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 할 것이다. 통영관광홍보대사 동백이도 함께 출전하여 짚신 던지기, 주사위 게임 ‘동백이를 이겨라’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통영 특산품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통영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야관관광도시 특별관에도 참가해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홍보할 것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봄철 여행객 유치
(웹이코노미) 사천시의회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지방의회의원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청렴 생활화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형근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 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재·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며,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캠페인, 청렴의원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김 지사는 공원 내 설치된 간이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하며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꽃피는 계절인 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산책로에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2019년 이후 용화사 광장 등 30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황톳길 등산로 및 세자트라숲 산책로 입구에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LED 조명이 주변을 밝게 해주어 어두운 시간대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작동 방법은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4∼11월간 운영한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11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