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9일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산군 출전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금산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보치아, 당구 등 13개 종목에 걸쳐 16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박 군수는 선수들의 선전과 부상 없이 대회 마무리를 기원했다.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탁구 등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충남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대회 종목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골볼, 수영, 조정, 축구, 론볼, 배구, 파크골프, 농구, 당구, 게이트볼 등 16개 정식 종목과 e스포츠 1개 시범 종목, 바둑, 다트, 뉴스포츠, 쇼다운, 슐런 등 5개 전시 종목을 포함해 총 22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2025년 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395억 원(3.82%) 증가한 1조 745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 등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생활 속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2025년 문경시 1회 추경 예산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건전 재정 기조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편성했다.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세입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각 사업별 추진현황 및 예산 집행률 등을 ‘핀셋 점검’하여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1억 원 ▲오지개발 및 숙원사업 39억 원 ▲경로당 보수 및 비품 지원 7억 원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1억 3천만 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 1억 원 등을 추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수유2동 주민센터 옥상쉼터를 방문해 봉자광 수유2동 동장과 함께 옥상쉼터를 둘러보며 조성 경과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쉼터는 2023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재원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수유2동 청사 옥상에 인조잔디와 퍼걸러(지붕이 있는 야외용 테이블 세트), 조경 화분, 안전펜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휴게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봉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이 더해져,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 속 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의장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옥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이번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일상 속 여유를 위한 공공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창소방서는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거창소방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을 지명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는 총 11건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애 의원) ▲김해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관 의원) ▲김해시의회 포상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김창수 의원) ▲김해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철훈 의원) ▲김해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김유상 의원)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현주 의원) ▲김해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배현주 의원) ▲김해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최정헌 의원)
(웹이코노미) 단옷날을 앞두고 전주를 빛낸 2025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시상식이 열렸다. 전주시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찬욱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모범시민상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전주시민의 날은 매년 단옷날로, 올해의 경우 단오가 휴무일인 관계로 하루 전인 이날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됐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지정된 전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전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람들을 축하하는 자리인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모범시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시민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주차장 등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예우가 주어진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민대상(8명) △모범시민상(5명) 등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5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산불발생지역 주민 재해·재난 대응 및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의성군 지역회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불재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재난·농촌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의성군과 경상북도 관계자 민간단체 등 재난 대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의성군의 산불 대응 사례와 복구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어 이영준 히로사키대학교 교수가 ‘지역재난에 대한 민간협력적 거번넌스’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정문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산불피해 이후 농촌 재생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산불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지역 회복을 위한 대책, 그리고 재난 대응과 농촌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지역 단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민간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심포지
(웹이코노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경기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과 축구팬의 관람 편의를 위해 1994 특별노선을 증편 운행키로 했다. 전주시는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현대와 울산HD의 ‘현대가 더비’ 경기에 맞춰 관람객 교통편의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전주시내 주요거점에서 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을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북현대모터스FC가 파죽지세로 K리그 1위를 질주하고,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흥행을 달성함에 따라 주말 저녁 경기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가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1994번 특별노선을 15대로 집중 증편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특별노선에는 수소버스 14대와 전기 마을버스 1대 등 총 15대의 친환경 차량이 투입되며, 평소와 달리 경기시작 3시간 30분 전부터 8~10분 간격으로 평화동 종점에서 경기장으로 출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오후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섬진강 침실습지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곡성군, 영산강유역환경청,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곡성천, 오곡천 그리고 섬진강이 만나는 침실습지 일원을 중심으로 하천에 방치된 플라스틱과 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의 수집, 분류 등 과정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이 이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행동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침실습지 플로깅은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이 행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개인의 책임이 모여 변화된 시민의식은 결국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 중 대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가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관심과 공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30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청주-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 개설이 양 지역 유학생, 관광객, 비즈니스 인력의 왕래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관광,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산업을 함께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20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8일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 Arroyo) 전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관광, 에너지, 우주산업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아로요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부터 강조해온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어 필리핀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진전되고 스마트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과 제주 간 전세기 운항이 늘고 있는데, 앞으로 정기편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필리핀 국민들이 제주를 많이 방문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필리핀 국민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및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중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7일간 개최된다. 전국 생활체육 씨름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씨름왕선발대회’는 4일간, 어린이 선수단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최 예정인 씨름대회는 거창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대한씨름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최근 제2스포츠타운 및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준공하여 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으며,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소체 검도대회 등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원스톱(One-Stop)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하는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모든 지원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나 아동학대 신고 등 법률적 분쟁이 발생한 경우, ‘안심콜 탁’에 지원을 요청한 교원은 사안 발생 즉시 사건 현장에서 분리되어 법률 상담과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교원보호 공제사업 ‘교원보호공제 약관’을 개정하고, 법무담당관 주관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업무 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는 ‘원스톱 대응체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원스톱 대응체계’ 일원화는 교원의 정당한 직무수행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도교육청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회 진행된 ‘목공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체험을 넘어 목재의 성질 이해와 공구 사용법, 목재 재단 방법 등 기초 교육과 실습을 포함해 청소년 스스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경험케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본부터 차근히 깊이 있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성취감과 재미가 큰 것 같다”고 생기를 띠며 본인들만의 키보드 팜레스트, 다용도 선반, 원목 스툴 등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목공 교실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 울주군이 주최·주관한다.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특히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는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는 우수사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울주군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6월, 8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먼저 오는 6월에는 옹기종기 장담그기 ‘외고산 옹기장(甕器匠)과 함께하는 숨쉬는 옹기 장(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옹기박물관 및 옹기마을 내 옹기폐공장 투어를 통해 옹기마을의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