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노후된 도심지역이나 쇠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사후관리’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명수 의원은 지난 2024년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광역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던 지역이 사업을 완료한 후 재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비가 매몰됐던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내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을 점검한 바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서도 빈집이 발생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자체와 마을주민 간의 갈등으로 방치된 사례가 확인되어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행정사무감사의 후속조치로 해당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시책 수립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계획 수립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사후관리계획 수립지역에 대한 지원사업 우선 추진 ▲사후관리 지원사업 모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돼 지난 26일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적으로 촉진하고, 가정 내 돌봄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 주요 내용에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의 정의 규정 △도지사의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 △장려금 지급 기준 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현재 일부 시·군에서만 운영 중인 장려금 제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출산율 저하와 가족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기대학교(수원)에서‘2025 상반기 경기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588명이 참석해 미래형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 핵심 정책인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로교육의 질은 진로전담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오전에 ▲김남기 교수(경기대학교)의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방혜진 박사(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진로 연계 교육의 성공적 운영 전략’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과 통찰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의‘진로연계교육 설계’실습과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분임장들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연수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교과별로 본격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마냥 ON, 교과서를 켜다’를 슬로건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보·수학·영어 교과를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원곡고(정보), 단원중(수학), 본오중(영어)에서 저녁 6시부터 3시간씩 교과별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이수자에게는 직무연수가 인정될 예정이다.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절차 및 행정 준비 사항 ▲출판사별 플랫폼 기능 비교와 장단점 분석 ▲수업 적용 사례 실습 ▲교사 간 질의응답 및 적용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관내 중등 디지털 교육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업 설계를 지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소통관 2층 강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위해 운영한 멘토링 프로그램‘피어나’1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피어나’는 동료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Peer’와 ‘꽃이 피어나다’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안산 교육행정 조직 안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이 동료들과 함께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피어나 1기 활동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발령된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직무 지원을 위한‘직무멘토’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정서멘토’를 멘티와 함께그룹 매칭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지원이 이루어졌다.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 스터디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높이는 공직가치 활동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그룹별 소통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들은 동료ㆍ선배들과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직 생활 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기회를
(웹이코노미) 글로벌 콘텐츠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장르와 국가를 넘나들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추세이다.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영화로 확장되고, 캐릭터가 게임·굿즈·테마파크로 진화하는 ‘IP 유니버스’는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이러한 흐름 속,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2025 고양특례시 콘텐츠산업 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 산·학·관·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글로벌 IP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허브 조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콘텐츠 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고양시는 2,394개의 콘텐츠 기업이 집적해 있으며, 연간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콘텐츠 산업 도시로 방송·영상·출판 분야는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869명의 예술인, EBS·JTBC 등 주요 방송사와 제작시설이 밀집한 방송영상밸리, 서울 상암과 20분 거리, 인천·김포공항과 30분 내에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 등 우수한 인프라도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1일 김성부 장민건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재경 광주 전남 시·도민회 쥐띠클럽이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성부 대표이사는 재부산 장흥군 향우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영호남 교류 재래시장(토요시장) 장보기 사업’을 통해 장흥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부산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 중에 진행되어 그 의미가 컸다. 김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늘 장흥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경 광주 전남 시·도민회 쥐띠클럽 회원 37명은 장흥의 관광명소인 우드랜드를 방문해 고향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김성부 대표이사와 재부산 장흥군 향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우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든든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파주시의회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유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진아, 박은주,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2024년 개정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을 반영하고 조례운영 절차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조례청구가 접수된 경우, 법적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의장이 수리 또는 각하 결정을 하도록 하고 ▲ 이의신청 여부에 따라 수리 또는 각하 기한을 최대 3개월 이내로 명시한 것이다. 이와 함께 문장의 가독성을 높이고 법령 표현의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조문에 대한 맞춤법 및 띄어쓰기를 정비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유각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주민의 조례 제·개정·폐지 청구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이화의료원은 웰니스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송혜경)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헬스케어 시스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는 최신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용자 중심의 검진시스템을 갖춰 검진 예약부터 치료까지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1,000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 내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검진 중 위험소견 발견 시 각 분야 전문의와 신속한 연계 진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화의료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송혜경 센터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원스톱 서비스 구축으로 수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성향과 건강 리스크를 고려한 정밀 맞춤형 검진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개인화 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6일 경남연구원에서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상생협력 회의’를 열고, 기부금의 효과적 활용과 기금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경남도와 시군은 기금사업의 안정적 운영, 합동 홍보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타 시도의 우수 기금사업 사례와 법률 개정 동향, △도내 기금사업 우수 운영 사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박람회 참가 계획 △하반기 합동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통영시는 골목길에 태양광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 ‘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을, 산청군은 ‘청소년 관악합주단 후원 사업을 사례로 소개하며 기금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9월 열리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10월 박람회 부스 운영 방안도 협의했다. 특히 연말에 기부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도와 시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휴식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안동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하안사거리 우리은행 뒤 쌈지공원(하안동 61) 내 설치된 하안동 이동노동자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하안동 쉼터 설치로 2021년 철산동(철산로30번길 9, 5층), 2023년 일직동(일직로12번길 17)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하며 권역별 쉼터 운영체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하안동 쉼터는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27㎡ 규모의 컨테이너형 간이 쉼터다. 내부에는 의자, 냉·난방시스템, 정수기,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이 마련됐다. 전용 앱을 통해 24시간 출입할 수 있어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일하는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동자 누구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대표회의가 26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안'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김승호 경기대표회장이 건의한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안'에 대해 '강원특별법'의 군사보호 및 미활용 군용지 등에 관한 특례를 예로 들며 “지방자치단체가 군 유휴부지의 활용에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이 26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신정동 일대에 추진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신정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찬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남구 신정동 1637-55 일원 4만6천40㎡ 부지에 99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해당 시행사는 올해 초 지구 지정 제안 신청서를 울산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예나 의원 “올해 신정동 푸른마을과 동산마을 일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추진되면서 지역 내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지역 주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실천 중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