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의원, 위원회 소속 박해철‧박홍배‧이용우‧강득구 의원을 잇따라 만나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광산구가 지역구인 박균택‧민형배 의원, 정준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등에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은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유위니아 경영악화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등이 겹치면서 광산구 경제 전반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지역 고용‧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정량지표’로는 지정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광산구 경제주체들은 ‘숫자’가 담지 못한 위기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광주 경제의 주축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가동 중단은 결코 한 사업장의 문제로 볼 수 없는 심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평읍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읍 최대 역점사업인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속도를 내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시 양방향 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함평읍 중앙길 일대는 폭이 좁은 일방통행로에 주정차 차량도 많아 도로 통행과 상가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166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중앙길(중로 2류 9호선) 구간 620m를 18m 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왕복 2차선 도로 확장 ▲주차 구간 및 보도 신설 ▲전선 지중화 ▲쿨링포그 도입 등 통행 환경과 도심 미관 등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나비어울림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조성이 완료됐으며, 함평읍사무소도 조성 중인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청도 중앙길 일대에 경찰서를 신축할 계획으로, 중앙길 일대는 빠른 속도로 도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싱크홀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 변위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매립형 IoT(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매립형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도로 지표면에 센서를 매립해 도로 침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 정보를 무선으로 통합관제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실시간으로 계측된 변위량 데이터는 마포구 통합관제시스템에 연동되어 24시간 상시 분석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계부서와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현장 확인과 안전조치가 이루어진다. 설치 지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으로, 지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을 우선하여 고려했다. 해당 지역에는 총 3개소에 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마포구는 다중인파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 대형 공사장 주변 등 지반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우선 설치 구간을 선정 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기적으로 지반을 점검하고 있으나, 해당 방식은 점검 시점에 국한된 한계를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에서 군 공무원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발생해 주민과 지역 업체에 주의를 당부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26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A씨는 지난 24일 지역 건설업자 B씨에게 접근해 ‘펜스 설치 공사’를 의뢰했으며, 이 과정에서 A씨는 ‘함평군 총무과장’ 명의의 명함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며 공무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위치와 규모를 묻는 B씨의 질문에 A씨는 “직접 만나 조율하자”는 모호한 답변만 반복해 의심을 샀으며, 이를 수상히 여긴 B씨가 함평경찰 남부파출소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함평군은 사건 접수 직후 유사 범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업체와 관계 공무원에게 주의 문자를 발송하고, 주민에게도 신속히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최근 농약사에 공문을 위조해 물품을 요구하는 피싱 시도까지 포착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약사가 군 공식 공문서와 달라 군청에 문의한 결과 위조 공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권춘석 함평경찰서장은 “공무원 명함까지 정교하게 위조한 수법은 매우 지능적이며, 낯선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공직자 대상 정책 학습 프로그램 ‘이목포럼’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운영하며 광명시 주요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모색한다. 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아침 시청에서 열리는 ‘이목포럼’에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다루고,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요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에서 해당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광명시의 정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만나 더 큰 정책으로, 더 강화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목포럼은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이목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 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웹이코노미)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포천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애경 의원은 “포천시는 2021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5%가 65세 이상”이라며, “2024년 2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지금은 그 도입과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실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포천시 고령자의 94.7%는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69.2%는 공공기관을 취업 경로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가 현재 지원하고있는 일자리 규모는 전체 노인 인구의 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안애경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뉴시니어’의 등장을 언급하며, 이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설계 및 시니어인턴십 확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6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논산 원도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수준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건강지킴이 협의체 및 실무 네트워크 운영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 맞춤형 상담(운동․영양․구강 등) 제공, 주민 자조모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건강 지표 개선을 이끌어냈다. 실제 참여 주민들의 혈압․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으며, 건강생활 실천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4일 배춘식 신임 부군수가 취임한 가운데 최근 계속 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하천 내 퇴적토, 지장물, 가도 등을 사전 정비해 유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방 자재 확보 및 각종 시설물의 가동 상태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했다. 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청도군 보훈복지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무궁화 달아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굳은 의지로 부른 노랫말은 조국수호를 위해 몸 바쳤던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도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였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전용사분들이 곧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 결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잊지 않을 것이며, 호국영웅들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섬김의 보훈문화가
(웹이코노미)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정읍시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민중 항쟁의 전국적 확산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시는 25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와 함께 동학농민혁명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지역별 활동과 성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순철 기념재단 이사장, 동학 관련 단체와 유족, 연구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 걸쳐 있었던 참여자의 활동을 여섯 가지 주제발표를 통해 심층 분석하며, 참여자 등록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방안, 지역별 봉기의 특성, 참여자 명예회복 필요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제1주제에서는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이 참여자 등록 과정의 법적·행정적 한계를 지적하며, 관련 법령 개선과 등록 누락자에 대한 발굴 필요성을 제시했다. 제2주제에서 박정민 전북대학교 교수는 전북지역 참여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정읍과 고부 지역의 활동 실체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4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 제1회 기획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도내 콘텐츠기업, 상공계(경남벤처기업협회,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등), 투자사(경남벤처투자, BTB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등), 도내 콘텐츠 관련 대학, 경남교육청, 홍보를 위한 언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을 중심으로 2025 경남 콘텐츠 페어의 행사 기본 방향 및 전략 도출, 기본계획(안) 검토 및 자문, 홍보전략 등 행사 수준 향상과 도민참여 유도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남 콘텐츠 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밋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비즈니스 존 운영과 관련하여 투자사와 바이어들의 참여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남도는 2025 경남 콘텐츠 페어를 기존의 B2C(일반 소비자 대사) 행사에 B2B (기업간 비즈니스 대상) 요소를 접목하여,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경남의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인수위원회 성격인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남의 핵심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날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국정기획위원회 갈상돈 전문위원을 비롯한 분과별 위원 및 전문위원 등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한 △K-우주항공 산업 메카 육성, △글로벌 G4(세계4강) 방산 집적지 육성, △제조특화 AI플랫폼 개발, △북극항로 대비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 등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조선·제조 AI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경남 주력산업 발전은 곧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핵심 프로젝트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미래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청소년의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마련됐다. 특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일차의료서비스를 보장하고, 의료기관의 지정 및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명시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소아청소년과 일차의료서비스의 야간·휴일 진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성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 공백 예방 노력 및 지역별 균형 운영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재정적 지원 ▲의료기관의 의무 및 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 “야간과 주말에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데리고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으로 하나되기’ 위문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13개 기업‧기관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 3,100세트(7,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금융기관과 요식업체 등 6곳의 후원을 받아 라쉬반 3종세트 및 몽고간장 1,500세트(1억 6000만 원 상당)를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3년 연속 후원에 참여하고, 기업‧병원‧종교단체 등 11개 기관이 호국보훈의 달 위문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몽고식품㈜(대표 황을경)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최경화)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 ▲동서식품㈜ 창원공장(대표 원동한) ▲JK컨벤션웨딩(회장 강호순) ▲양곡교회(담임목사 장형록)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 ▲㈜마크(대표 곽명화‧현창모) ▲은혜병원(병원장 김경림) ▲동광교회(담임목사 강영구) ▲주남오리알(대표 김영수) ▲원조판문점(대표 이점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