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킴 노튼 시장을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고성군 유스호스텔이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전지훈련 및 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증가에 따른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이 결정됐다. △ 숙박 인프라 확충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 고성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전지훈련 선수단 등을 꾸준히 유치해 왔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참가자 일부가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숙박시설 부족 문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군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2019년 공공형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의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또한,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과 중‧소회의실을 비롯한 체력단련실, 카페, 편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녹조 및 유충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급 전 구간에 걸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5일 낙동강 칠서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조류독성물질과 총트리할로메탄(THMs) 모니터링 체계가 즉시 강화됐다. 취·정수장의 경우, 기존 주 1회 실시되던 수질검사를 주 2회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조류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주 3~5회로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자체 기준에 따라 강화할 예정이다. 조류독성물질은 법적 검사지점인 원·정수는 물론 상류 원수, 수용가 수도꼭지까지 확대한 것으로, 기존의 마이크로시스틴 6종(Microcystin-LR, -YR, -RR, -LA, -LF, -LY)에 더해, 올해부터는 신경독성물질인 아나톡신-a와 간·신장독성물질인 실린드로스퍼몹신 등 신규 조류독성물질을 원·정수에 추가로 분석 중이며, 하반기에는 검사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시민 건강에 직결되는 중대 유해물질에 대한 정밀 감시를 위한 조치다. 정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의정부동(호국로 1314)에 위치한 유휴공간을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청년공간기획단’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공간 시공까지 참여하는 전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다. 청년공간기획단은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 ▲해당 공간 활용 방안을 기획하는 ‘청년 공간 해커톤’ ▲청년문화공간 내부를 함께 꾸미는 ‘D.I.T.(Do It Together)’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유휴공간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청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영석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25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식중독 예방 ▲여름철 재해 대비 ▲혹서기 생활 속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따순밥상 안전지킴이, 수호천사 등 10개 노인일자리 사업단(640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단순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필수 안전교육(6시간)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별 직무 수행 능력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농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을 운영(27~8월말)한다고 26일 전했다. ‘춘식당’과 함께 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 제품을 소재로 공동 개발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며,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의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 ‘감바스 짜파게티’는 지난 4월 농심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의 우승작으로, 새우, 올리브유와 어우러진 짜파게티의 깊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마라짜파샹궈’, ‘포르치니 신라면툼바’, ‘사천백짬뽕전골’, ‘벌집핏자 닭날개튀김’ 등이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내외부를 과거 영화관을 테마로 꾸며 짜파게티의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6월 25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앞 해역에서 열린 ‘갑오징어·주꾸미 종자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신안수협, 신안군, 지역 어촌계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행사를 통해 전장 1.0cm 이상의 갑오징어 종자 2만 마리와 전장 0.5cm 이상의 주꾸미 종자 10만 마리가 압해읍 송공항 앞바다에 방류됐다.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23년 신안수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적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방류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어미확보에서부터 산란 및 부화 유도, 먹이공급, 수질관리, 전염병 검사, 사전영향조사 등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김문수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후변화로 해양생태계가 급변하면서 수산자원 보전이 더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오늘 방류된 종자들이 건강하게 자라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어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어업인 소득 회복과 수산자원 보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의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여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 및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원들은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라며 “청소년 스포츠로 자리 잡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우수 선수들에게 시상과 함께 축하가 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에 영종 하늘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중구청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의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는 전했으며, 배준영 인천시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체육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줄넘기는 운동기구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팀, 약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과 가족, 관람객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그날의 기억, 오늘의 울림’을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박교상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훈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시간 공유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대표 이동관) 주관의 ‘호국보훈음악회’가 진행됐다. 무대에는 최근 트로트 열풍 속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안성훈, 윤태화, 박민주 등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 있었기에 구미가 대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8조의2에 따른 법정 교육의 하나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장태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 공무원 행동강령 △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주요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김종훈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의정부형 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 행정직, 교사 30여 명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통일교육 특강 ▲전시실 관람 ▲ 탈북강사 초청강의 ▲민통선 내 군부대 방문을 통해 공직사회 내 통일문제 인식 제고 및 범정부 차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지난 6월 10일(화)에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강병옥 센터장과의 기관장 사전협의를 통해 직무협의 협력방안 및 의정부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 함양하고, 학교 통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자산화’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25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평생학습 포럼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는 학습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이 배움으로 성장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하며 변화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 경제, 인구, 고령화, 디지털 등 복합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집단 지성과 공동체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학습을 통해 형성된 공동체가 지역의 경험, 관계, 공간, 조직을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지역공동체 자산화’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치분권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5대 시정 가치와 관련 사례를 소개하며 “각 사업은 시민참여와 교육 확대를 기반으로 추진 중으로, 이는 시정 가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공동체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교육적 통찰을 얻는 인문학적 시선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강의는 교원들에게 글쓰기 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동시에 학생과의 소통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교원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한층 높아지고, 학교 현장에서도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가 점차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글쓰기는 여전히 교육의 본질과 깊이 있게 연결된 중요한 주제”라며, “앞으로도 교원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가 인문학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