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구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객 응대 눙력 향상을 위해 6월 24일 오전 10시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쾌한 입담과 감동을 겸비한 강의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문식 강사가 진행했으며,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대화 방법과 긍정적 마인드, 고객 감동 실천 사례 등을 전했다. 바쁜 생업 중 짬을 내어 참석한 상인들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실제 장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화순군 남산공원 일원에서 여름 수국과 함께하는 ‘화순 남산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날 수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산은 화순의 대표적인 도심 속 자연 쉼터로 푸른 숲과 잘 정비된 산책로, 빛 공원으로 탈바꿈해 황홀한 야간경관까지 더해진 지역 명소다. 이날 공연에는 김산옥(국악인), 김예은·정주영·구수민(성악), 기드온밴드(째즈), 정동하(대중가요)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과 수준 높은 무대 연출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남산 힐링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외에도 화순군문화관광재단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남인자위’)는 24일 오전 11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25년 제2회 본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산업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기업, 노동단체, 대학, 고용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인자위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되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적자원개발과 고용 및 일자리창출 현안 해결을 위한 고용거버넌스이다. 우선, 경남인자위에서 도내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외국인 및 첨단기술정보 분야 등 훈련과정 개발 사항, 산업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상반기 산업인력 지원을 위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경남도는 지속되는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 수립한 ‘2025-2030 경상남도 산업인력 지원 종합계획’을 설명했다. 산업인력 양성, 외국인력 도입, 고용연계 및 고용안정까지 도내 산업인력 지원을 위한 추진사항들을 정부, 산업계 및 노동계로 구성된 최고 고용거버넌스인 경남인자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남도청 대강당(2회)과 진주 e스포츠 경기장 대강당(1회)에서 복지∙동행∙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자체 담당공무원, 유관 협력기관 종사자,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공통 기본과정과 대상별 개별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개념과 서비스를 이해시키기 위한 공통 기본과정이다. 이번 ‘경남형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통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대상별 역할 및 협력방법 등에 대한 대상자별 개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거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이웃돌봄을 지원할 돌봄활동가 등 총 1,600여 명이 교육 신청을 했으며, 24일 첫날 교육에는 창원, 김해 등에서 5백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과 경남형 통합돌봄의 전반적인 구조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인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최혜숙 위원장이 지역사회 통합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천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사)대한민국해병대중앙회 양천해병대전우회(회장 김현상)로부터 수여된 것으로 최 위원장은 제9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해병전우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 위원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해병전우회가 안정적으로 재난복구·구호활동·범죄예방 등 공익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최혜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해병전우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4일 충청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150억, 도 45억, 시 105억, 민자 100억) 규모로 추진된다. 도시 내에서 수소의 생산·운송·활용이 전부 이루어지는 수소밸류체인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를 맡을 계획이다. 청주시는 국토 내륙에 위치해 대부분 해안가에서 생산되는 수소를 활용하기에 불리한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 내에서 수소의 생산량을 늘리고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해 수소
(웹이코노미) 양천구의회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옥동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택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옥동준 위원장을 포함해 공기환, 김광성, 이재식, 유영주, 이수옥, 정택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사전 검토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예산현액 규모는 1조 950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1,083억 원, 세출 결산액은 9,8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결산 잉여금은 1,242억 원에 달한다. 한편, 양천구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62억 원 대비 393억 원 증액된 1조 45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옥동준 예결위원장은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구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한 ‘평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6.25전쟁에서 7.27 정전협정으로 이어지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북평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정책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도의원, 평화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자체 평화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 안영욱 경기도 평화통일교육단체협의회 사무처장, 김영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는 24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양윤제, 김종익, 김상일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과 의견 제시를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아파트 행정구역 개편 관련 입주예정자 민원 대처 방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포엑스)의 두호동 편입계획, 행정구역 개편 지연 사유에 관해 물었다. 이어, 포스코 글로벌센터(미래기술연구원) 성남 건립 반대를 표하며 글로벌센터 이전에 대한 시의 대책을 묻고, 장성동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지연 원인, 부지 매입 상황, 부지 개발 계획 및 예산 확보 상황을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촉발지진 항소심 관련해 포항 시·정치권 대응 미흡을 지적하고 정부와의 협상 등 실질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시의 대책과 소송 관련 대시민 정보제공 방안 등에 대해서도 케물었다. ☞ 포항시는 행정구역 개편은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의견 수렴이 전제돼야 하기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정보 과잉 속에서 왜곡된 정보의 확산에 대응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역 차원의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철호 단장은 미디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무분별한 정보 수용보다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디어 리터러시가 단순한 정보 활용 능력을 넘어 비판적 사고, 표현력, 문제 해결력까지 포함하는 현대 사회의 핵심 역량이라고 밝히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취약계층 교육 강화 ▲역량 진단 도구 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전문 교육·연구기관 설립 ▲교육청·지
(웹이코노미) “민선 8기 지난 3년의 시간은 구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회복과 성장 그리고 행복을 완성하는 데 집중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항구적 안전 ▲저출생 대응 및 청년 정책 ▲생태 친화 ▲포용 도시 조성 등 전방위적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안겨드리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정 혁신과 전국 최고 수준의 공모 성과 문 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광주 자치구 최초 6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740회 수상을 기록하며 총 3,000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대통령상 수상,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등 혁신행정 분야에서의 전국적 성과도 강조했다. &nbs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공무원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 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노력에 대한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일리지는 △적극행정 업무 추진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 제안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군민 추천 △적극행정 참여 및 홍보 등 세부 기준에 따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합천사랑상품권, 포상휴가(1일)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을 위한 행정의 기본 방향”이라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더욱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
(웹이코노미) 거제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운동에 이바지한 성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기관상과 민간인 표창으로 구분돼 수여됐으며, 거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의 내실 있는 운영, 금연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시민 대상 금연 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간인 표창은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 프로가 수상했으며, 직장인 연계 금연 프로그램, 직장인 건강증진 홍보관 등 금연 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연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원,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아동·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등의 활동이 주목받았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