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50만 회원을 돌파했다. 50만 고객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20대, 30대 고객들이 다른 연령대 고객에 비해 해외 사용 기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인 고객들의 해외 사용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각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 사용 기록이 있었다. 특히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고객 중 53.7%가 미혼 고객으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20, 30대 싱글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출시된 지 채 3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외 사용률이 현재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국가별로 보면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전체 고객의 40.7%가 일본에서 이 카드를 사용해 엔저 효과에 의한 일본 여행 붐이 여기서도 확인됐다.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이 많이 발급 받은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키로 했다.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55만대(2023년말 기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현대건설은 전기차 이용량 확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충전면 및 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토록 해 공간 효율성과 전력 관리 안정성을 제고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단지 내 충전기 위치 찾기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5년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시작으로 적용 현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하나은행과 함께 맞이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아시아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 하나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10년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앞으로의 10년을 포함해 33년간의 동행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은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공항 종사자 모든 분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가톨릭페이’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톨릭페이’는 약 3만 2천여 명이 가입 사용 중인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인 ‘가톨릭 하상’과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연결한 간편 봉헌 서비스다.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페이로 봉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톨릭페이 서비스는 출시 후 1년 동안 1만 6천여 명이 가입해 4만 9천여 건의 봉헌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들어 가톨릭페이를 통한 월평균 봉헌 건수가 9천 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가톨릭페이 사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3천원이 지급되고, 기존 가톨릭페이 사용 고객이 추가로 충전하면 역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2천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를 신규 가입하고 충전까지 하면 최대 5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톨릭 하상’에서 ▷이벤트 확인 ▷이벤트 접속 ▷이벤트 응모를 선택한 다음, 가톨릭페이 가입 및 선불 충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을 실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자는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로 성장지원금을 제공 받아 자격증 취득, 공모 대회 참여 등의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참여자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캠프를 개최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1999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로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사피엔스4.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지원금 덕분에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다”며, “학업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멘토의 도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 ‘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없이 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ink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단 한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에서 자동이체 관련 상담을 받던 고객이 KB국민카드의 결제 계좌 변경을 원한다면, 상담중인 상담사가 KB국민카드의 관련 업무 상담사를 바로 연결해줌으로써 고객이 다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KB Link 서비스’는 그룹 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등 7개 계열사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KB Link 서비스는 최적의 상담원을 연결하는 과정에 AI가 활용된 것이 특징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 구축에 나선다. 매년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는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함께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환절기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등 대표적인 ‘봄의 불청객’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이 매우 적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황사가 예년보다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만으로는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세부 지역별로 자세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성동구 관내 소셜벤처 기업인 ‘딥비전스’의 신기술이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에서 확보한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심층 학습(딥 러닝)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성동구는 이미 관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8일 특정해역 출어 어업인 대상으로 특정해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월선·피랍 방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정해역에 출어하는 어업인은 출어하기 전 조업보호본부장으로부터 특별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며, 특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어선은 특정해역 진입이 불가하다. 이번 교육은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회의실에서 특정해역 출어선 선주 및 선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특정해역 범위 및 출어 조건, 위치보고 기준, 조업한계선 이탈 및 불법조업 금지, 해양사고 시청각 자료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업인 대상 특별교육을 통해 특정해역 출어선 사고예방과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했다.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으로 산불·화재,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이며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위험요인 조기발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라며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CEO)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서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2024년 4월 11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 65조원($47.19bn)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말 56조원($40.72bn)에서 약 4개월만에 약 8.9조원($6.46bn)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는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라이언 오코너 체제가 출범하며 글로벌엑스는 미국 ETF 시장 진출 15년만에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에서 나아가 ‘글로벌 Top Tier ETF Provider’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리더쉽 개편을 단행하며 재무 책임자인 에릭 올슨(Eric Ols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공모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창원특례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하여 선정된 공모사업은 5년간 총액 493.4억원(국비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창원국가산단의 금속‧제조‧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CNC, 단조 가공, 사출‧조립, 프레스)에서 실증을 통한 SW개발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기업 내 설비와 제품을 첨단 IT 신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으로 가상화하여 최상의 인력 및 설비 배치를 사전에 구현할 수 있어 공장의 신설 또는 증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품 생산 공정에서도 설계부터 최종 생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사전에 진단하고 최상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상시운전을 통해 제품 원가절감과 기업경쟁력을 한단계 높힐 수 있게 되어 창원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되는 플랫폼은 그동안 글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였다. 1974년에 처음 개최된 유로쿠치나는 2년마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디자인은 어디로 진화하는가(Where Design Evolves?)'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운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하며 혁신 가전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로 피에라(Rho Fiera)에 위치한 유로쿠치나 전시장에 참가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2024년형 비스포크 AI와 프리미엄 빌트인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공개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한 AI 가전으로 새로운 주방 제시 AI가 가전·가구 생태계에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AI 기술이 접목된 주방 혁신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주방의 모습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