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6일 ‘2024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실질적인 실행기반을 마련해, 도시환경 개선 정책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례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설치 ▲특별정비구역의 분할·통합·결합 절차 ▲총괄사업관리자의 지정 및 역할 ▲정비특별회계 설치 ▲정비지원기구 구성 등 주민 참여와 공공 지원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특별정비구역의 면적기준을 분할 시 ‘평균 면적의 1/2 이상’, 통합 시 ‘2배 이하’로 설정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의 사전단계에서 발새하는 안전지단 및 자문 비용 등의 일부를 공공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가 신제품 ‘키성장 솔루션 파우더’ 출시를 기념해 서울우유와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체험키트 2포(초코맛 1포, 딸기맛 1포)를 증정한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선보인 미니막스 키성장 솔루션 파우더는 식약처에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규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번 협업을 함께하는 서울우유의 A2+우유는 A2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얻은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섭취할 때 영양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신관동에 위치한 행복누림 중정(2층)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공주시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업무 협약식,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복누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26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부지 6,449제곱미터에 연면적 7,722제곱미터(지하 1층~지상 5층)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행복누림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주요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주시 행복누림’은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이자 일상 속에서
(웹이코노미)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무주군 안성청소년문화의집(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에 6천만 원 상당의 마루를 시공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마루 시공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친환경 고급 마루 브랜드인 '올고다마루'를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 꿈틀방과 자치회의실, 사무실, 복도 등 총 294.4㎡(약 89.2평) 면적에 전면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한상준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가치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도록 돕고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2024년에는 무주청소년수련관 및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마루 시공을 지원했으며, 2025년 4월에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는 27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7일(목)에 청주오스코에서 ‘제12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단위 협의체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소개와 중대재해 예방대책 관련 특강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논의 ▲각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와 업무 자료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각 교육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청 차원의 일관된 대응체계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 교육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남명학사 재사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국산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는 핵심 방위산업체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공 우주 관련 기업이다. 학생들은 항공기 설계·생산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채용 관련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정보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방문한 한화오션에서는 선박 건조 구역, 드라이 도크, 골리앗 크레인 등 사업소의 주요 설비와 선박 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견학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독자 개발한 LNG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제 지역 사회 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2일 차에는 거제시를 탐방하며 유자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체험하고 매미성, 바람의 언덕,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한편, 남명학사는 경남도 지원, 경남인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3일 간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경남지역 장애인 기능인의 최대 기술 축제인 ‘2025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에게 기능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2개 직종에 총 15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를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84명의 직종별 전문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총 58명이 입상하여 금상 22명, 은상 19명, 동상 17명이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과 함께 직종별 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또한, 금상 수상자 22명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Abilympics)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상금은 ▵(정규 직종) 금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4일 단행된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통해 시정추진 구조의 뼈대를 마련한데 이어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실행체계를 완성하고자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 주요과제의 이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격무부서나 인력수요가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등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고 개인의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실·국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하여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특히,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이 개별 사업소로 정식 출범함에 따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새롭게 배치했다. 초대 관장에는 행정업무전반에 대한 세심한 조율능력이 강점인 권현주 여성가족과장이 임명됐으며 향후 대구도서관이 지역독서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안착할 수
(웹이코노미) 장성군의회는 6월 27일 열린 제3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철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려시멘트 부지 미래산업 플랫폼 조성 국가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나철원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고려시멘트 부지와 건동광산은 장성의 산업을 이끌어온 중심 공간이었으나, 현재는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공간을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도농복합 컨벤션센터가 결합된 미래산업 플랫폼으로 조성해 국가균형발전과 산업전환의 모범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 냉각이 가능한 건동광산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입지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고려시멘트 부지는 지역민 정주환경 개선과 문화 기능 확장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장성군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비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민섭 의장은 “고려시멘트 부지는 장성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상징적 공간이자, 산업·정주·교통 여건을 두루 갖춘 전략적 입지”라며, “장성이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도 모든 역량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
(웹이코노미) 강서구는 최근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3곳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업종 외에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정보서비스업 등 모두 15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했고 6월 27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분야의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입주가능 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추진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강서구는 이번 조치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에만 한정된 입주 가능 업종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법무·세무 서비스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도로화물운송업 및 운송관련서비스업까지 대폭 넓혔다. 입주업종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의원 4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군마현 일대를 방문해 지방정부와 기업, 지방의회 등을 시찰하고 지역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에는 최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정홍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최병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명자 경제복지위원이 참여해 산업, 복지, 재난관리,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첫 일정으로 군마현 오오타시에 위치한 스바루 자동차 야지마 공장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구조와 산업 클러스터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대전 서구의 산업 정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마현청과 타카사키시청, 시의회를 방문해 일본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과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받고, 의회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타카사키시가 시 자체적으로 사용 가
(웹이코노미) 안양시의회는 6월 27일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26건, 동의안 5건, 결의안 1건, 승인 2건, 보고 1건, 위원 사보임의 건 1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경술 의원은 저장강박 가구 내 아동과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장강박증은 가구에서 위생 문제로 인해 아동과 반려동물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현행법상 동물은 재산으로 분류돼 구조가 어려우며, 아동은 대부분 원가정으로 복귀되어 보호에 한계가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실태조사, 조례 제정, 주민 제보 활성화,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보영 의원은 중장년층이 사회적 고립, 고독사, 일자리 단절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용·복지·건강·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심리적 지원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
(웹이코노미)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6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약물 오남용 및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주제로 6월 27일(금) 14시부터 15시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의 개념이해, 약물·오남용 위험성, 올바른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정확한 정보와 위험성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사회 문화 및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장애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353점의 응모작 중 우수작 15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제21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까치발’이 상영됐다.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에 담긴 진심과 의미를 직접 나누는 진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시상식과 인권영화제가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영화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영화가 우리 모두에게 장애를 넘어 ‘사람’을 있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