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올해부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을 포상하는 ‘건강으뜸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건강으뜸상’은 건강생활(금연, 절주, 걷기)을 실천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며 타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을 격려해 지역사회의 노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건강으뜸상은 올해 10월 동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 때 동구청장상으로 표창하며, 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기대수명(남성 81세, 여성 86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다. 수상 후보자는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면접 설문과 건강측정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건강으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연령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걷기) ▲기초건강(혈압혈당비만도) ▲정신건강(인지기능 및 우울정도) ▲허약평가(보행평형성악력) ▲구강건강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노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21일 미로센터 3층 미로극장에서 청소년·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렉처 콘서트 ‘경계를 허무는 입과 손의 판소리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허무는 입과 손의 판소리 만들기’는 전통예술을 창작으로 이어가고 싶은 청소년과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예술인이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창작 과정 등을 실감 나게 전달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영감과 창작 역량 강화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입과손 스튜디오’ 그룹을 초청했다. ‘입과손 스튜디오’는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아왔으며, 이번 렉처 콘서트에서는 이들의 대표 작품과 창작 이야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통 판소리의 미감을 환기시키는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시연을 통해 ‘경계를 허문다’는 주제 아래 어떤 방식으로 전통을 동시대 언어로 풀어냈는지에 대한 창작 사례 및 방법론을 들려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렉처 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공연과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충장축제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태욱 총감독은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동화-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충장로만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축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일회성 관람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기획·제작·운영해 ‘진정한 시민 축제’로 도약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축제 참여자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추억의 동화’ 테마로 공간 스토리텔링 구현 올해 축제의 핵심 테마인 ‘추억의 동화’는 금남로라는 공간이 가진 고유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어릴 적 추억 속 동화, 사랑과 모험, 소망과 상상이 가득했던 그때의 이야기를 다시 되살려, 판타지가 가득한 축제 속에서 새로운 동화를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표본조사 지역으로 선정된 중앙동(문화동, 태평동)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제영길 역사홍보관 앞 도로에 마련될 이동검진차량에서 시행되며, 참여 가구는 지정된 시간에 해당 장소를 방문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건강조사로 ▲건강검진 ▲건강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여 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영양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결과는 조사 완료 6주 후 각 가정에 등기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족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질병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건강관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 수준과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남 통영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공사 또는 물품 계약을 빙자해 선금을 요구하는 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형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커튼· 타일·인테리어 업체 등 여러 업체에 접근한 후 선금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특히 범행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이름을 도용하고,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조작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하는 등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치밀한 수법이 동원돼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절대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경찰(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반드시 관련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의회가 18일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를 대상으로 3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지방세 부과·징수 목표액을 연초부터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연간 세입 추계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적정한 세입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진 의원은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지방세 체납 징수에 있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체납과 불량 체납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금 의원은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지방세는 자치재정의 근간인데 체납자는 늘고 감면은 확대되며 사후관리 실효성마저 낮다면, 자체 재원 기반이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며, “보다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으로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중수 의원은 민간위탁 기관 선정과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따른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가
(웹이코노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과 여름철을 맞아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단은 많은 사람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다양한 해양치유 테라피를 통해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할인은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 50장 구매 시 최대 60%,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 20장 구매 시 40%, 30장 이상 구매 시 50% 적용되며, 디럭스 프로그램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권은 성수기 시즌을 고려하여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현장 판매한다. 공단은 할인율을 높인 만큼 장기 이용객 유입 및 개인·단체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채빈 이사장은 “할인권 판매는 해양치유 효과를 경험하고 해양치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단순한 관광이 아닌 건강 증진과 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콘텐츠인 해양치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
(웹이코노미)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도로과 관련 사업인 ‘지방도 610호 오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는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도로과, 충청남도 건설본부 등 해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천면 영보리~소성리 일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 결과, 일부 회전 구간에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구조 개선과 도로 여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추가적인 보완 조치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보령시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민 100인과 함께 만든 관광안내서 ‘새잼세종’이 7월 4일까지 세종시청 1층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2025 세종관광 안내서: 새잼세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세종의 새로운 재미를 찾는다’는 뜻을 담은 ‘새잼세종’은 시민들의 여행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10가지 관광 여정을 담고 있다. 단순한 관광명소 나열보다는 세종을 찾는 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진짜 재미’를 제안한다. 수록된 코스는 ▲동네 예술 만나기 ▲ 세종의 자연을 만나다 ▲ 책에 진심인 사람들의 여행 ▲ 비빔밥처럼 알록달록 세종 ▲ 마음 쉼 여행 ▲ 놀다보면 쑥쑥크는 도시놀이터 ▲ 찰칵, 연인들을 위한 세종 출사 ▲ 건축으로 읽는 세종 ▲ 시간을 걷는 세종 ▲ 출장객의 틈새 여행까지 다채로운 테마와 감성이 담긴 10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관광코스는 다양한 세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 100명이 직접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졌다. 일상 속 공간에서 발견한 매력들을 나누며, ‘세종에서만 가능한 여행’을 함께 그려낸 셈이다.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등
(웹이코노미)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보은군에서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유발한다. 특히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같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숲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야외활동이나 작업 전,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기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진드기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강의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보고서 작성 방법 ▲우수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진행된 컨설팅은 지난 5월 안산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43개 정책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사업 담당자와 컨설턴트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은 사업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성별영향평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이 담당자들에게 정책 수립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6월 18일, 삼척시 및 양양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NH농협 양양군지부 이주영 지부장, 도계농업협동조합 김성태 조합장, 강현농업협동조합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범농협 소속 임직원 8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서는 양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이 삼척시에 700만 원을, 삼척시 범농협 임직원 일동(관외 거주)이 자발적으로 300만 원을 기부, 총 1,000만 원이 삼척시에 전달됐다.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인 'ESG 동행단'을 오는 6월 20일 태백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 동행단'은 강원문화재단의 사회공헌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조직한 ‘ESG 봉사단’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 4개소(태백, 홍천, 화천, 양구)에서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예술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태백시의 경우 60대 이상의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태백시실버요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민관협력(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ESG 동행단'으로 태백시에서 함께하는 청년예술단체 ‘국악앙상블 해람’은 가야금 병창 및 플루트, 첼로 등으로 구성된 국악앙상블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지역 및 인물설화를 창작곡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ESG 동행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원문화재단만의 특화된 협력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이 되고, 삶이 무대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중부내륙 첨단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에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등 총 2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속가능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가 조성된다. 탄성소재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기초화학소재로 최근에는 순환원료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기술개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하 한소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총 7개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주관기관인 한소연은 1987년 신발피혁연구소에서 출범해 2023년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소재융합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부권 및 수도권 연구지원 거점으로 충주를 선택했다. 한소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도시 내
(웹이코노미)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주차 덜달게 덜짜게 식단 구성 △2주차 고혈압·당뇨 식이 관리 △3주차 나트륨 줄이기(염도계 사용법) △4주차 당류 줄이기 등의 이론 수업과 닭고기토마토오이샐러드, 포두부 채소 잡채, 참나물 매콤함박스테이크, 열무톳김치 등 다양한 저염·저당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