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존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보호 대상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까지 확대해 교통약자를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안전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등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사후관리 △교통안전교육 △안전시설 설치 △교통안전지도 △공사현장 안전관리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조항을 담았다. 특히 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시행 주체에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통학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진행하도록 권고 등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시장이 초등학교나 노인·장애인 시설의 장에게 협조를 요청해, 교사·학부모·교통봉사단체 등이
(웹이코노미)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초당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 학교에서 만나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관내 하이러닝 활용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초당초 방문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에 적용해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290면)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신민석, 박희정, 박은선 의원과 용인시 관계 공무원, 지역 상인회 대표,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용인 상상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연구’를 목표로, 용인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 용인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MZ세대가 찾는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를 위해 ▲중앙시장 5일장과 연계한 이색 마켓 기획 ▲전통시장 축제 효과 분석 ▲도시재생형 시장 사례 조사 등 다양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표는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정책 콘텐츠 개발로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 모두가 찾고 싶은 시장,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용인시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입히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로동·하당동)이 제39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신항의‘탈탄소 항만 시범항’지정과‘목포∼제주항 녹색해운 시범항로’지정을 위한 목포시의 적극적인 대응와 실천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목포시는 항구도시로서 탈탄소 항만으로의 전환과 녹색해운 항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을 다져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목포신항을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하는‘목포항 RE100 추진’이 해상풍력 배후 거점도시로서 목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상풍력과 연계된 항만 인프라 확충, 관련 기자재 산업 육성, 녹색해운 항로 구축 등이 지역경제 성장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목포∼제주항 녹색해운 시범항로’지정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최 의원은“친환경 선박 운항뿐 아니라, 항만 간 탈탄소 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녹색항로의 조성은 해운산업 전반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동·삼학동)은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시 어린이바다과학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해당 조례가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목포시와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들에게 어린이바다과학관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단순한 감면조항 신설이 아니라, 무안과 신안을 포함한 인근 지자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라며, “지역 간 교류와 관광 활성화는 물론, 무안반도 통합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공간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목포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박 의원은 “이 과학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의 탐구심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교육의 장이며, 지역 간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끄는 공공플랫폼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nb
(웹이코노미) “휠체어를 탄 채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위생도 걱정이지만, 넘어질까 봐 불안했어요”라는 한 시민의 제안이 접수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제안을 간과하지 않고, 장애인 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2·3호선 모든 역사 장애인 화장실에 비데와 등받이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데는 온수 세정, 난방 시트, 건조 기능을 갖춘 최신형 비데 200대를 설치했고, 특히 장애인이 화장실 이용 시 상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등받이도 함께 마련했다. 등받이는 신체 중심을 잡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위생과 안전 모든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 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SNS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5월 30일 울진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SNS 릴레이 챌린지에는 아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을 통과하며, 총길이 330km, 충남 서산부터 경북 울진 간 이동이 약 2시간, 사업비 약 7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측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첫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함평군은 18일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생 14세대가 직접 재배한 양파 200㎏을 학교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파는 교육생들이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의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도시에서 이주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들이 처음으로 땀 흘려 수확한 결과물이다. 교육생들은 본격적인 농촌 정착에 앞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다졌다. 특히, 이번 나눔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교육생 “처음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함평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생들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농·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7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한·아프리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및 아프리카 이해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 김영채 이사장을 포함한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 박철주 전남국제관계대사 등 전남도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한-아프리카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단순한 문서 체결을 넘어, 실질적 국제교류 사업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은 오는 10월, 케냐를 방문해 춘천시 등과 ‘한-아프리카 청소년 교류캠프’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해 나이로비 소재 국제기구 견학, 주케냐한국대사와의 만남, 한-케냐 청소년 교류활동,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청소년들이 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2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계양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이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 ▲부정·부패 사실을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경우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구에 제출했다. 또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이노경 이사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각 단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33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에는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일 경우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시에서 보유한 6.7톤 살수차 1대, 민간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한다. 작업 구간은 △영천경찰서~단포교 구간 △서문육거리~강변도로 구간 △완산오거리~도동네거리 등으로, 시가지 주요 도로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트홀 발생, 도로표층 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니어클럽(관장 이준)이 지난 17일 엑스포장 디지털갤러리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500여 명과 ‘섬섬여수 청춘을 걷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엑스포 주제관을 거쳐 아쿠아플라넷을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감안해 향일암‧보문복지회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여수경찰서, 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질서유지 및 안전 확보에 힘썼다. 반환점에서는 우도풍물굿보존회가 축하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걷기 행사 이후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고 에뿌제 웨딩홀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 후에 안전하게 귀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그리 덥지 않고 걷는 구간도 적당해서 좋았다”며 “운동 후에 먹는 밥은 정말 맛있었고 아쿠아리움 구경도 재밌었다. 직원들이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이준 여수시니어클럽 관장은 “행사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 많
(웹이코노미)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 열린 ‘2025 MyK FESTA in 여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여수 전역에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돼 성숙한 관람 문화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팝 콘서트’에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13일 콘서트의 대미는 1,000대의 드론이 수놓은 밤하늘로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K-팝 경연대회로 진행된 ‘디지로그 콘서트’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K-팝 커버댄스 영상공모전’에 접수된 38개국 122개 팀의 창작물 중 상위 3팀의 수상작이 공개됐으며, 국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10팀의 K-팝 경연도 치러졌다. 행사 기간 2회 예정되었던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은 우천으로 인해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장소를 옮기고 1회만 진행됐다. 조선 수군의 승리를 기원하는 ‘둑제’와 ‘수군출정식’, 강강술래와 전통무용을 선보이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강좌를 6월부터 10월까지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강 6월 28일 권일용 범죄학 박사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시작으로, 5강 10월 25일 정문정 작가의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강(7월 26일)은 정지훈 교수의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 3강(8월 23일)은 썬김 작가의 ‘썬김의 거침없는 세계사’, 4강(9월 27일)은 강재헌 교수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법’ 등이다. 지난 2005년 8월부터 시작한 사천아카데미는 20여 년간 사천시민의 교양과 지식의 샘터 역할을 해오며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면 수강이 가능하디. 수강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