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조부모·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하여 가정내 맞돌봄 육아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경미 강사(공감과성장 대표)와 함께‘화는 줄이고 친밀감은 높이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삼아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감사자문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임기 2년(2025.7.8.~2027.7.7.) 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과 공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상당히 높아져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감사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주시의회 산하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책위 및 시민연대 등 시민사회 대표, 지역 정치권, 영주시 관계자와 함께하는 긴급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사회 대표 측은, 납폐기물 재생공장 승인 처분은 시민 건강·환경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영주시가 재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사회의 법률자문을 맡은 하승수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이 있더라도, 새로운 사유가 존재한다면 행정청은 기존 처분과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며, 타 지자체 판례를 예로 들어‘재 거부 처분 가능성’을 강조했다. 전풍림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납폐기물 재생공장 승인 처분이 이루어 질 경우 영주시 전 시민의 건강·환경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서 '행정소송법'에 따라 시민 전체가 원고적격을 갖고 소송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장 설립이 영주시 이미지 훼손, 인구 유출, 농·축산물 소비 위축, 관광산업 침체 등 지역 경제에 중대한 공익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행정기본법'상 ‘중대한 공익상 필요’에 따라 행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18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인 7월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i 가치나눔+ 사회적경제 콜라보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수제 간식과 음료, 천연비누,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역 스타상품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인천 대표기업들이 참여해 ‘강옥환’, ‘시골쌀라면’, ‘은행나무 주병세트’ 등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참여기업 부스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순환경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비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
(웹이코노미)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8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열린 ‘구석구석 문화배달’3회차 행사가 시민들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 아트팜 – 자연예술 농장'을 주제로, 일상 속 자연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되새겨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으며, 연산문화창고가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윤익형밴드의 '재즈 패밀리 피크닉', △서커스아티스트 준디아의 '레인보우쇼', △지역예술인의 감성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주제 프로그램 '꼬마농부의 예술탐험'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체험부스, 아트다이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본 행사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고, 지역 문화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
(웹이코노미)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26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로 증가하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하절기 집중적인 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소와 함께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육군 311통신대대가 협력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방역소독반 8개 반을 편성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 군부대 인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민관군 합동 집중방역을 정례화해, 말라리아 예방과 여름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는 민간용역 소독업체도 본격적으로 참여해 방역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전)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통합적 방역체계를 통해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CEO의 역할, 안전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업장 안전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목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다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경영성과를 관리하듯, 안전 또한 경영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법으로, 관련 규정 준수는 물론 기업 내 안전 의식과 관행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한 기업 대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중대재해처벌법을 쉽게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기업인 여러분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규정 준수에 있어 타협 없는 원칙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3주간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 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가은여성의용소방대, 모전여성의용소방대, 문경관광공사, 문경향토청년회, ㈜문희환경,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엠지클린, ㈜엠지산업, 행복을키우는 사람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경시사회복지과,환경보호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등 15개 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더 했다. 대상가정은 고령의 아버지와 장애를 가진 자녀4명이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로, 주거외부에는 땔감용 나무가 곳곳에 쌓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고, 내부는 도배.장판과 주방이 심하게 노후되어 위생관리조차 어려운 상태였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여러 차례 현장 점검과 협의를 거쳐 ▶외부 땔감나무 1톤 트럭 20대 분량을 처리하고 ▶도배.장판.보일러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전기배선수리. 전기판넬설치 ▶지붕공사 ▶방역.소독 등을 시행했다. 이번사업은 단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여건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30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 년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숙 도서관평생학습본부 평생학습관장, 민병전 전(前)재난안전실장, 신승원 상당구 탑대성동장, 이현복 노인복지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등 5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 하모니아 오케스트라(시 소속 공무원)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보고서 등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창원시 각 부서와 산하 기관에 대해 시정 요구 38건, 처리 요구(개선 요구) 108건, 건의사항(검토 요구) 462건 등 합계 608건을 도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에 청년비전센터 위탁, 창원산헙진흥원의 하이창원㈜ 금전 대차 절차 미비, 문화복합타운 본부장 비전문경영인 채용,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및 운영 관리·감독 등이 지적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4조 7420억 원에 대한 결산과 66억 3515만 원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다. 결산에서는 △이월액 발생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 반납 최소화 △일부 기금 폐지 또는 통합 운영 등 의견이 달렸다. 아울러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김수혜 의원)’, ‘창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홍표 의원)’ 등 의원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도 처리됐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이종화, 진형익, 한상석, 박선애, 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정쌍학(창원10) 대표가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4기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에는 △수석부대표에 최동원(김해3) 의원 △부대표에 조인종(밀양2), 조영명(창원13), 박동철(창원14) 의원 △원내총무에 전기풍(거제2) 의원 △정책위의장에 조현신(진주3) 의원 △정책위부의장에 이경재(창녕1) 의원 △원내대변인에 김순택(창원15) 의원 △원내부대변인에 정희성(창원12)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원내대표단 의원들은 “국민의힘 도의원 60명 한분 한분의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속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섭단체 운영 및 정책 조정 등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쌍학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을 10명으로 구성하여 보다 밀도있고 짜임새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지방선거가 1년 정도 남았는데 우리 국민의힘이 다시금 도민의 신뢰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제4기 원내대표단은 2025년 7월 1일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가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1일(화)까지 경상남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특별위원 및 실무위원 등 45여명이 참석하여,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체계적 운용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기회는 △환담 △개회식 △본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1광역의원 1정책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됐다.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양산5, 국민의힘)은 환영사에서 “정책지원관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시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손 위원장(대구시의회)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는 궁극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길이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는 그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웹이코노미)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봉화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봉화교육가족 105여 명이 『천 개의 파랑』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창작가무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봉화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봉화중 권OO학생은 “로봇이 사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