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치료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제2차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드라마치료를 통합하여 심리치료 효과를 높이고, 교사들이 경험하는 교육활동 침해, 정서적 소진, 트라우마 등을 치유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드라마 치료를 통해 문제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돌아보고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드라마 치료 캠프는 교육활동 속에서 상처받은 교사들이 자신의 아픔을 마주하고, 내면의 회복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교원이 다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의 국제교류수업 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본관 2층 강당에서 ‘2025. 국제교류수업 학교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국제교류수업을 운영 중인 도내 86개교 담당 교사들이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교류수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전북형 국제교류수업은 단발성 해외 체험학습이나 형식적인 자매결연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수업의 일부로서 실천적 국제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공동수업, 해외학교와의 교과 연계 프로젝트, 국내 초청 대면 수업 등 수업 중심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한다. 중간발표회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초·중·고 대표 교사 5명의 운영 사례 나눔 발표와 분임별 심층 토의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교사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국적 학교와의 협업 경험 △산림청 등 기관 연계 수업 사례 △주제 프로젝트형 수업 △특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7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정성 한 키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의 혹서기 대비 연중 모금 기획사업이며,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으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맡았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250세대, 중장년 단독 가구·독거노인 250세대 등 총 500세대이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냉감 이불,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보양 간편식 등이 포함된 물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이날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동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 생필품 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배분되어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동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 3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순환 실천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민간 주도의 환경 실천운동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일상 속 저탄소 생활과 자원순환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분리배출 방법과 탄소 저감 생활수칙 등을 안내받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저탄소·녹색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친환경 정책과 주민 참여형 실천운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이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돌핀’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소외계층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도 지금 무안에 거주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수가 무안연꽃축제를 빛낼 수 있어 기쁘고, 부모님이 계시는 무안군에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팬카페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박지현 가수와 팬카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가수는 2022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선)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신곡 ‘녹아버려요’를 발매하고 바쁜 활동을 이
(웹이코노미) 4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평소 이웃으로서 깊은 인연을 맺어온 옥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고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이상의 의미”라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관계로서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옥천군은 인접 도시로서 축제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참여의 뜻을 전했다. 옥천군과 영동군은 충북 남부권을 대표하는 인접 자치단체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방소멸 등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교육지원청·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전주교육정책포럼’이 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전주 지역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육계, 지자체,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전주형 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역 인재 정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전주 지역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지역교육의 현실과 발전 방향,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전주시청 김진호 교육팀장 △전주교육지원청 오현옥 장학사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신인철 사무국장이 참여해 교육협력사업, 교육발전특구사업, 민·관·학 협력 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좌장을 맡은 이미영 지역과 함께 지문워원회 위원장은 민·관·학이 협력하여 전주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교육 생태계모델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주다움배움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갈산동에 본사를 둔 ㈜중원인더스트리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3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차량용 조명장치 및 전기장치 부품을 제조하며 무역을 병행하는 기업이다. 지역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매달 30만 원씩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3년과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며 기부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전왕엽 ㈜중원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왕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중원인더스트리는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 ‘만두’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도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4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에서 충북 북부지역 3개 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임원들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10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농업 관계 기관단체장, 3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정보 교류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군별 우수시책 소개가 이뤄지며 정보를 교류했고, 농업경영인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군별 농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이복해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에게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3개 시군이 협력해 충북 북부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7월 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 지역상담소에서 별내중앙공원 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과 설계용역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비 방안을 공유했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설계 중간보고를 통해 주요 계획이 설명됐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별내중앙공원의 노후된 휴게공간 리모델링과 운동시설 추가 설치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간담회를 통해 주민 요구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도 설계에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김 부위원장이 제안한 별내유아숲체험원 연계 리모델링 및 가이드형 놀이시설 확충은 예산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향후 별도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 전액은 김 부위원장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으로 편성됐다.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11월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작자동차· e-모빌리티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위크’를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위크는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24일부터 열리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대회 출전 차량의 성능을 사전 점검하고, Formula 및 EV 부문별 기술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0개 대학팀(Formula 67팀, EV 43팀)에서 총 1,4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본대회가 열릴 예정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전용트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테스트는 ‘주행’과 ‘섀시 다이나모’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행 테스트는 ‘검차→제동→가속→슬라럼→주행성능’ 순으로 진행하며, 섀시 다이나모 테스트는 ‘모터·배터리부 센서 장착→전압·전류 측정→최고출력 평가→에너지 효율점검→디버깅’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며, 학생들의 차량 설계아이디어가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로 구현되도록 전문가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천원 더 가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집에서도 취약계층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원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 반찬’은 ‘천원한끼’ 식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는 1,000원에, 일반 시민에게는 2,000원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에게 1,000원(일반 시민 3,000원)에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주는 ‘천원한끼’ 식당 4곳(우산점, 도산점, 월곡점, 첨단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동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엄마사랑손맛’ 식당에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천원 반찬’ 사업은 ‘해피빈’ 시민 모금과 기업체 후원 등으로 반찬 보관용 냉장고와 재료비를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 4개 ‘천원한끼’ 식당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식당이 문을 닫는 오후 2시까지(월곡점은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도입을 위한 국제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4일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 청사에서 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농적기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인력 확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라오스와의 협약을 준비해왔다. 특히 라오스는 전북자치도 내 여러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국가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또한 라오스 근로자는 체구가 작고 손재주가 뛰어나 수박·고추·엽채류 등 진안군 주요 농작물의 정밀 작업에 강점을 보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 정부는 진안군이 제시하는 기준에 맞는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사전 적응 교육을 통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