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시가 2025년 7월 1일자 승진, 전보, 신규임용 등 295명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제11대 변광용 시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역점 사업의 성과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주요 보직에 과감히 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보 인사야말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시민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인사의 기본 원칙”이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팀장급 이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는 실무자 중심인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퇴직 공무원이 많아 팀장급 이상의 인사요인이 증가한데다, 육아휴직 등 결원 요인이 많아 실무자의 피로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실무자 전보를 가능한 신규공무원 충원 시기에 맞춰 단행하기 위
(웹이코노미)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청 해나루홀에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도 함께 참석해 공동 의지를 밝혔다. 앞서 6월 25일에는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충청남도-현대제철 간 3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2007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당진군수와의 면담에서 약속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현대제철은 복지타운, 종합병원, 특목고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을 바탕으로 2012년 현대제철의 200억 지원금을 포함한 총 330억 원 규모의 종합복지타운 완공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성환 시장은 이러한 사회공헌 약속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고, 이에 따라 2023년 현대제철과 구두 합의, 2024년
(웹이코노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24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에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참여 확인서를 받았다.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똑똑하게 일하기·제대로 쉬기 3대 핵심과제 아래 △수요일 가정의 날 준수 여부 확인 △정시 퇴근 운동(캠페인) 추진 △오전·오후 집중 근무시간 운영 △가족 돌봄 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사용 분위기 조성 △문화 회식 도입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월 17일 U-ESG 협의체 소속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행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일·생활 균형 운동(캠페인) 참여를 제시한 바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
(웹이코노미)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2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FIOW)』를 운영했다.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16일(금)에 실시한 1단계 도입 연수(하이러닝 LOG-ON)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1단계 내용 복습을 시작으로, ▲학생용 계정 체험(학생 로그인, AI 진단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교사용 계정 체험(과목 개설, 수업설계, AI 진단평가 배포, 피드백 방법 학습) ▲최근 UI 변경사항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 안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을 체험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실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4대폭력 예방교육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의정활동 특강이 마련되어,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또한 도시재생 우수 사례지로 알려진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의 성공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고,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아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요트경기장 재개발 추진 사례를 청취했다. 해당 사례는 장기 미추진 시설물의 활용 및 재정비 방안을 고민 중인 성남시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어, 향후 정책 대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장 직무를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의 위생과 영양 관리에 앞장서 온 부산 중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월 25일 부산광역시 주최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2024년 운영성과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별 사업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중동구 센터는 자체 기획·운영한 ‘단디 위생채움 프로젝트’ 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디 위생채움 프로젝트’는 위생안전 특화사업으로, 위생안전 순회방문 영역, 위생안전 교육 영역, 확장 영역으로 구성되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현장의 위생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시설장, 이용자 등 다양한 대상별 집중 교육 및 컨설팅으로 급식소 환경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진 점에서 높은 실효성을 평가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뛴 센터 직원과 협력해 준 지역급식소 모두의 성과이자 동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웹이코노미) 의령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의 목소리를 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고,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균형있고 세심하게 살폈다. 그 결과 시정 및 건의 요구사항 160건과 수범사례 8건을 집행기관에 통보했다. 시정 및 건의 사항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시정 및 건의 사항은 총 160건에 달했다. 공통적인 지적사항으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이행 미비, △공사 설계·감독 관리체계 관련,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관련, △각종 행사 개최 관련, △의회와 집행기
(웹이코노미) 지난 27일,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영기)와 ㈜하늘바이오(대표 윤효미)가 각각 거창군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는 2023년에 이어 거창군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이영기 지부장은 "거창군민의 발이 되어온 저희 택시업계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상면에 위치한 전통 부각 제조 기업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영업 수익 일부인 1,000만 원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하늘바이오는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등으로 활발히 수출하며 올해 수출 목표 1,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출산·결혼 축하금 1+1 매칭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의회는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이 발의한 '의령군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례안은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 투명 인공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의 폐사 사고를 줄이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시설에 충돌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자에게 예방조치 마련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실태조사, 방지시설 지원, 교육·홍보 등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실천 체계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의령은 농촌지역이지만 다양한 야생조류가 서식하는 생태적 특성이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고, 군민의 생태 감수성도 함께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는 가운데, 의령군의 이번 조례는 농촌지역에서도 생태 보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강화한 사례로 주목된다. 군의회는 이번 조례를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7일 평생학습관 본관(무지개동산)에서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특강으로 전통 음식문화의 가치를 조명한 ‘떡 이야기’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인생레시피’ 네 번째 강좌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사전 예약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3시간 동안 강연과 체험, 질의응답, 만족도 설문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통 떡 연구가 박점선 강사를 초청해 떡의 유래와 역사, 세시풍속 속 떡의 의미,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하고, 직접 열 가지 색의 송편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점선 강사는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진주시 평생학습관 떡제조기능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을 통해 떡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가 응축된 무형유산임을 강조했다. 특히 세시풍속에 따라 어떤 떡을 만들었는지, 그 떡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갔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열 가지 천연색 재료로 반죽한 송편을 빚고, 쪄서 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경산 남매지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건강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이 동참한 이날 캠페인은 △ 피켓, 어깨띠, 현수막 등 활용·홍보 △ 장바구니 배부(비닐봉지 줄이기) △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 일상 속 환경 보호와 건강 활동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킹(걸으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캠페인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본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좀 더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전개했다. 박경화 교육장은“흡연과 마약은 우리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7일, 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기초시설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뜻을 모아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파이닉스알앤디(대표 고안상), 신진유지건설(주)(대표 김인식), 리뉴어스(주)(대표 권지훈), 일토씨엔엠(유)(대표 최규연), ㈜전북엔비텍(대표 박동귀) 등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들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뜻깊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의회는 27일 오전 군의회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사무관 승진을 단행했다. 주인공은 이창수 정책지원팀장이다. 이창수 팀장은 1995년 8월 남해군에 최초 임용돼 2022년 10월 의회사무과로 발령받았다. 이후 의회직으로 전환, 정책지원팀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이후 이뤄진 남해군의회 사무관 승진 첫 사례다.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은 “자체 승진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는 물론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들이 의정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펀드 운용사들과 함께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로 했다. 시는 27일 펀드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김현대)과 사회적경제기업 투자·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이콘 펀드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와 ㈜엠와이소셜컴퍼니,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12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투·융자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라이콘 펀드에 1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센터장 오성현)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 등을 추진, 발굴된 기업을 펀드 투자로 연계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우범기 전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의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로, 청년정책의 추진에 대한 환류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책 체감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개선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부산, 서울, 광주, 충남, 제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 보장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지난해(2024년)에는 정부 합동으로 개최한 참여형 행사인 ‘부산청년주간’을 비롯해, 지·산·학협력 선도 모델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자리, 문화, 참여·권리 등 7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참여·주도성, 청년의 삶 개선도,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위원들이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