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탐방 ‘달.리.고(달성군립도서관과 리프레쉬! 고령군과 함께하는) 인문학’을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탐방은 달성군과 인접한 고령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지역 특성에 맞게 살펴보며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탐방은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협력하여 총 네 차례 진행된다. 1회차 탐방은 송해공원에서 열리며, 달성군 기세리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회차 탐방은 고령군의 가얏고마을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해, 가야금의 기원과 우륵의 12곡을 주제로 음악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3회차 탐방에서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체험 시간을, 마지막 탐방에서는 대가야수목원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배움의 시간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각 탐방 진행 2주 전 화요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회차는 5월 27일부터 △2회차는 6
(웹이코노미)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신명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2일,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생활개선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관내 68개 투표소 설치를 완료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생활밀착형 투표 독려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구는 이날 오후 68개 투표소에 대해 경사로, 휠체어 이동공간, 전용 화장실, 기표대 높낮이 등을 세심히 점검하며 이동약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투표 당일인 3일에는 투표사무원, 투표관리관 등 공무원과 주민 685명을 현장에 배치해 원활한 선거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를 이끄는 생활 속 캠페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6월호 소식지 표지를 ‘함께 투표합시다’라는 메시지로 제작해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에 3만5천부를 배포했다. 또 생활현장 곳곳에서 선거 일정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청소차량과 유개승강장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했다. 서구청 앞에 마련된 투표참여 조형물은 공무원과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이색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띈다. 서구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공직자다움, 서구의 다음을 밝히다’는 주제로 투표 인증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5월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의 전략적 재정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양문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염색가공업이 뿌리산업으로 공식 추가된 이후, 수도권에서는 안산 반월 염색단지에 이은 두 번째 지정으로 경기 북부에서는 최초 사례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 기업의 집적화와 고도화를 위한 국비 연계 지원 사업이다. 공동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 관리 시스템 도입, 공동 혁신 과제 발굴 등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문산단에는 43개의 섬유 및 염색 가공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 섬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섬유 및 염색 가공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으로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중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마을 속 올바로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지역 연계 인성 그림책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마을과 일상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인성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학급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과 연계된 올바른 인성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연수는 6월 18일까지 총 4회(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 수업 사례 탐색부터 공동 창작 및 완성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 후속 활동으로는 연수 참여 교사들이 학급별로 ‘우리 동네’를 소재로 한 인성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학교도서관과 학급에 배부할 예정이다. 완성된 그림책은 11월 중 열리는 ‘동부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 출품되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교사의 창의적인 교육 실천이야말로 학생의 인성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올바로 성장할 수 있는 ‘읽걷쓰’ 기반의 인성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 인사운영 체계, 그리고 실질적인 제도 운영 효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육아지원 정책이 높이 평가됐다. ▲임산부 단축근무제 ▲난임휴가(6일) 및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의무사용 ▲예비맘 모임 ‘설레임’ 및 워킹맘 모임 ‘반짝임’ 운영 ▲배우자 태아 검진 반차 지원 등 대표적이다. 김재겸 대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정착시키고, 고용의 평등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앵두 따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다. 고인돌 유적지 내 약 3,300주 규모의 앵두나무에서 직접 앵두를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입장료 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진행되며, 특히 6월 4일과 5일에는 화순군 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반갑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최기운 소장은 “화순고인돌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을 비롯해 자연과 역사 자원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앵두 따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6월 7일 오전 11시 30분 대양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같은 날 개최되는 제4회 합천대양 유기농토마토 축제와 연계해 열리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국악 공연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사)한국예총 합천지회와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한다.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풍물, 부채춤, 난타, 가야금병창, 민요,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 토마토 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6월 4일, 11일‘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활동은 6월 4일 오후 2시, 덕이도서관 앞에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구강 건강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 캠페인도 진행된다. 두 번째 활동은 6월 11일 오후 2시, 일산동 1945-8번지 (일산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운영되며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복지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구는‘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주민 제보 방식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희나리’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으며, 이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적 지원체계와 연계할 수 있다. &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우체국 쇼핑몰 입점 기업 및 입점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내 지역 브랜드 관인 ‘포천 브랜드 관’ 운영을 좀 더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 교육을 마련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우체국 쇼핑몰 운영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기업의 판매 전략, 판매 확대 방안,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법을 공유했다. 또한, 상품 촬영과 상품 정보 상세 페이지 디자인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센터 운영 사항과 공공 협업 기관으로서의 저렴한 판매 수수료 체계 등 장점도 안내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입점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관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파견한 ‘논산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151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5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떠난 파견단은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 향지촌, 잇초, ㈜삼일F&B, 이장님닷컴, ㈜유엔미 농업회사법인, 천호산 농원식품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로, 인삼 및 발효식품, 식초, 소스류, 가공 농식품, 참·들기름, 도라지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파견을 통해 아시아 주요 교역 거점으로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 및 유통 라인과의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통해 40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함께 151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파견단으로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지원 체계에 들어갔다. 6월 2일, 성북구청 미래계획실에서 ‘대통령선거 대비 행정지원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행정기관의 중립 유지,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 유권자 편의 증진 등 전반적인 지원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실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본투표 당일 질서 있는 운영으로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직접 거리로 나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여를 요청했다. 이러한 활동은 행정적 지원을 넘어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북구는 대책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력 강화, 투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6월 2일 오후 4시 30분경,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소속 노동조합 간 임금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시내버스가 차량점검 창원후 2일 17시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노사 양측과 개별 면담을 이어가며 운행 재개와 동시에 협상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으나,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파업이 지속됐다, 이에 더 이상의 시민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시는 직접 협상테이블을 마련했다. 6월 1일 22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관계자, 창원시 9개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이사, 9개사 시내버스 노동조합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회의가 열렸다. 이틀간 이어진 협상에서는 임금 인상폭과 통상임금 적용 범위를 두고 팽팽한 대립이 있었다. 그러나 장시간 논의 끝에 노사 양측은 임금 3% 인상, 정년 연장(63세→64세), 출산장려금 지급 등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준공영제를 운영하는 창원시는 매년 늘어나는 재정지원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고, 노사 역시 통상임금 적용 범위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그러나 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라는 점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