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118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74대에 대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해‘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25곳의 명소 중 노을과 야경 명소를 각각 1곳씩 투표하는 것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인천 노을·야경 명소 선정' 투표는 인천 야간관광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에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 명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 요가 프로그램 등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해‘올 나잇츠 인천(all night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라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하여 지역 공공갈등 해결방안 마련 촉구, 전남도립대 혁신안 요구 등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부의장은 지난 제11대에서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맡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도내 심야어린이병원이 미운영 중인 점을 지적하며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남연구원 분리 출범을 위한 조례 개정, 전남도립대 혁신안 마련 등을 지원하고,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회원으로서 지역 공공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았다. 전 부의장은 “의원의 역할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큰 목소리로 대변해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전남의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경선 부의장은 ‘지방자치법’의 전부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이용 요금을 대폭 감면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홍정희 의원(대표발의)과 박경희 의원이 함께 발의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는 제298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북권에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을 개원, 많은 관심은 물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저출산 문제 심화로 범정부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책과 인프라 확보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비용 부담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홍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비용을 감면할 수 있는 조례를 수정, 구민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고자 한 것이다. 개정 조례에는 산후조리원 입소 대상에 따른 사용 요금은 물론 우선 입소대상자 등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이에 따른 내용을 살펴보자면, 개정 조례가 적용되는 2025년 1월부터는 서대문구민이면 200만원(20%
(웹이코노미) ● 장유빈 인터뷰 -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버디 8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초반 시작이 좋았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람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2번홀(파3)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40m 정도 거리를 더 보고 샷을 했는데 공이 원하는 곳에 떨어졌다. 이 시점부터 바람을 잘 계산할 수 있었다. (웃음) 힘든 점도 있었다. 바람이 정말 강해 퍼트를 할 때 고생했다. 셋업 밸런스가 중요한데 몸이 바람에 의해 흔들리니 불안한 채로 퍼트를 했다. - 낮은 탄도로 공을 친다. 3라운드에 바람이 강했는데 이득이 됐는지? 그렇다. 아무래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서 3라운드에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최종라운드에서 +15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방식과 잘 맞는지? 재밌다. 잘 맞는다. 내 스타일이 버디를 1번 하면 이후 몰아친다. (웃음) 이번 대회는 버디를 최대한 많이
(웹이코노미) 병무청은 10일 오후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에서 청년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에 대한 대학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개인별 병역설계 지원 등 병역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 바쁜 대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직접 대학 교정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세종대를 대표하는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병무청장 미니특강’,대학생들이 병역에 대해 다양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병무청장이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답하는 ‘청문청답’, ‘퀴즈 행사’, 참석 학생들과의 소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기식 병무청장은 해군으로 복무했을 당시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한 대학생은 “평소 병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매일 오가는 대학 교정에서 병무청장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병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이기식 병무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병
(웹이코노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의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 현동만의 공통된 이야깃거리로 자신의 터전에 자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는 5월 9일에서 10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STX리조트)에서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 발전을 위한『농·축협 상임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농·축협 상임감사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상임감사 운용 관련 우수 사례 발표, 감사업무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농·축협 상임감사 간 업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축협 상임감사 8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박석모 조합 감사위원장은 최근 연이은 횡령, 불법대출, 성비위 등 사고가 언론에 보도되어 범농협 공신력 실추가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임을 피력하면서, 농·축협 공신력 실추 사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사고예방을 위한 상임감사의 노력과 역할을 함께 당부하였다. 또한, 상임감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전국 농·축협 상임감사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우유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사)선한이웃복지재단(이사장 정귀석)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호용한 이사장, 정귀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각각 △사업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총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남양주 호평·평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적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에 동참한 호용한 이사장과 정귀석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 목원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학과 더불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대학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업무협약으로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로·적성 탐색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공모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은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청소년층 신규 유입 유도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내 권역별 1개소로 총 4개소가 선정됐으며 구는 북부권에서 선정됐다. 구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AI, VR,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교육·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기술 놀이터 및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장소로써 활용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친밀도를 쌓아가는 교육 허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아동 청소년들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조성될 미래복합형 체험 교육 공간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주재로 민생활력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광산구 46개 전 부서가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현장을 살피며 발굴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광산구는 전체 부서가 소상공인, 시민,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과 소통하며 함께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또 시민 제안 공모전을 열어 일상에서 시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책 과제, 민생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3월 말 열린 4월 지성회의에선 ‘함께 고민해 보는 민생활력 정책’을 주제로 전 직원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3월 정책기획단 원탁토의에서는 ‘위기의 경제와 민생을 극복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조언을 구했다. 공유회에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 부서가 마련한 △지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는 5월 10일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수료 청년들을 응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그리는 희망 직업을 탐구하고, 취업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보건복지부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이번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대전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났던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방안 수립부터 함께해온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본부장, 김유빈 선임연구위원도 이날 현장을 함께 찾았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는 자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및 광주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하여 본원의 위치를 광주시로 확정하고, 총 107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224㎡) 규모로 올해 4월 준공했다. 아울러, 4·3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도 분원을 동시에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범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광주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치유센터 이용자와 유족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치유센터 개관 및 이용 안내 설명회를 광주에서 5월 10일, 제주에서 5월 13일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개관하는 본원 위치 안내, 상담실 및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갈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은 ‘갈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5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책 읽어주세요‘,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 ’드로잉 탐정단‘ 유진성 작가의 만남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독서교육이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와 즐거운 독후활동을 제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