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리시는 7~8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총 121개소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관한 사업장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사전 홍보를 진행한데 이어, 8월까지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폐수 무단 방류 및 폐수 미처리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폐수 미처리 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사업장과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는 특히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라며,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 사고를 철저히 차단하겠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지역 고교 운동부 활성화와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군의원, 옥천고 배구부 선수 및 학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고등학교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옥천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관례적인 기념식을 탈피하고 첫 번째 의정활동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옥천고등학교는 1979년 개교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일반계 고등학교로 특히, 소속 배구부는 1990년대부터 전국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한 고교배구부 명문 학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구부 운영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선수단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다소 침체된 지역 엘리트 체육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라며 “오랜 전통과 자부심을 지닌 옥천고 배구부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
(웹이코노미)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최호성 씨(38세)가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30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인당수 빠지는 부분’ 대목을 열창한 최호성 씨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MBC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본선대회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장원인 최호성 씨를 포함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 부문별 장원자는 △농악부 중앙타악연희단(국회의장상) △무용 명인부 박차은(국무총리상) △민요 명인부 김리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고법 명고부 김영주(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가야금병창 명인부 박지원(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기악부 이동건(㈜문화방송사장상) △무용 일반부 동우진(대회장 전주시장상) △판소리 일반부 김승국(대회장 전주시장상) △시조부 최한규((주)문화방송사장상) △무용 전공부 이가원(대회장 전주시장상) △고법 일반부 천선우(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궁도부 박병수(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등이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 수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선 부군수는 2024년 1월 2일 부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월 1일 자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
(웹이코노미) 광산구 지역 교육 현안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광산교육지원센터가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역시 단위에서 교육행정지원센터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하남 3지구에서 광산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 광산구청 김석웅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지원센터 구축 추진 경과보고 ▲광산교육지원센터 업무 소개 ▲광산교육지원센터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지역 교육행정은 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교육청을 흡수·통합했다. 이후 다문화 학생이 많아지면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센터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평생교육지원팀, 국제교육지원팀, 유치원지원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운영되며, 교육국제화 특구, 유보통합, 다문화 등 광산구 지역 교육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 광산구 맞춤 교육정책을 발굴·지원
(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광주·전남 공동혁식도시 시즌2를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헌법 제123조가 명시한 국가의 지역 간 균형발전 의무에 따라, 수도권 과밀 해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 정책 실행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1차 이전기관과 연계성이 높은 유관 기관을 우선 이전하여 에너지산업 중심의 클러스터 효과를 극대화할 것과▲‘AI·에너지 산업과 농생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메가시티’ 비전과 연계된 특성화 전략을 수립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속기관의 지방 이전 추진 ▲교육·의료·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 예산 지원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및 정책 지원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1차 이전으로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산·학·연 클러스터 미비, 정주 여건 부족 등 한계도 명확히 드러났다”며 “혁신도시 시즌2는
(웹이코노미) 나주시의회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정책을 신체적 장애 중심에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포괄적 정책으로 전환할 것과 ▲발달장애인 맞춤형 안내 서비스 및 안전장치 마련 ▲대중교통 시설에 인지적 편의성을 강화해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최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신체적 장애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들의 특수한 이동 어려움은 간과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은 인지와 의사소통, 행동 조절 문제로 대중교통 이용 시 심리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으며, 보호자 또한 큰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호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 이동권 강화는 이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에 필수적인 과제이며, 대중교통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 전환과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고당, 고전, 고평, 고대마을 등 고현지구 150가구에 LPG 공급이 시작됐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보일러, 안정장치 등을 설치해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하고 저렴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공급가격을 인하하고,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져 사용 안전성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된다. 문내면 고현지구는 2024년도 LPG 배관망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남군은 고현지구에 이어 읍면 단위 사업으로 송지면 산정마을(454가구), 마을 단위 사업으로 북일면 신방마을(30가구) 등으로 LPG배관망 구축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PG 배관망 구축은 기존 LPG 용기 개별공급 방식 대비 약 3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해남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주최한 ‘2025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초생활수급자 10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함께했으며, ‘마음의 온기’, ‘마음은 청춘’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활성산소 검사, 맥파 검사 등 세심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약용 올리브유 만들기 체험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고, 온열테라피, 한방치료(뜸·침), 한약족욕, 테라피 등 다양한 통합의학 치료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사회적 지지체계를 쌓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함께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몸도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형진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
(웹이코노미) 김해시가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업지원기관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동관 5층 회의실에서 15개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지원기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업기업 성장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김해지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인제대학교 창업지원단 ▲김해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한국재료연구원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김해스타트업포럼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지역 유망기업 및 특화기업 발굴·육성 ▲기관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행사 정보 공유 ▲창업지원 공동사업 및 협력사항 발굴 ▲프로그램 연계 방안 모색 ▲창업 정책 자문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기존 창업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관내·외 축구 동호인 10개 클럽 4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이중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으며, 왕중왕전(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오후 8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군은 33년 만에 청소년 축구팀을 창단해 어느 해보다 축구에 관한 관심과 열기로 가득한 한 해”라며 “오늘 같은 폭염 속에 과도한 열정과 경쟁심으로 부상과 다툼이 있어서는 안 되며, 안전사고에 신경 써 경기를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축구 종목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인기스포츠다.”라며 “그 중 함양군에서의 인기는 최고 중의 최고로, 앞으로도 함양군 축구를 더욱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직장부 우승 농협팀(함양) ▲클럽부 우승 누구나FC(함양) ▲60대 우승 남원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 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 지원 신청을 오는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득특화지원사업은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연 1%의 저금리 조건으로 융자되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운영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농업 재료 구매와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관련 비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개인 농업인은 최대 3,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융자 신청서, 사업계획서, 기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은 심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오는 8월 말부터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여신 규정에 따라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업인의 자금 부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체육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합대회는 원당전통시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동환 시장과 직원들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며 모범적인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려는 이동환 시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원당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가 이어졌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음식들을 직원들과 함께 먹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오늘의 단합대회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 건수는 총 4만5390건이다. 센터별로는 △1366경기센터 초기상담 및 동행지원 2만2657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1만9067건 △스토킹·교제폭력 2032건 △아동·청소년성착취 1192건이다. 특히 지원 기관이 제각기 운영되는 기존 환경에서는 지원이 어려웠던 복합적인 피해에 대한 유기적 지원이 주목할 만하다. 대응단은 신종 젠더폭력으로 지원 규정이 마련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