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도 의원(전주 6)이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가 요구되는 공공건축과 주거복지 분야의 행정기능 강화를 위해 광역지원센터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병도 의원에 따르면,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각 지역별로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공공건축물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에서도 공공건축물의 기획과정에서부터 효율성 및 예산절감, 디자인 향상 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건축서비스산업법’ 제개정을 통해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 및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전검토 등 법적 의무사항으로 정해진 건축기획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는 정책 및 제도 도입 초반에는 중앙정부 주도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10여 년이 지난 현재는 많은 역할이 지방정부로 이관되고 있어 지역에 따라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내 공공건축물을 총괄 관리하고 공공건축물 발주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시군의 공공건축 기획업무를 광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운영 협의체 회의 및 의료관련감염병 발생현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11개 보건소와 27개 표본감시 지정의료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과 외래진료를 포함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의미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의료관련감염병을 지정하여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으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신고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의료관련감염병인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감염증의 발생현황과 대응 전략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토의에서는 의료기관 간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신규 표본감시지정기관, 감염취약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자문 지원강화 등의 요청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6일『AI융합 재난현장영상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5년 행정안전부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 8천 5백만 원을 포함한 총 12억 5백만 원 규모로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와 드론의 영상을 동시에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분석·공유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집된 영상은 AI 분석을 통해 사람, 사물, 화재, 연기 등 위험 요소를 자동 식별하며, 이를 기반으로 상황 판단과 대응 우선순위를 도출해 현장 지휘관의 신속한 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드론의 자율비행 기능을 연계하여,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순찰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어, 기존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의 전략적 전환이 기대된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웹이코노미)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26일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에서 300만 원, 대웅축산 김기환 대표 300만 원, ㈜운암 김경렬 대표 3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지회장 김종화)는 지난 제64회 천령문화제 기간 운영한 식당의 수익금을 모아 이날 3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해 온 지회는 이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어 대웅축산 김기환 대표와 ㈜운암 김경렬 대표도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대표는 모두 함양군에서 축산업을 운영하는 한돈 농가의 대표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노문델피노에서 ‘2025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이 뜬다’를,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긍정적으로 살자’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박 2일간 수련대회를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무 심기, 재활용 자원 모으기,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떠오르는 양평’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고성까지 함께해 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생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양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소재 사설 봉안시설 소유권 분쟁과 관련해 전북도의 유족피해 대책 마련과 재단법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2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지역 사설 봉안시설 전ㆍ현 소유주 간 분쟁으로 도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근본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진형석 의원은 “현재 사설 봉안시설 전ㆍ현 소유주의 치열한 다툼과 공방이 이어지고 급기야 약 20일여일 동안 시설이 폐쇄되면서 수많은 도민이 피해를 입었다”라며“법정 소송을 불사하는 양측의 첨예한 입장을 놓고 볼 때, 사안이 장기화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지도ㆍ감독해야 할 행정관청은 법적 분쟁 등을 이유로 소극적 자세를 취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해당 시설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폐쇄됐다가 현재 한시적으로 개방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기준 1,802구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어 그 유가족까지 하면 수천명의 도민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진 의원은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6월 25일 13시경,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신속한 제보로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재 A업체 대표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로 ‘군청에서 심장 제세동기 구매를 위한 계약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해당 연락에 의심을 품고 곧바로 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제보자가 받은 문자에는 합천군청 직원을 사칭한 명함 이미지와 계약 관련 내용을 포함한 메시지가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이는 보이스피싱을 위한 사전 단계로 추정된다. 군은 즉시 해당 내용을 합천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에 수사 의뢰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관련 사실을 전파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청이나 관공서에서는 전화나 문자로 제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를 접할 경우 즉시 경찰서나 군청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외형상 이유로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가 2025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 350톤(25.1.1~6.24), 과일 부문 주문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못난이 사과를 성공적으로 상품화한 성과로 꼽힌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전체 사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못난이 사과를 ‘못생겼지만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로 재탄생시켰다. 외관상 흠집이 있어도,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해 품질을 유지했다. 2024년 론칭 방송에서는 40분 만에 3,500세트가 판매됐다. 가을 햇사과 출하 시기에는 대규모 직매입을 통해 20% 할인가로 선보여 1분당 최대 6톤, 20분 만에 1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350톤 이상 판매되며 롯데홈쇼핑 전체 과일 중 주문건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풍기농협의 세척사과를 론칭해 준비물량이 50분 만에 완판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오송참사 2주기를 앞두고 6월 24일 김영환 도지사가 유가족협의회를 면담하고 2주기 추모행사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도는 다음달 15일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오송 참사 2주기 추모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범도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모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추모행사 지원 및 추모주간 운영, 추모비 설치, 심리치료 지원 등 3건이다. 도는 2주기를 맞이하여 유가족이 요청하는 기간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추모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가족은 7. 15.(화) 18:30 도청 정문 앞에서 2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행사 내용 및 진행 방식은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도는 추모식에 필요한 무대 설치,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면담 자리에서 유가족은 도청 광장에 추모비 설치를 건의했으며,도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뜻을 전달했다. 도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23일 화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화순소방서 소방위 김해원, 소방장 강성중 등 6명이 교관으로 참여해 ▲물놀이 안전 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군청과 면 직원들을 투입해 비상근무에 돌입, 순찰·안전계도·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휴일 비상근무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는 만큼 이용객들께서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실국장급 5명, 시군 부단체장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도정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성과 중심 승진 인사와 민선8기 후반기 도정과제의 정책 실행력 확보 등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급으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도내 산업 정책을 견인한 ▲유명현 산업국장이 지방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도내 권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균형발전본부장에 임명됐다. 3급 승진은 인구감소 시대 대응을 위해 도내 인구정책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한 공로로 ▲김신호 인구미래담당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유치에 앞장선 ▲김현미 문화유산과장, 남해안권 발전가속화로 머물고 싶은 경남 관광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온 ▲김용만 관광정책과장, 오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심상철 인사과장,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국장급 전보 발령으로는 경남도의 신성장 미래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실천결의’와 ‘경상남도 청렴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 전환기라는 청렴 취약 시기에 간부공무원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차례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안정륜 청탁금지제도 과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의무를 설명했다. 이어 배종궐 감사위원장(총괄행동강령책임관)이 공직사회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행동강령 위반과 갑질 사례 등을 소개하며 청렴리더의 책임과 자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청렴리더 실천 결의’ 캠페인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청렴편지가 소개됐다. 박 지사는 편지에서 “도민이 인식하는 공직자의 청렴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잘못된 관행의 고리를 이제는 끊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공정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가는 데 공직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 축제 세계로 : 지역축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주제로'2025 글로벌축제 육성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유망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축제담당자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축제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발전 방향과 세계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콘텐츠 ▵홍보·마케팅 ▵제도·정책 3개 분과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중심의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1분과(콘텐츠)에서는 외국인 선호도를 반영한 이색 체험 콘텐츠 개발과 스타 콘텐츠 정비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진해군항제, 김해가야문화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은 시각·청각·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례로 제안됐다. 2분과(홍보·마케팅)에서는 국제 브랜드 이미지 구축, SNS, OTA(온라인여행사) 연계 마케팅, 다국어 홍보 플랫폼 강화 등 디지털 기반의 홍보 전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