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7일 전주지역 한 식당에서 ‘동반성장 DAY’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적 연대 의식을 확산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학금 수여 △송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경우 참석자들이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배우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
(웹이코노미)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7일 국회수소경제포럼,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도민일보의 주최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 및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정태호·이종배 대표의원) 및 연구책임의원 22명,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함께 했다. 이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각각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석유거래소 사례를 소개하며, 수소거래소 설립시 비싼 청정수소를 국제교역을 통해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기존 수소법을 개정해 국제수소거래소의 설치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
(웹이코노미) 지난 12월 26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사상구의회 이정욱, 김종선 의원이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욱 의원은 제9대 사상구의회 후반기 행정경제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를 꼼꼼히 살피며 구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감시·견제하는 등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광역시 사상구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고 사상-하단선 도시철도사업 구간 내의 상습 지반 침하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를 종용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종선 의원은 성실한 입법활동 전개와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과 구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령인구 증가와 맞물리며 사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김태식 의원은 "좋은 조례 제정"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됐다. 김 의원은 재임기간 중 북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다양한 조례와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있다. 김태식 의원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은 북구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입니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과 함께 북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의 지방의원 가운데 공약 이행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3명 내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추천 사례 11건 중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지난 26일 열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을 결정했다. 이번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및 특별휴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책개발협력실 박희교 주무관 (규제개선 업무 추진을 통한 대청호 유역 활성화) ▲공원녹지과 윤진아 주무관(‘대청호 장미공원’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 ▲세정과 김소라 주무관 (바로고(GO) 취득세 상담창구를 통한 납부 홍보) ▲회계정보과 조성호 주무관 (전국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개선을 포함한 주민불편 해소, 주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불안한 국내정세와 내년도 국가 성장률 하향이 전망됨에 따라 27일 군 소회의실에서 관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2025회계연도 개시 즉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부서 5억 원 이상, 비사업부서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집중·관리하고, 대규모 시설비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1분기 집중 집행을 위해 사업별 목표액을 설정하여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 상황에 대한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4년 화순군은 2월에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여 수시 모니터링과 함께 실적 점검 등 철저히 관리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전라남도 주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민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주관하는 ‘2024 에어로마트 사천’이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상담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규 사천부시장을 비롯해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기관중대 격납고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결산,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공군 제3훈련비행단 내 행사장에서 열린 ‘2024 사천에어쇼’와 통합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5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은 물론 약 560억 원(40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버스(유럽), GE 에어로스페이스(미국), 사프란(프랑스), 지멘스 소프트웨어(미국) 등 해외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하면서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조금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맞춤형 학과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목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3일 관내 중·고등학생 25명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과 체험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학과체험 진로 캠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 학과정보(80.2%), 현장 견학(42.1%), 희망 대학(7.4%) 내용을 반영하여 대학 현장 견학을 통한 학과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카이스트에서는 학과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래 공학을 이끌어 갈 주요 학과’를 주제로 ‘기계공학, 전산학, 생명 과학’ 3개 학과안내와 학과별 체험으로 △인체 증강(웨어러블) 기기 △생성형 인공지능(AI연계) 기술 안내 △연구시설(휴보, 해양 정박시스템 등) 견학 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체험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학목표 설정을 도왔다. 또한, 카이스트 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탐방으로 대학소개와 학과별 실험, 장학제도, 거위 연못 등 대학 구석구석 도보 탐방으로 견학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연계하여 대학에서 배우는 공학 기술들이 산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시 소재 성남초등학교, 성남북초등학교, 성남푸른유치원을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단위의 종합적인 추진 ▲스마트 기반의 광장형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을 통해 노후한 교육시설 환경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성남초와 성남북초는 각각 9,140㎡와 4,882㎡ 규모로, 성남푸른유치원은 1,392㎡ 규모로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재구조화되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승호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성남초·성남북초·성남푸른유치원의 공간재구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해왔다. 문 의원은 “성남시 노후 학교의 현대화를 통해 미래 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공간 개선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우리 초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하에서도 양당의 모든 위원님들께서 소속 정당을 떠나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 하나로 지난 9일부터 18일간 머리를 맞대어 면밀히 검토해왔다.”라며, “2025년도에 도의회에 제출된 교육 예산안 총규모는 23조 540억 원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 400억 원 등 총 70건 2,676억 원을 증액 조정했고, 과대 편성된 인건비 등 총 24건을 감액 조정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2025년 교육예산안은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4년 대비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이며 이날 예결위 의결에 따라 현재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이다.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14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만나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을 평창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3일에도 충청북도와 우수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정책으로 ‘서울런’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평창군 전용 메인 포털을 개설하는 등 플랫폼의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서울시의 도움으로 평창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계층 이동 사다리이고, 출발선이 어디에 있든 누구나 다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지난 3년간 ‘서울런’은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단순히 성적 향상의 기회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고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서점용 의회사무과장과 맘스터치 함양점 곽은주 대표가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했다. 서점용 의회사무과장은 “최근 모친(정해문 면장 장모, 서현우 주무관 조모)상 시에 많은 분이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 가족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함양점 곽은주 대표는 평소 나눔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 사랑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는 “후배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진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가 지난 12월 24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 33명의 의원 모두는 올 한해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포항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과 성을 다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올 한해 총 102일간(정례회 2회, 임시회 7회)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85건, 예산·결산안 10건, 동의·승인안 61건, 기타 67건 등 총 223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1건으로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포항시 동학사상 계
(웹이코노미) 김해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청년에서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김해 청년(15~39세) 인구는 2024년 기준 14만9767명으로 도내 청년 비율 1위(28.2%)의 가장 젊은 도시이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3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친화도시 김해’ 만들기에 힘썼다. 또 직면한 청년 문제와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청년공유공간 확충을 위해 김해형 거점 청년센터 ‘Station-G’를 개소했다. 지난 2021년 김해 첫 청년센터인 김해청년다옴을 개소, 대표 청년 공간으로서 소통창구 역할을 해 왔지만 원도심에 위치한 탓에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시는 이런 점을 해소하고 청년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Station-G 조성을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해 추진했다. 지난 5월과 8월 청년 비율이 가장 높은 장유지역과 대학이 소재한 삼방지역에 청년센터를 각각 추가로 개소해 청년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Station-G는 프로그램(사업)의 다양화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