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주재하고, 도내 18개 시군 관련 부서장과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행된 ‘물순환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물순환촉진법)’ 의 주요 내용을 시군 관계 부서에 소개·안내하고, 정부의 물순환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자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이용곤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남 물순환 현황’의 발표에서 도내 물순환 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법 시행에 앞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물순환촉진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상수·하수·하천 등 개별법에 따른 분절된 정책으로는 다양한 물문제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자 ‘물의 순환 기능 회복’
(웹이코노미)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8일 남부면 수국축제 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3명의 아동위원이 참가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관광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서명을 받고,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허순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어린이날 걷기행사, 청소년 한마음축제, 2025 생명존중 캠페인 등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보호 예방 및 아동권리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30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계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양산시는 해당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국비 2천만원 포함한 총 4천만원의 사업비로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망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덕계동장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련 민간 단체장 및 협의체 회원 약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은영 덕계동장과 박해석 덕계동통장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정기 순찰, 위험요소 사전 발굴, 재난 취약가구 지원 등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과 신속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33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및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정미영·김태은·김현주 위원)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과도한 집행 잔액과 불필요한 예비비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동일한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산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에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32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불친절한 민원 응대 문제를 지적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향상을 위하여 부서 간 협업체계 개선 등을 요청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관급공사, 민간투자사업, 기부채납 시설 등에서 발생한 부실공사 및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개최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체육은 이미 국제적으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태권도 등 스포츠 한류가 각광받고 있으나, 여전히 해외 지방정부 차원의 인적, 물적 교류가 부족한 실정으로, 국제 체육교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본 조례 제안설명에서 “체육진흥에 있어, 국제 체육교류 조성에 대한 별도 근거가 부재한 상황으로 해외 지자체 및 우수선수 등 국제교류 사업과, 해외 우수선수 및 체육지도자 유치, 국제 체육교류 민간단체 지원 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4.12월 기준, 51개국의 78개 도시와 79건의 교류협력을 체결해왔다. 특히, 서울시의 주요 교류사업을 살펴보면, 상수도, 교통, 전자정부, 기후환경, 주택, 도시계획 등 시 우수정책 공유, 서울형 ODA, 초청연수 프로그램, 우수정책시설 견학 등이 추진되어 오긴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속되어 온 협력체로, 도교육청, 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직업계고 지원 강화를 위한 20건의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간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 안건 승인과 지역 상생을 위한 해당 학교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학생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교육협력 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교육협력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선주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의 추진 경과와 방향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사전 협의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모델 발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구리교육지원센터장, 구리시청, 경기도청,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교육 관계자들은 ▲고교 선택권 확대와 교육 다양성을 위한 ‘자공고 2.0’ 도입 ▲학생의 건강과 교육복지를 위한 조식·석식 지원 확대 ▲친환경 급식 제공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금) 제331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 시행자가 토지등소유자에게 분양공고를 통지하는 기한을 기존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하고, 조례로 정한 면적 이상 정비사업에 한해 한 차례, 최대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대규모 정비사업의 경우에도 사업장 상황을 반영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분양공고 통지 기한 연장이 가능한 정비사업 면적 기준을 정비구역 지정 최소 면적 기준인 1만㎡ 이상으로 조례에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정부 정책 방향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대규모 사업장의 특수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담았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이에 따른 홍보 및 필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착한가격업소에 지원되는 품목을 기존 쓰레기봉투 중심에서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확대, ▲업소에 대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복자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근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이 운영되면, 홍보 효과에 따른 업소 매출 증대와 시민 참여가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이 지난 27일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시사코리아뉴스 및 칭찬합시다 운동본부 중앙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계각층의 모범 공직자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보빈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성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칭찬대상’은 시사코리아뉴스, 칭찬합시다 운동본부 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중글로벌협회,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 수상자선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수상자의 공적과 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연제구의회는 6월 27일, 관내 공유주방 두 곳(△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유주방 △연산9동 연제구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지역 봉사 단체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연제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나눔냉장고’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권종헌 의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며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현옥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롬동)지난 6월 27일,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와 새롬고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동호회 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매탄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잔식기부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세종시 적용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이 2023년 제85회 임시회에서 ‘저탄소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한 데 이어, 2024년 제89회 정례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후속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80개 학교가 잔식기부 사업에 참여 중이며, 식약처·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를 마쳐 2025년 5월부터 전국 확대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매탄고 백경화 교장은 “먹지 않고 남는 잔식이 없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일정량은 발생한다”며, “잔식 기부를 통해 월 처리비용이 150만 원에서 80~90만 원으로 절감됐고,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제도를 제안했던 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년~’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총 13,721건의 화재 중 여름 휴가철(7~8월)에만 1,862건(13.6%)이 발생했으며, 주된 원인은 부주의(32%)와 전기적 요인(30%)으로, 이는 휴가철에 야외활동과 전기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남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업소 533개소 및 야영장 16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난시설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다. 아울러 여름철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휴게소 및 도로터널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캠핑카 관련 화재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비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안내문과 알림톡 발송을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7월 5일부터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서로살림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빠삐용Zip 서로살림터는 옛 장흥교도소의 경비교도대 구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생활 기술, 자연 살림, 자원순환, 생존 감각을 배우는 곳이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다양한 상호 학습, 생활 기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자율적인 운영협의체를 구축하여 다양한 운영 주체를 발굴한 다음, 안정적인 공간 운영을 도모한다. 워크숍은 7월 5일 빠삐용Zip 김영현 단장의‘서로살림터 운영 원칙 및 공간 철학 안내’ 첫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 삶 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의 공유공간 레퍼런스 강의, 수리상점 곰손 유혜민 대표의 우산 수리 워크숍, 제로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 운영사례를 배울 수 있는 한걸음가게 김지현 대표의 자원순환 가게 운영 사례, 안버림연구소 최석탄 대표의 폐자재 업사이클링 제작 실습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자연 살림으로 일상을 예술로 디자인하는 목신의 숲 윤용신 대표, 맑동정미소 김영대 대표의 구들장 논과 마을정미소 프로젝트 소개, 도시 정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재가의료급여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노인복지관 두 곳(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2024년)에도 인창요양병원과 서강병원 등 의료기관 두 곳, 식사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고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