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에스엠씨)[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3일 영상 제작 광고 중개 플랫폼 ‘비드박스’를 선보였다. 비드박스에는 더에스엠씨그룹 내 10개 영상 제작사가 연합한 ‘스튜디오 얼라이언스’가 참여한다. 비드박스는 이용자의 예산과 목적에 맞는 제작사를 연결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편화된 프로세스로 특색 있는 영상 전문 제작사를 이용자를 신속하게 잇는다. 이용자는 각 제작사의 포트폴리오를 사이트 내에서 세밀하게 검색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외에도 전략, 기획, 확산, 유통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타깃에 맞춰 확산 가능한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나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비디오 커머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는 “비드박스는 더에스엠씨그룹 내 스튜디오 얼라이언스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타 플랫폼 대비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 마케팅,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협업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멜론, 지니뮤직)[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음원 서비스 멜론과 지니뮤직이 음원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원 저작권료 인상 규정에 따라 가격을 올린 것이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음원 서비스에서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60%에서 65%로 올리도록 규정을 개정하면서 소비자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원 상품 할인율을 단계적으로 줄여 곡당 사용료를 490원으로 통일하고자 한다. 멜론은 대표 상품 ‘무제한 음악 듣기·다운로드 상품인 프리클럽’ 가격을 월 1만 900원에서 1만 4천 900원으로 4천 원 인상했다. 무제한 듣기·30곡 다운로드 상품인 ‘MP3 30플러스’는 월 1만 3천 원에서 1만 6천 원, 50곡 다운로드 상품인 ‘MP3 50플러스’는 월 1만 5천 원에서 1만 9천 원으로 올랐다. 최대 5천 원까지 오른 것이다. 지니뮤직도 스마트폰 전용 무제한 음악 듣기 상품인 스마트 음악 감상은 7천 400원, PC와 스마트폰 겸용 무제한 음악 감상은 8천 400원으로 각각 600원씩 올랐다. 멜론과 지니뮤직은 가격 인상에 대한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2019 미술 전시 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작가가 창작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관람객의 미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미술관, 문예 회관 등 기관이 전시해설사를 고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한다. 수도권 내 기관은 전체 경비의 70%를, 수도권 외 기관은 80%를 보충받는다. 김혜경 한문연 회장은 “미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쉽고 재밌는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 기간과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시 기관과 미술 전공자나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전자문서나 전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업 미술 작가 지원에 나섰다. 문체부는 오는 31일까지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전업 미술 작가들의 창작을 돕고, 전속작가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 화랑·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사업을 지원한다. 선발은 ‘작가 공모’와 ‘화랑·비영리전시공간 공모’ 등 2단계로 진행한다. 화랑·비영리전시공간과 전속 계약을 원하는 작가를 먼저 모집한다. 이후, 모집한 작가를 선정된 화랑과 비영리전시공간과 연결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미술 작가에게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성과에 따라 앞으로 지원 기간과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가 공모’는 이번 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과 ‘미술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랑·비영리전시공간 공모'는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
(사진=펄어비스)[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펄어비스는 내달 7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북미·유럽 사전 주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지난 11월 진행한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7일 만에 사전 주문자의 90% 19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급격한 이용자 유입에도 원활한 접속을 보여주며 서버 안정성 또한 호평을 받았다. 엑스박스 버전의 "검은사막"은 4K 화질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조작감이 살아있는 게임플레이, 그리고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광대한 오픈 필드로 진정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버전의 정식 출시일은 사전 주문 시작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8월 "검은사막" 리마스터를 진행하는 등 원작 IP에 끊임없이 재투자하며 시장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뗀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 콘솔 버전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webeconomy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임직원들이 나주 지역센터 아동들을 위한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한콘진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본원 빛가람홀에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18 KOCCA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한콘진 임직원들은 산타 복장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손편지를 썼다. 이날 포장한 선물은 총 300만 원 규모다. 음반과 캐릭터 인형 등 아이들의 문화콘텐츠 향유를 위한 물품을 비롯해 의류, 운동화, 가방 등을 마련했다. 한콘진 산타원정대의 선물은 나주 세지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30명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 한 해 한콘진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콘텐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교실,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9년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C-T Bridge 12월 오픈 포럼(이하 포럼)·성과전시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문화기술’이 주제다. ▲<미스터션사인>,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를 통해 접한 시각 특수효과(VFX) ▲VR 영화의 현재와 미래 ▲중국콘텐츠 시장의 위험과 가능성 등을 알아본다. VFX 강연은 <미스터선샤인>의 촬영과 특수효과를 맡았던 유혁준 촬영감독과 이용섭 슈퍼바이저가 진행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하게 사용된 VFX의 제작 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 익스피리언스 분야를 수상한 <버디VR>의 채수응 감독이 맡는다. ‘관객과 호흡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영화’를 주제로 VR 영화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버디VR’의 제작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김현경 한중콘텐츠연구소 소장이 ‘중국 콘텐츠 시장전망 기회 vs 위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중국 웹드라마의 성장세, 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g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리스본 알티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웹 서밋(Web Summit) 2018'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웹 서밋 2018'에 참가한 한국공동관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은 총 3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3,800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달성했다. 웹 서밋은 스타트업의 향후 트렌드를 전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산업 콘퍼런스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각 분야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들이 찾는 유럽 대표 테크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공동관에는 ▲(주)고미랩스 ▲라이브케이 ▲라이터스 ▲바이올렛 ▲(주)블루프린트랩 ▲(주)스티팝 ▲엠랩 ▲쿠키랭스 ▲(주)트라이톤 ▲(주)플리토 등 국내 콘텐츠 기반 유망 스타트업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현지 투자자와 관계자 7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홍의재 엠랩 대표가 비디오 태깅 서비스 플랫폼 '엠스터브'를 현지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11월 15일 오후 2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계획(2018~2022)'의 일환으로 서면계약 비율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미술 분야 표준계획서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미술계 간담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표준계획서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작가 전속계약서, ▲화랑 전시·위탁판매계약서, ▲미술관 전시계약서, ▲미술·사진 모델 계약서, ▲미술품 매매 계약서, ▲건축물 미술작품 계약서 등 계약 유형별 표준 계약서 내용을 공유한다. 임상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표준계약서 연구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황승흠 국민대 교수가 표준계약서에 세부사항으로 포함될 '미술창작 대가기준안'을 발표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와 관계 기관·미술계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를 확정하고 내년 1월 최종 법제화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부터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 홀에서 ‘스타트업콘(STARTUP: CON) 2018’을 개최한다. '스타트업콘(STARTUP: CON) 2018'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연결의 시대, 스타트업이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스타트업콘은 여러 분야 간 ‘연결’을 바탕으로 이룬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창업자와 콘텐츠 관련 분야 창작자·예술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시각전략가 댄 굿즈(Dan Goods)가 ‘과학을 품은 예술가의 상상력’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 간 연결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영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국 런던의 ‘시크릿 시네마’ 창립자 파비앙 리갈(Fabien Riggall)이 ‘진부함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0일에는 도서 <멤버십 이코노미>의 저자이자 공유 경제 분야 최고 권위자 로비 켈먼 벡스터(Robbie Kellman Baxter)가 ‘공유, 고독
(사진=수가마스터)[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이사 준비 시 인테리어도 함께 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착한 가격과 최적의 서비스는 물론, 체계적인 시공서비스와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인테리어 업체를 선택하길 원한다. 인테리어 업체 선택 시, 합리적인 견적 서비스를 받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선택이 중요하다. 업체의 서비스 내용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는 품목도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비용을 투명하게 명시한 표준화된 도급 계약서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양질의 자재를 사용하는 지, AS와 하자보수는 제공하는 지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인테리어 계약 시 '서비스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 법적 책임에 대한 공방에서 증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비교견적사이트, 포장이사 견적비교사이트,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병원인테리어 견적비교, 포장이사 방법추천 등 다양한 분야의 웹사이트에서 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절차가 간소화 돼,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모든 공연장이 11월 29일부터 영화관과 같이 관람객들에게 피난 안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피난 안내 의무화 홍보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공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공연장 운영자는 앞으로 공연장에 피난 안내도를 갖추고, 공연 전에 피난 안내에 관한 사항을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정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공연장이 피난 안내도와 피난 안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직 피난 안내도를 갖추지 못한 소규모 공연장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공연장 안전지원센터를 통해 ‘공연장 피난 안내도 및 피난 안내 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도에 소규모 공연장 299곳, 올해는 116곳의 안내도와 영상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연법’ 개정과 ‘피난 안내도 및 피난 안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의 조기 실시는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장이 자율적으로 피난 안내도와 피난 안내 영상을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내년 3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11월 9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열리는 ‘2018 런던국제언어박람회’에 참가해 한글관을 운영한다. ‘2018 런던국제언어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한글관'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런던국제언어박람회’는 세미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언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언어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괴테 인스티튜트(Goethe-Institut), 브리티시 카운실(British Council), 일본국제교류재단 등 대표적인 자국어 보급기관과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등 영국 명문대를 포함해 기관 100여 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글관은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를 밝히다(Light up the HANGUEL, Korean language&Culture)’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한국관에서는 한국어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상품과 교육 자료들을 소개하고 재단이 개발한 온라인 회화, 사업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와 한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50여 개의 공연장이 모여 있는 서울 대학로를 한국 공연관광의 명소로 키운다. 대학로 거리 (사진=VISIT SEOUL)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비언어극, 뮤지컬 등 41개의 공연을 펼친 대학로 공연관광 축제 ‘웰컴 대학로’를 올해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관광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점프>, <난타> 등 비언어극뿐만 아니라 <당신만이> 등 외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9개의 뮤지컬과 연극을 공연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인 코네스트,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등과의 홍보 협력도 확대하고, 일본과 중국 등 외국인 관람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카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웰컴 대학로’ 축제는 공연 입장권 판매·예약 기준으로 외국인 관광객 1만 3,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체부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 대학로를 공연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 대학로 내 공연관광을 위한 기반 구축 문체부는 대학로를 공연관광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뉴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카카오가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해 IoT(사물인터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적용된 카카오홈의 전용 앱을 출시했다. 카카오홈과 제휴된 기기를 카카오홈 앱에 등록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카카오톡, 카카오미니, 카카오내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집 안에서 카카오미니를 통해 ‘헤이 카카오, 안방 조명 켜줘’ 한마디로 쉽게 조명을 켤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장소에 상관없이 기기 조정이 가능하다. 자동차에서도 카카오내비를 통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홈 서비스를 위해 건설사, 전자 기기 제조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IoT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미 포스코 건설과 함께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등 각종 아파트 설비를 카카오홈과 연동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미니로 제어 가능한 단지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GS건설, IoT 전문기업 코맥스 등과의 제휴를 통해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