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동구[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위생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29개 업소를 방문·점검해 무신고 영업·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저장·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 화투, 담배 등) 판매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시행한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생 불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필요에 따라 2차 점검을 해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w
사진=강남구청[웹이코노미=김중호 기자] 강남구가 초․중등생에서 고교 3년생까지 무상급식 확대, 혁신교육지구 추진, 중․고교 공기청정기 설치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역대 최고인 211억 원의 교육경비를 책정했다. 올해 강남구 교육경비는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74억9,000만 원, 인성교육과 학력향상 지원 65억4,000만 원, 학교환경개선 45억 원, 학교 독서진흥과 유치원 지원 등 25억8,000만 원을 포함한 4개 분야 17개 사업비로 전년 대비 26억 원 증액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구는 관내 전 중․고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교육력 강화와 환경개선 같은 본질을 강화한 뒤 이를 기반으로 종합예술활동 공간, 3D프린팅·프로그래밍 등을 활용해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확보해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복지 특화사업으로 방과 후 다자녀 수강료 지원과 장애학습도우미 지원 사업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원년으로 학교운영이나 시설 환경개선 등 기본을 먼저 챙긴 뒤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신규사업
사진=스페클립스[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실시간 피부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페클립스'가 미국 헬스케어 전문미디어 ‘메드테크 아웃룩’이 선정한 ‘2018년 피부과 솔루션 분야 TOP10’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메드테크 아웃룩은 매년 의료 시장을 혁신하는 회사를 선정한다. 스페클립스는 미국의 의료용 레이저 제조사 큐테라(Cutera), 이스라엘의 알마레이저스(Alma Lasers) 등 유수의 글로벌 피부과 기술 기업들과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피부 조직의 훼손 없이 1mm 이하 피부 병변까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환자들의 초기 치료 시점 확보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다. 스페클립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체 인구 중 피부암 발병 확률이 20% 이상인 유럽과 호주 등 서구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부터 미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을 시작한 후, 피부암 진단에 있어 월등한 정확도(민감도 95%, 특이도 87%)를 확보하고 유럽 의료기기 인증 제출을 완료했다. 변성현 스페클립스 대표는 "피부암 환자들이 피부에 상처를 남기며 고가의 조직검
사진=자이언트스텝[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자이언트스텝이 자체적인 연구와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글로벌 최초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런웨이 패션쇼를 선보였고, 일본의 미쓰비시 광고에서도 국내 최초 리얼타임 엔진 기술로 콘텐츠를 구현했다. 또한, 국내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와 손을 잡고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접목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향후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지식재산권(IP)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디지털 셀럽'을 개발 중이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도약해 미래의 콘텐츠 산업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설명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버프(BUFF),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15일 한국 게임·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지원, 컨설팅, 제휴 등 한국게임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버프는 IP 게임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게임 IP 유명회사 SNK IP 블록체인 관련 독점권을 취득했다. IP 라이센스를 개발 중인 BUFF 프로젝트에 접목해 IP 사용 진입장벽을 낮추고 합리적인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버프의 게임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버프와 함께 올바른 블록체인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리처드 리 버프 대표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한국 게임들을 출시해 한국 게임 및 블록체인 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나나나 세대(Me Me Me Generation)'가 우리 사회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기업의 핵심 마케팅 키워드로 떠올랐다. '나나나 세대'는 '나'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성향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 (1980~2004년생)를 일컫는다. 좋아하는 취향을 존중하는 것은 물론, 싫어하는 것까지도 존중해야 한다는 ‘싫존주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 것이 이 세대의 특징이다. 써브웨이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나나나 세대는 '나를 위한 소비', '나를 표현하는 소비'와 같이 가치 지향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세대"라며, "자신이 소비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곧 자신을 드러낸다고 여기기 때문에, 개성이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써브웨이: 원하는 대로 만드는 '커스텀' 샌드위치 사진=카라커뮤니케이션즈써브웨이는 빵, 채소, 토핑, 소스 등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주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 나나나 세대에게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한 끼 식사를 넘어, 그들 세대의
사진=펄어비스[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출시한 펄어비스가 오는 25일부터 4일 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 센터에서 진행하는 `타이베이 게임쇼 2019(Taipei Game Show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게임쇼는 다양한 분야의 게임이 전시되는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다. 펄어비스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부터 3회 연속 참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B2C 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전시한다. 최근 ‘검은사막’에서 인기몰이 중인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시연 등을 진행해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용자 간 대전(PVP), 검은사막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검은사막 캐릭터 상품점도 연다. 사진=펄어비스부민 펄어비스 지사장은 "신규 콘텐츠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펄어비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1월 대만에 출시 후 유명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문화기술 연구개발(이하 CT R&D) 지원사업 지정 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21일부터 모집한다. CT R&D 지원사업은 ‘풍요롭고 다채로운 최첨단 문화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국내 문화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올해 총 494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9 신규 공모는 사회적 약자와 고령자를 위한 기술, 환경문제 대응 등 사회 문제 해결형 과제에 주목했다.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 기술,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 친화 미디어아트 플랫폼 개발 등의 내용으로 1차 연도에 2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과제는 문화콘텐츠 분야 3개, 문화예술 4개, 문화 융복합 5개로 구성됐다. 올해는 사업 참여의 공평성을 위해 과제 중복신청 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영리기업은 본 지정 과제 공고 중 1개 과제만 신청할 수 있다. 비영리기관의 경우, 1개 과제에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며, 연구 책임자 1인당 1개 과제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문화기술 R&D 사업 수행에서 고용 창출을
사진=카카오페이[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카카오페이가 2018년 자사 플랫폼을 통한 연간 거래액 20조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작년 3월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이어, 9월에 월간 거래액 2조 원을 넘어섰고, 12월에는 전년도 연간 거래액에 준하는 3조 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2018년 카카오페이는 결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기존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끌며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전문 금융 서비스 확장 등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국내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작년 1월 ‘카카오페이카드’를 출시하며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카카오페이카드’는 연결한 금융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전국 모든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드다. 현재 1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5월에는 플라스틱 카드나 현금 없이 스마트폰의 QR코드·바코드로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오프라인 결제 시장 진출, 투자 서비스 출시 등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해 도전한 결과 2,600만 사용자들이 한 달에 3조 이상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15일 이사회 표결을 통해 신종철 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1962년생인 신종철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공공정책으로 석사 학위를, 가톨릭대학교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가톨릭대 행정대학원 외래교수직을 역임한 공공정책 전문가다. 1998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신인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도시 부천, 만화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신종철 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중앙위원으로, '함께하는시민행동' 정책실장으로 활동하며 제6대, 제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지역정보센터 이사 등 부천 지역사회 문화, 공공복지를 증진에도 힘썼다.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은 "신임 원장이 진흥원과 부천시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정립하고 만화계와 진흥원에 산재해 있는 여러 난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6대 신종철 원장의 정식 취임일은 오는 내달 1일로 예정됐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내부 시스템 개편과 사업 확장에 나섰다. 미국 매체 게임 레볼루션은 밸브가 올해부터 스팀에 8가지 변화를 적용한다고 현지 시각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밸브는 스팀에 인공지능(AI) 검색 엔진을 도입한다. 이용자는 스팀에서 게임을 검색하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방송 중계를 지원하는 '스팀 TV', 채팅 서비스인 '스팀챗' 등 이용자 간 네트워크 개편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밸브는 올해 스팀의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레볼루션은 스팀의 알고리즘 개선이 이용자가 숨겨진 명작들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강동구[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강동구가 성내동 '강풀만화거리'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강풀만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천호대로 168가길 일대 강풀만화거리다. 구는 2013년부터 성내2동 일반주택 주거지의 골목길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과 청년예술 작가들의 작업 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강풀만화거리는 매년 140%의 방문 증가율을 보여 5년간 연평균 800여 명이 방문했다. 유동 인구가 증가해 청년창업과 소상공인 신규입점이 늘어나는 등 골목상권도 활성화됐다. 구는 이러한 변화를 유지하고 강풀만화거리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위해 올해 3월까지 도시계획 전문기관을 통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강풀만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인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 설문 조사와 주변 상권 구성 등 만화거리 실태와 지역 현황을 조사하고 국내외 문화거리 조성 유사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특히, 문화가 공존하는 사람
사진=롯데쇼핑[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이하 롯데e커머스)가 내달 11일까지 ‘제1회 롯데 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본 공모전은 새로운 관점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 주제는 '공유 커머스'다. 향후 주제를 변경하며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IT 개발 인력을 포함해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타깃 고객의 적정성, 기술구현 가능성, 롯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의 시너지 등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6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2,900만 원이다. 롯데e커머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공유 서비스사업, 내부 연구 내용과 연계할 예정이다. 임성묵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전략기획부문장은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향후, 회사 내·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
사진=문체부[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덴마크 문화부와 2019년을 '한국·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덴마크 코펜하겐 데이니시 라디오(Danish Radio)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개막 행사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덴마크왕국 대한민국대사관이 함께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우리나라 오케스트라 연주회로서 임준희의 교향시 ‘한강(한국)’과 칼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덴마크)’ 등 양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덴마크는 상호 문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유윤석 이화여대 교수, 니나 리 스톰(Nina Lee Storm) 작가와 함께 ‘공동 기념 로고’를 제작하고, 상대국과 함께 하는 주요행사를 홍보하는 후견인을 선정했다. 덴마크 측 후견인으로는 `메리 왕세자비(Crown Princess Mary)’가, 우리 측 후견인으로는 유럽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나섰다. 후견인들은 201
사진=호텔신라[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5개 국가의 최정상급 뷰티 '인플루언서' 5명과 '뷰티앤유(Beauty&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란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Influence+er)’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을 뜻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유통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일본 도쿄 시내, 태국 푸껫 시내 등 총 5곳에서 해외 오프라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 온라인면세점 시장 점유율 확대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사진=호텔신라뷰티앤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명의 인플루언서들은 총 팔로워 수가 1,700만 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이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웨이보 등 글로벌 SNS 채널에 한국 최신 메이크업, 가성비 메이크업, 신라면세점 모델 레드벨벳 따라잡기 메이크업 등 본인에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