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유(영산대학교) 페이스북[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부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캐릭터 제작, 코딩 기초, VR 제작 등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와이즈유 문화콘텐츠학부는 지난 25일 부산교육청과 '중등 통합방과후교육센터 운영'과 관련된 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중학생에게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유가 중학생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캐릭터 만들기, 게임하면서 배우는 기초 코딩블록, VR이모티콘 만들기, 틸트 브러쉬를 이용한 VR아트체험, 재미있는 웹툰영상영화캠프 등 5개 강좌다. 이번 방과 후 프로그램은 1기, 2기에 걸쳐 1년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와이즈유 해운대캠퍼스 문화콘텐츠플랫폼, HD영상미디어센터, 게임·VR 전용실습실 등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실습 위주 위주다. 학생들은 그래픽 툴을 이용한 캐릭터 제작, 스크래치를 이용한 미니게임 제작, 이모티콘 제작툴(ps)을 이용한 이모티콘 제작, 틸트 브러쉬를 활용한 VR아트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발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교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CJ ENM이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영상화 가능한 소재의 장편 소설 공모전이다. 2016년 9월 시작돼 매 년 완성도 높은 창작물을 배출해 내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능력 있는 작가를 발굴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8년 개최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해연 작가의 '내가 죽였다'는 지난 1월 30일 카카오페이지에 런칭 후 누적 평점 9.7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반전의 미를 보여주는 소설",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주인공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독자와 끊임없이 밀당하는 이야기" 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19일 런칭한 초연 작가의 '암흑검사' 역시 "초반만 봐도 흡인력이 장난 아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검사라는 신박한 캐릭터로 벌써부터 시리즈물이 기대되는 작품"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3월부터 나머지 수상작인 '반전이 없다', '일곱번째 배심원', '호랑낭자뎐'을 매월 한 작품씩 순차적으로 내보낼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올해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한콘진은 이미 3.1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이번 달 15일부터 개최한 전시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는 백범일지를 모티브로 3.1운동과 독립 영웅 이야기를 담았다. 3월 1일과 2일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방송인 홍석천, 가수 딘딘 등이 출연하는 토크퍼포먼스쇼를 개최한다. 4월 2일에는 한콘진과 KBS가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서대문형무소에서 함께해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14일 KBS 1TV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대상의 <태극기 조형물 3D 프린팅 체험교육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곳곳에서 우리나라 탄생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들이 준비 중이다. 한콘진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강의실, 사진=한국IT직업전문학교[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학기 세분화를 통한 인재양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현재 정규학기 외에도 방학 중 심화 학기, 프로젝트실습, BUILD UP 캠프 등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심화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 인재를 양성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보안업계는 개인 업무능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정규학기 외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충분한 실기교육과 개별 포트폴리오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수·선택과목 수강이 가능한 심화 학기, 팀별 보안솔루션 개발과정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실습, 분야별 스터디와 세미나를 진행하는 BUILD UP 캠프를 정규학기 외에 추가로 실시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위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며 정규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정보보안계열은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 디지털수사학과, 융합보안학과로 세분화된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건물 외벽을 3.1운동 만세 현장으로 바꿨다. '다시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을 주제로 김구, 유관순 등 독립 열사들과 관람객들의 만세 현장을 만화 벽화로 그렸다. 이를 위해 이번 달 3일부터 관람객들의 캐리커처를 수집했다. 박물관은 3월 1일 3.1운동 기념 이벤트도 연다. 1919년 3.1운동 당시 의상을 입은 코스튬 플레이어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1층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태극기 만들기 체험교육도 무료로 진행한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만화벽화를 제작한 작가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현장에서 박물관 관람권 소지자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캐리커처 대상을 추첨할 예정이다.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일제강점기 '윤동주' 시인 삶을 그린 영화 '동주'를 무료로 상영한다.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에서 무료 관람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 관람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webeconomy@naver
사진=대우전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대우전자가 한류 마케팅으로 멕시코 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대우전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각)부터 2일간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자리 잡은 파르케 메히코(Parque Mexico)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리엔탈(Festival Oriental)'을 공식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 멕시코 방송사 GRC, 각국 대사관, 문화원이 공동 기획했다. K팝 커버댄스, 사물놀이 등 한류 공연과 일본, 중국,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했다. 대우전자는 자사 계열사 위니아와 함께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요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류 열풍에 따라 대우전자는 향후 한류 마케팅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우리은행은 중국 특화 해외송금서비스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 국내 사용자는 중국 내 수취인의 이름과 유니온페이(은련)카드 번호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다. 공상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 13개 은행 계좌를 가진 중국인은 현지 은행 계좌로 실시간 수취가 가능하다. 송금 전 수취인 조회를 통해 오류 송금을 차단할 수 있고, 송금 결과를 SMS로 안내한다 송금 통화는 원화(KRW)고, 수취 통화는 위엔화(CNY)다. 송금수수료는 2백만 원 이하 송금 시 1만 원, 2백만 원 초과 2만 원이다. 별도 중개수수료나 수취수수료는 없다. 영업점 창구나 자동송금계좌인 '다이렉트 해외송금계좌'를 이용하면 되고, 건당 5천 불까지 송금할 수 있다.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니온페이가 공동 개발했다. 유니온페이는 중국 카드사인 은련의 국제정산업무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롯데제과[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롯데제과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Think 2019'에서 식품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의 개발 과정과 각종 기능을 발표했다. IBM Think는 세계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동향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올해는 약 2천 개 이상 회사가 참여했다. 롯데제과는 이 중 유일한 식품 기업이었다. 롯데제과는 IBM과 협업하며 2년간 연구한 끝에 '엘시아'를 개발했다. '엘시아'는 IBM 인공지능 콘텐츠 분석 플랫폼인 'IBM 왓슨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소셜 데이터와 POS 판매 데이터 등 각종 자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식품 미래 트렌드를 예측한다. 사용자는 '엘시아'가 추천한 신제품 조합 수요가 3개월 후 8주 동안 얼마나 발생할지 미리 알 수 있다. '엘시아'는 트렌드 분석을 위해 제품에 DNA 개념을 도입했다. 제품 속성을 맛, 소재, 식감, 모양, 규격, 포장 등 7, 8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수백 개 세부 속성으로 분류했다. '엘시아' 알고리즘은 제품 DNA를 과거 성공 사례에 맞춰 분석하면서 완성된다.
사진=대원미디어[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대원미디어가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633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년 연속 매출액 1천억 원 돌파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2018년 대원미디어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억 원, 당기순이익은 41억 원에 이르렀다. 대원미디어는 자사 실적 요인으로 닌텐도 스위치 본체 판매량 유지와 닌텐도 스위치 인기 타이틀 국내 정식 발매에 따른 소프트웨어 판매량 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대원미디어 개별 회사 실적도 증가했다.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 658억 원에서 전년 대비 72.1% 증가한 1133억 원을 달성했다. 자사 종속회사 대원씨아이 지분 19.8% 매각에 따른 이익 발생으로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4.1% 증가한 13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대원미디어는 2018년 본사 이전과 팝콘D스퀘어 등 사업 확장에 따른 일시적 영업 비용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짱구 파자마' 등 IP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ebec
사진=블랙베리(왼쪽), 사일런스(오른쪽)[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블랙베리가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사일런스(Cylance)를 인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랙베리는 사일런스의 머신러닝과 AI 기술은 블랙베리의 양극단 보안 커뮤니케이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임베더블 AI 기술(embeddable AI technology)은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보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블랙베리 스파크'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AI·사이버보안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사일런스의 기술을 더해 더욱 강력해진 블랙베리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주요 기업이 양극단 구성, 보호, 연결을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내달 2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을 펼친다.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본 행사는 도서 '백범일지'를 모티브로 한국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범 김구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무빙툰, 홀로그램과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해낸 독립 영웅들의 모습, 위인 이모티콘, 독립운동가 굿즈, 그라피티 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콘진과 KBS가 공동 기획한 '2018 방송 IP 활용 멀티유즈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9편도 전시한다. 내달 1일과 2일에는 토크퍼포먼스 쇼 '백범 얼라이브(BaekBeom Alive)'도 개최한다. 가수 딘딘과 방송인 홍석천을 비롯한 출연진이 백범일지를 고유의 방식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홍석천과 이원일 쉐프는 독립투사들의 먹거리 체험, 딘딘은 어록을 활용한 힙합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준 한콘진 원장은 "3.1운동의 10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콘텐츠 성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 이번 포럼은 '지역콘텐츠, 관광과 신한류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콘텐츠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한콘진과 관광공사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광과 연계한 지역콘텐츠 발굴·육성한다. 또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콘텐츠와 관광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강연은 김철원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지역콘텐츠산업 개발전략' 주제로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 오용수 사단법인 대구관광뷰로 대표가 '관광 트렌드'와 지역콘텐츠를 연계하는 방안을 얘기한다. 다음으로 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가 '성지순례·지역콘텐츠 중심'을 주제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시한다. 이후, 도시재생 전문가 황순우 건축사무소 바인 소장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을, 심원섭 국립목포대학교 교수가 '융복합 콘텐츠'의 개발을 논의한다. 강연 종료 후, 포럼 참관객이 각 세션의
사진=한화생명e스포츠[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베트남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유망주 5명을 한국에 초청, 15일부터 e스포츠의 본고장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최로 베트남 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HLE 글로벌 챌린지' 최종 우승팀 혜택의 일환이다. HLE 글로벌 챌린지에서 우승한 5명의 참가자는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한국의 우수한 e스포츠 문화를 체험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을 만나 실전 같은 연습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19 LCK 스프링이 진행되는 LoL 파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도 주어진다. 63빌딩, 덕수궁, 명동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도 방문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을 개최한다.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리고 실제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총 40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먼저, 문체부‧한콘진의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360도 VR툰 '조의 영역',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콘텐츠, 드림 아이돌 등 '2018 가상현실 프런티어 프로젝트', '2018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중‧소형 과제' 선정작이 공개된다. 한콘진과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 18편도 최초로 선보인다.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와 결선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지난 6월 개소한 뉴콘텐츠센터 20개 스타트업의 투자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상을 수상한 '스피어스'를 비롯한 우수 VR 콘텐츠 초청작 5편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웹이코노미=유원진 기자] 사진=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2019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란투게임즈와 개발 중인 '테라 모바일'의 정식 게임명을 '테라 클래식'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최초 공개했다. '테라 클래식'은 세계적으로 2천만 이상의 이용자가 즐긴 온라인 게임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 그대로의 정통성과 감성을 충실하게 담는다는 뜻으로 네이밍과 BI를 확정했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과거 세계관을 다룬다. 또한, 이용자가 시점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웅장한 오픈 월드 맵과 시나리오를 연계한 다채로운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솔로 플레이부터 멀티 플레이까지 고려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채집·거래·생산 등 다른 이용자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플레이'도 준비됐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