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장난감 전문기업 손오공이 설 연휴와 신학기를 맞아 공룡메카드 사진 인증 이벤트 '#나는타이니소어채집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룡메카드 장난감 ‘타이니소어’를 보유하고,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자신이 가진 타이니소어의 사진이나 영상을 ‘#나는타이니소어채집가’, ‘#공룡메카드’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공룡메카드 레이더’, ‘알공룡’, ‘메가트리케라’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3일 손오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경품으로 증정되는 ‘공룡메카드 레이더’는 공룡 메카드 도감이자 게임기다. 뒷면의 스캐너에 카드를 대면 타이니소어와 메카드의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인식된 카드를 통해 혼자서 게임을 연습하거나, 다른 사용자와 통신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알공룡’은 알 속에 미니공룡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알 밑부분을 손으로 감싸면 알이 자동으로 열리며 타이니소어가 깨어난다. 알에서 나온 타이니소어를 만지거나 누르면 다양한 소리를 내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자사 온라인 매체 ‘채널 넷마블’이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Best 콘텐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은 3년 연속 블로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채널 넷마블은 2017년 4월 개설돼 자사의 소식을 전해온 넷마블의 온라인 매체다. 자사의 게임, 기업, 조직문화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다. 넷마블은 앞서 ‘마블챌린저 블로그’로 2015년과 2016년 블로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블로그 어워드 수상자 중 게임·IT업체는 넷마블이 유일하다. 넷마블 컴퍼니 직원들의 일하는 문화와 직장생활 담은 부분이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넷마블 뉴미디어 팀 배민호 팀장은 “넷마블의 일하는 문화와 직장생활 등 게임회사 임직원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업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의 다양한 이야기를 ‘넷마블스토리’, ‘넷마블라이프’, ‘펀&조이’, ‘프레스센터’ 등 4개 분야로
(사진=텐센트(좌) / 샨다게임즈(우))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중국 글로벌 게임 기업 ‘텐센트’가 엑토즈소프트의 모회사인 샨다게임즈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했다. 샨다게임즈는 자사 게임 <열혈전기>를 통해 중국 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경쟁 업체들에 밀려 회사 경영 실적이 감소했다. 이와 달리 텐센트는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로 중국 PC게임 시장을 장악했다.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를 출시해 현재 자국 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샨다 측은 “자사의 인기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에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텐센트의 지분 투자로 인해 양사 간의 분위기는 경쟁사에서 협력 관계로 돌아설 예정이다. 특히 샨다게임즈가 준비 중인 중국 증시 상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루하고 긴 귀성길은 빨리 보내고,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시간은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레잇한 만능 앱’을 추천한다. ◆ 쉬운 사용법·풍성한 콘텐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멜론 앱’ 지난해 3,000만여 명의 인구가 귀성길에 올랐고 평균 이동시간이 6시간 30분가량 소요된 가운데 올해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 오리지널·인기 예능 영상, 매거진 등 ‘음악에 대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멜론앱은 귀성길 유쾌한 길동무로 인기 만점이다. (사진=멜론 서비스 For U(포유)화면) 멜론의 'For U(포유)'는 정교한 큐레이션을 통해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준다. 또, '멜론 DJ'는 멜론이 보유한 3,000만 곡 이상의 다채로운 콘텐츠 중 새로운 명곡을 발견하는데 제격이다. 음성만으로 음악 검색이 가능한 멜론의 ‘멜론 스마트 i'도 있다. 멜론 스마트 i는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류와 '카카오I’의 음성형 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가요,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예쉬컴퍼니가 LEKE V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예쉬컴퍼니)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VR콘텐츠 제작사 예쉬컴퍼니가 해외 VR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는 중국·일본·대만 VR 업계 업체 다수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쉬컴퍼니는 이번 계약으로 자체 플랫폼을 IMM, LEKE VR 등 각국 대형 VR 공간 사업자들과 함께 현지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형 유통사가 산업을 주도하는 해당 지역 특성상 확산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대표작 <헌티드> 시리즈는 ‘센트럴 시티’ 내에 발생한 화재에 의문을 가지고 잠입한 탐정 ‘잭’과 퇴마 조직 ‘레드타이거’가 만나, 센트럴 시티에 봉인됐던 대악마 ‘벨리알'의 부활을 막는 액션 VR 게임이다. (영상출처: 예쉬컴퍼니) 예쉬컴퍼니는 현재 작품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4월부터 중국 베이징, 광저우, 일본 도쿄, 대만 타이난 지역에 순차적으로 협업 매장을 선보이며, 내년 말까지 해외 매장을 1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예쉬컴퍼니 남영시 부사장은 “예쉬컴퍼니는 사업 초기부터 중화권, 일본 VR 업계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협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백윤재)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제6회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분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예비 법조인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단국대학교 ‘화이’ 팀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이’팀은 VR게임 콘텐츠의 스키장 코스 도용에 따른 손해배상 신청의 분쟁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상금 300만원)은 연예지망생 이미지의 가치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에 관한 분쟁을 발표한 숭실대학교 ‘신의한수’팀이, 우수상(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상, 상금 200만원)은 1인 방송 창작자와 MCN사 간 계약 해지 및 저작권 분쟁을 다룬 서울대학교 ‘채널조정’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단국대학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기능 '에이아이템즈(AiTEMS)'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한고 8일 밝혔다. 우선, 이용자의 구매 방식을 분석해 재구매 시기를 예측하고 필요한 상품을 제시하는 '재구매 상품 추천'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가 립스틱을 구매할 경우 AI가 다음 구매 시기를 예측하고, 그 시기에 맞춰 다른 립스틱을 추천해준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을 넘어 이용자 취향에 맞는 다른 제품들까지 자동으로 선별해주는 기능이 더해졌다. 차후에는 같은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끼리 서로 선호하는 상품을 볼 수 있게 해 이용자들의 검색을 도울 계획이다. 네이버는 '에이아이템즈'의 적용 범위를 기존 모바일 쇼핑판에서 윈도 영역까지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에이아이템즈를 개발한 이정태 리더는 "작년 9월에 오픈한 '에이아이템즈'의 일 사용량이 4개월 만에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지속해서 올라가고 있다"며 "동시에 이용자 취향에 따라 인지도 낮은 상품 등도 골고루 노출되는 기회를 얻어 판매자 만족도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예쉬컴퍼니)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예쉬컴퍼니가 주력 VR 게임 콘텐츠인 '헌티드' 시리즈와 '로스트시티'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VR 게임 '령 : 저주받은 인형'을 ‘VR 존(VR ZONE)’ 가로수길점에 2월 중으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령 : 저주받은 인형’은 혼령 소환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인형에 소환된 저주받은 악령에게서 도망친다는 내용이다. VR 존의 테이블 구조로 이용자들은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예쉬컴퍼니) 예쉬컴퍼니 남영시 부사장은 “VR 체험은 단순히 눈앞의 VR 기기를 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VR 존은 다양한 VR 체험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령 : 저주받은 인형’은 VR 존 가로수길점에서 최초 공개된다. 향후 대형 매장 약 110곳과 VR 카페형 10여 매장에서 추가로 제공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네이버)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네이버 지식인이 8일 질문 답변으로 기부하는 ‘교육기부 나무’를 지난 7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교육기부 나무는 '지식인 교육기부'의 일환이다. 지식인 교육기부는 교육 분야 질문에 답을 달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봉사활동시간을 인증받는 제도다. 교육기부나무도 지식인 교육기부 답변 활동에 참여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구조다. 교육기부 나무는 궁금증을 해결한 뒤 받는 '해피빈 콩'을 모아 교육 지원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하는 형태다. 네이버 지식인은 교육기부 답변 활동 참여자와 답변이 채택된 이용자에게 해피빈 콩 1개를 지급한다. 교육기부 답변 활동 참여자가 콩을 받으면 ‘교육기부 나무’에도 콩을 지급된다. 모인 콩(모금액)은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지원에 쓰인다. 교육기부 나무는 온라인 교육기부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지식인 교육기부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작년 기준 3,000명에 달한다. 답변 수는 18만 개가 넘는다. 채택된 답변 수는 9만 여개다. 향후 ‘교육기부 나무’에 이만큼의 콩이 모인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1,000만 원의 기부금이 쌓인다. 강춘식 지식인 서비스 리더는 “지식iN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콘텐츠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업계와 현장 소통하기 위해 ‘치어 업 콘텐츠 코리아(Cheer Up Contents Korea)’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산업 현황과 현장에서의 고충을 파악하는 자리로, 업계 협회·단체와의 간담회와 영세 중소기업 현장 방문 등이 이뤄진다. 업계 협·단체와의 간담회는 ▲장르별 당면 현안 논의, ▲법제도 개선방안, ▲미래전략 수립, ▲공존 상생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더불어 영세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쓴소리’를 직접 듣고 ▲불합리한 거래 관행 개선,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지원사업 개선 및 확대 등에 대해 토의한다. 지난 8일에는 그 첫 시작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제작사 ‘베스파’를 방문했다. <킹스레이드>는 국내 시장에서 매출 5위를 기록하고, 동남아 6개국에서 매출 2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게임이다.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강릉에 머무는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학 작품을 전시·대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 문학을 읽고 있는 외신 기자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와 한국 문학 번역원은 해외 언론인 6,000여 명이 이용하는 강릉 미디어 촌의 주식당 옆에 한국 문학 홍보관을 마련했다. 21개 언어로 번역된 160종 4,000권의 한국문학 작품과 132종의 현대·고전문학 전자책을 오는 25일까지 대여한다. 외신 기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소설은 여성 문학가들의 작품이다. 문체부에 의하면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혜영의 <홀> 등의 대여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에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 한국 고전 중에는 허균의 <홍길동전>이 인기 있으며, 시집 류 중에서는 시인 김혜순의 <돼지라서 괜찮아>와 문체부 장관이자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체부 담당자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세계적인 게임기업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액션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가 개발한 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X)>와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로 모바일 시장 접수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2018년 사업 전략 행사 발표를 통해 <기간틱엑스>와 <이터널랩소디>의 게임명과 동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기간틱엑스>는 공상과학(SF)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이다. '거대한'이라는 뜻의 기간틱(Gigantic)과 X의 합성어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 벌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행성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간틱엑스>는 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향식 시점을 채택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4의 능력치를 극대화해 사실적인 그래픽,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이용자 간의 상호 협력과 제작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액션스퀘어의 또 다른 기대작 <이터널랩소디>는 '영원'이라는 뜻의 이터널(Etern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한국과 일본이 모바일게임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일본e스포츠협회(Japan e-Sports Union, 이하 JeSU)와 함께 게임 방송 '투회의 2018(Tokaigi 2018)'에서 한·일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친선전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대결 게임은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로 각국에서 선수 3명씩 출전한다. 한국은 2017 클래시 로얄 KeSPA 컵과 클래시 로얄 크라운 챔피언십의 상위 입상자인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차슈덥밥' 장봉석, '해모수' 정종인이 출전한다. 일본은 '로라' 오오하시 타쿠야, '텐갓' 텐가 시오이, '래드위프스' 츠나시마 쇼가 참가할 계획이다. 대회 총상금은 약 300만 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함께 주최한 JeSU는 지난해 e스포츠 관련 일본 단체 4개가 통합해 구성됐다. 앞으로 JeSU는 일본 내 e스포츠의 위상 강화와 국제적 e스포츠 입지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네이버(좌) 샤오미(우))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로 샤오미 제품 음성 조정이 가능해진다. 샤오미 제품 한국 총판인 여우미가 유통하는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7일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小米)와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샤오미 기술과 연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샤오미 국내 총판 업체인 여우미도 이번 MOU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사업 방향이 정해지면 네이버 AI 스피커, 클로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샤오미 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샤오미가 여우미를 통해 한국에 유통하는 제품의 IoT 기능을 네이버 클로바 음성명령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최인혁 총괄부사장(좌), 샤오미 흥 춰 글로벌전략부사장(중), 여우미 한문호 대표(우)가 인공지능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네이버) 여우미는 네이버와 샤오미가 협약을 맺고 국내 사업을 진행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 최인혁 총괄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클로바를 이용한 IoT 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클로바가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여러 파트너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사진=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친구 사이 우정을 기념하는 '우정상(Friends Awards)'을 4일 공개했다. 우정상은 페이스북의 '친구의 날'을 맞아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다. ▲베스트 프렌드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나를 웃게 하는 사람 등 미리 제작된 서식으로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이 기능은 페이스북의 '친구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 페이스북은 2015년부터 2월 4일을 '친구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사용자들이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도 뉴스피드 상단에 개인 맞춤형 동영상과 축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년동안 페이스북에 직접 공유하거나 태그된 사진으로 자동 제작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은 다른 사진으로 바꿀 수 있다. 또 동영상을 타임라인에 공유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우정상은 이 영상을 본 뒤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페이스북은 친구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가장 따뜻한 우정을 보여준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은 작년 한해 동안 페이스북 친구가 하루 평균 약 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