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KT는 KT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엔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사내 직원들에게 배송 도착 알림 메일을 보내고 직원이 지원 센터에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구조였으나, 이번에 도입된 AI 로봇을 이용하면 방문 필요 없이 자리에서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다.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우편물을 로봇에 적재해 수령대상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입력하면,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우편물 배송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배송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손쉽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KT 'AI 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는 AI 로봇을 활용한 실내 물류배송의 첫 시도로, KT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무실 등으로 AI로봇 실내 물류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동대문 노보텔과 동대구 메리어트에 'AI 호텔로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매드포갈릭 봉은사점과 모던샤브하우스 D타워점에는 'AI 서
경부선(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사가 새로 태어난다. 사진=서울 금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전면적인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활성화로 이용 승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 조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오전 5∼10시) 지하철(1∼9호선과 분당선)역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하차하는 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974년 건축 이후 47년이 지난 탓에 건물에 균열, 누수, 도색 분리가 발생하는 등 노후한 시설이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며, 높은 유지관리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2019년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설계(안)를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340여억 원으로 국토교통부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부담한다. 건축 방법은 먼저 선상역사 1개 동을 기존 역사 옆에 신축하고, 이후 기존역사를 철거한 자리에 추가 신축해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축역사는 대합실면적이 현재 '0.42㎡/인'에서 '1.29㎡/인'
사진=경기도[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1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상반기 1차 신규 참여자 5천 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이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지원금 월 14만2천 원을 포함해 2년 후 580만원의 목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4개월 만기 때 경기도 거주, 근로와 저축, 총 3회의 교육 이수, 사용계획서 제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공고일 4월 19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노동자'다. 아르바이트,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병역의무이행자의 병역의무 기간에 비례해 신청 연령을 최고 만 39세까지 연장하는 등 일률적 나이 제한에 따른 차별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모집 횟수도 지난해 1회에서 올해 2회(상·하반기)로 늘렸다. 금융위기 청년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지원자(12개월 이상 변제자)에게 주는 가산점을 기존 3점에서 5점으로 변경했다. 모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저작권 존중 인식 향상을 위한 만화(웹툰) '꿈을 그려가요(글·그림 이영욱)'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식재산 분야 유엔 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저작권 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통해 저작권 개발, 지식재산 존중,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지재권존중국과 지식재산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신탁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저작권 존중 인식 향상 만화(웹툰) 제작 사업을 추진했으며, 만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영욱 변호사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에 제작된 '꿈을 그려가요'에는 초·중등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굴이와 나링 남매의 모험을 통해 저작권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다양한 국가·지역의 이용자를 고려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제작했다. 문체부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세계지식재산기구 누리집, 한국저
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전통) 공모 포스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예술계 분야별 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통예술분야 예술인력 700명의 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채용’의 형태로 진행한다. ‘2020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에 참여한 단체대표 및 예술인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평가를 진행한 결과, 참여 인력의 97.4%가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바 있다. 공모 접수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는 공개채용으로 예술인력을 직접 채용할 수 있다. 합격해 채용된 예술인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 소속돼 5개월 동안 주 30시간 근무, 4대 보험 가입, 세전 기준 180만원을 지원받고 채용을 진행한 단체에서 예술 활동 및 업무 활동을 진행한다. 공모는 반드시 공연을 개
사진=인천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수봉공원에서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1단계)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 맵핑, 옥외용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 영상 및 홀로그램 결합형 콘텐츠 제작·설치, 무장애나눔길 경관조명, 수목 반딧물 조명 등을 통해 신비로운 은하수길, 동물, 웅장한 그림 등이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인공폭포, 자연학습 탐방로, 무장애나눔길, 수봉교 등을 걷다 보면 총 8개의 이야기(별빛의 꿈별빛 산책·별빛 놀이동산·탄생의 별·빛의 어울림·기억의 샘·기억의 정원·별 헤는 밤)로 구성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인공폭포에 연출된 미디어 파사드는 1부
사진=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가 선공개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에일리가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5월 선공개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에일리는 지난해 10월 미니 5집 'I'm'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노래가 늘었어', 'Room Shaker', '우리 사랑한 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 믿고 듣는 가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The CW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Silent Night-A Song for the World'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출연했으며, 겨울 시즌송 '스웨터(Sweater)'로 전 세계에 울림을 준 바 있다. 에일리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을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마다 레전드급 감동을 선사하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에일리가 신곡을 통해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선공개 앨범은 에일리의 컴
사진=서울 서초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집합 금지·영업 제한의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한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당초 4월 말에서 8월 2일까지로 3개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기한 안에 해야 한다.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말 결산 법인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해 신고·납부해야한다. 구는 이러한 내용의 안내문 2만 5천여 건을 관내 법인과 세무 대리인에게 발송했으며, 자세한 신고·납부 안내는 위택스, 이택스,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법인지방소득세 연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삼성전자가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로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주는 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전작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 외에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이 추가 탑재돼 찾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더욱더 정확한 위치 탐색을 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21 울트라 및 갤럭시 S21+ 등 UWB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이 얼마나
투썸플레이스가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및 원두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 사진=투썸플레이스[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및 원두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iF Design Award 2021)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6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미적 디자인, 혁신, 기능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에이리스트(a-LIST)’ 디자인은 유러피안 커피 문화를 지향하는 투썸의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만의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철학를 담은 그래픽 모티프와 제품의 아로마와 플레이버를 표현한 그라데이션 스퀘어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투썸 원두 봉투 패키지(Whole Bean Package)’ 디자인은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퀘어’ 형태
사진=수원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수원시는 호출비와 중개수수료가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 호출 앱 '수원e택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e택시'는 기존 택시 호출 앱과 유사한 형태이지만 호출비가 없다. 자동결제·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금의 2%를 적립해준다. 5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요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조용히 가고 싶어요',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이동해 주세요', '급정거·급가속 운전은 싫어요' 등 기사에게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 '승객 운행 선호 옵션'도 있다. '수원e택시'는 근거리 배차를 기본으로 하는 방식을 적용해 승객에게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수원e택시'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앱을 활용해 목적지까지 예상 운행 시간·요금·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e택시'는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시가 지원해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이다. 기존 모바일 택시호출업체 비가맹 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택시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법인 택시 기사 1천71
사진=강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강서구는 구 염강초등학교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선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구는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접수실, 예진실, 접종실, 대기실, 전산입력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대기실에는 소형 알람시계를 대량으로 비치해 접종자 개인별로 대기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실제 백신 접종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1시)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구에 거주지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 3만3천여 명이며 지난 6일 기준 총 2만6천228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 안내한다. 안내받은 날짜가 아닌 경우 접종이 어려워 대상자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구는 백신접종을 위해 의사 6명과 간호사 13명, 행정 및 백신 관리
사진=마포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마포구는 빌라, 다가구 주택 등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부지 확보, 거주자우선주차장·부설주차장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이전부터 추진해왔으나 도심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탓에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지역 내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 4천여 건의 공유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와 함께 불법주차 감소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지역 내 16개 동 전체로 골목공유주차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각 동에서 추천받은 골목 공유주차활동가 30명을 모집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골목 공유 주차 관련 앱 등록 및 사용 방법, 사업 홍보 등의 교육이 실시된 바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는 공유주차면 확보를 위해 활동가들이 주택가 현장을 방문해 홍보 및 안내에 나서게 된다. 골목공유주차사업을 통한 주차장 공유 방법은 주차면 소유자가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에 가입하고 원하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12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5일 오전 9시 48분경 1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첫 12억뷰를 돌파한 ‘DNA’에 이어 2개월 만에 통산 2번째 1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곡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국내에서는 공개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롱런’ 중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는 극장과 무대, 가로등 찬란한 거리 등 화려한 세트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경쾌한 퍼포
컬럼비아 지구의 날 그래픽 티셔츠. 사진=컬럼비아[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멸종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지구의 날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동물을 보호하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노스 웨스트 그래픽 아티스트 ‘앰버 스틴(Amber Steen)’과 협업한 이번 제품은 은연어, 황금 만텔라 개구리, 북극곰, 일리 피카 등 총 4가지 아트웍으로 담았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친환경 공정을 거쳐 100% 순수 코튼 면으로 제작했다. 생산 과정에서 유해한 화학 물질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입을 수 있고,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티셔츠 전면에 화려한 컬러감의 동물 그래픽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한편 컬럼비아는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재킷, 순수 유기농 면으로 만든 티셔츠,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다운 재킷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 앞장서고 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