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동군[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내수경기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에 '하동군 설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쇼핑 25시, 슈퍼 위클리, 주말에 뭐 먹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한 하동 농·특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소 5%에서 최대 15%까지 쿠폰 할인 형태로 지원된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설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체국 쇼핑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언택트 소비'에 맞춰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와 생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양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시책 및 제도 등을 모아 교육, 복지, 안전 등 8개 분야, 총 84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1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될 '양천중앙도서관'이 지난 2일 개관했으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평생학습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중·장년층의 행복한 인생 2막의 삶을 지원하는 양천 50 플러스센터와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가족 지원 카드 제도가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이다. 또한 둘째 아이 이상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이 올해 1월부터는 양천구에서 태어난 첫째 아이에게도 확대 지급된다. 위급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이 서비스는 더욱 신속해진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된 이 사업은 안심이(앱) 가입자가 앱 실행 후 스마트폰을 3회 이상 흔들면 인근 방범 CCTV를 통해 양천 U-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상황이 확인되면 112 등 긴급 호출 지원도 가능해진다.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도 차근
사진= OCN‘경이로운 소문’ 배우 손호준이 OCN ‘경이로운 소문’ 15회에 락스피릿 충만한 힐러 카운터로 특별 출연한다. OCN 개국 이래 첫 10% 장벽을 깨며 새 시청률 역사를 쓰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측이 15회 방송에 앞서 손호준(오정구 역)의 ‘카운터 활약’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손호준은 자유로운 영혼을 입증하듯 청바지에 가죽 재킷, 카운터를 상징하는 뽀글머리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병규(소문 역)는 손호준과의 첫만남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고 유준상(가모탁 역)은 오랜만의 재회가 반가운 듯 화색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스틸에서 손호준은 악귀 완전체 최광일(신명휘 역)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다크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특히 최광일이 자신의 등 뒤에서 날라오는 손호준의 불꽃 헤드샷을 한 손으로 막아내는 등 손호준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만으로 일촉즉발 상황의 긴박함이 절로 느껴진다. 이처럼 손호준이 극강의 임팩트를 예고한 가운데 카운터즈의 최광일 악귀 소환에 힘을 보탤 손호준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천만 배우 박중훈과 농구대통령 허재에 이어 2002 월드컵 전설 황선홍, 안정환이 온다. 19일 '안싸우면 다행이야' 14회에서는 천만배우 박중훈과 농구대통령 허재의 '찐친 모먼트'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다음 주 한국 축구를 이끈 레전드이자 '2002년 월드컵'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황선홍과 안정환이 출연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안다행' 제작진은 "이번 촬영으로 황선홍 감독의 매력을 제대로 발견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면서 "앞서 후배인 이영표와 '안다행'을 찾았던 안정환이 이번엔 선배인 황선홍과 우여곡절을 겪는다. '후배' 안정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해달라"라고 예고했다. 또 그들의 빽토커로는 2002 월드컵의 영광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대표 골 넣는 골키퍼 '꽁지머리' 김병지와 이탈리아전 황금 동점 골의 주인공인 설기현이 출연해 두 사람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훈과 허재의 역대급 황토 화덕구이 먹방이 이날의 백미로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또 박중훈과 허재의 이름이 나란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관악구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대상 고용노동부 3차 지원금 신청 안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해 긴급 지원되는 제도로, 지난 15일 고용노동부는 신규 신청자에 10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1,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자 중 2020년 10∼11월에 노무를 제공하고 5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특고·프리랜서다. 지급 요건은 2019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2020년 12월 또는 2021년 1월 소득이 비교 대상(2019년 월평균 소득, 2019년 12월, 2020년 1월, 10월, 11월 소득 중 선택 가능)에 비해 25% 이상 감소, 해당 기간 고용보험 미가입 등이다. 사업 공고일인 지난 15일 기준 국세청에 사업자로 등록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산재보험 대상 특고 14개 직종과 관련해 사업자로 등록된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3차 지원금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월 1일 오후 6시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사진=인천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문화유산을 활용한 신개념 비대면 라이브 관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이자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서사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의 '엘리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11시 두 차례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일상이 포스트 코로나 체제에 적응하고 있고, 이에 사람들은 접촉하지 않고 연결하길 원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며, 잠시라도 불안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 나서고 있다. 문화유산 콘텐츠 향유에 대한 트렌드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축제와 박물관, 미술관, 문화유산들이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 라이브 관람 서비스를 공개한다. 사전에 제작된 360° 입체 공간과 사진, 영상, 텍스트 자료 이외에 실시간으로 전문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가 화면에 등장해 해당 전시물과 공간에 대한 설명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현장 투어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생생함을 휴대폰, 컴퓨터가 가능한 집이나 직장 또는 거
사진=군포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군포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서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올해 1월 기준 보증 한도 여유액은 141억 원이며, 이를 위한 보증서 추천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군포시 소상공인 282개 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대출이자의 2%를 군포시에서 보전) 소요액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한 202올해 이자 차액 보전금 2억 원을 편성했다.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취급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서류를 접수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대출 실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군포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의
사진=인천 남동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이 책과 사람, 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한다. 인천 남동구는 1신축 구립도서관인 남동논현도서관은 1년 3개월의 공사를 끝내고 18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동논현도서관은 연면적 2천378.4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개방형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청소년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북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중앙 로비에는 타워형 서가를 조성하고, 계단이 2층으로 이어져 개방감을 높였으며, 외부계단과 공원산책로가 브릿지로 연결돼 독서뿐만 아니라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CT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대상 전문동화 프로그램 및 놀이학습 콘텐츠가 다양하고, 이용자 스스로 디지털 도서 검색과 대출·반납, 설문조사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이달 31일까지로 정기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도서 대출·반납 및 회원증 (재)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
사진=인천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던 시민상담센터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던 시민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전환,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이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민상담센터는 시청 민원실에 있으며, 법률, 세무, 소비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의 무료상담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일자는 분야에 따라 법률은 변호사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세무는 세무사가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4시, 소비자는 전문 상담사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상담 시간은 시민 한 분당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사전예약은 인천광역시 시민봉사과에 전화와 방문으로 가능하다. 상담은 예약이 완료된 민원인에게 신청 일자에 상담관이 전화를 걸어 상담이 진행된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상설기획전시 '울산 발전사 앙코르 사진전'을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60∼7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를 견인해 왔던 울산의 격동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과거에 대한 향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전시 작품은 1960∼70년대 울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흑백 사진으로 Ⅰ부 문화·주민 생활 분야, Ⅱ부 건설·경제·행정 분야 등 2부로 나누어 전시되며 작품 수는 총 93점이다. Ⅰ부에서는 하천에서 빨래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성남 5일장, 우량아 심사, 지역별 축제 등 다양한 일상 분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967년 울주군의 목도 동백공원에 작은 배를 타고 벚꽃 구경하러 가는 상춘객들의 모습과 제1회 울산공업축제에 참가한 각 기업의 가장행렬이 시계탑 사거리를 지나고 있는 모습과 1977년 우량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기들의 심사 모습 등 과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재미난 일상생활을 접할 수 있다. Ⅱ부에서는 울산시 승격 이전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Thank U’(땡큐) 뮤직비디오로 한 편의 누아르 액션 영화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Thank U’ 뮤직비디오에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과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 이정현이 출연, 유노윤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물론, 퍼포먼스와 드라마타이즈를 넘나드는 뮤지컬적인 연출로 몰입을 높였으며, 강렬한 스토리 라인과 스피디한 액션, 규모감 있는 세트 등으로 곡의 무드를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 곡 ‘Thank U’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진한 페이소스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15일 오후 6시에는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Thank U’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
사진=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우성이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14일 엘리트 집단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는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 분)의 모습을 포착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태용의 진정성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엘리트 집단의 협박에 넘어간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허위 자백은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의 판도를 뒤집었다. 그러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박태용의 분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냈다. 재심 승소를 거머쥔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조기수(조성하 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를 입증해내는 데 성공했다. 엘리트 집단을 움직이는 숨은 배후에 깊숙이 다가선 박태용은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김형춘(김갑수 분)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박태용, 박삼수가 거대 권력에 맞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뜨거울 개천용들의 정의구현 역전극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의지를 불태우는 박태용과 박삼수, 그리고 위기에 봉착한 엘리트 집단의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기수의 재판거래 증거를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풍성한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천666건의 콘텐츠를 생산해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로 송출하는 등 온라인 서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 올해에는 동영상 플랫폼 부문과 이미지 플랫폼 부문으로 2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동영상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하고, 이미지 플랫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이미지와 설명글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한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적합성 및 품질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성별 및 국적은 불문이다. 동영상 부문은 30명, 이미지 부문은 100명을 목표로 모집한다. 14일부터 오는 2월 14일 모집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서울메이트
사진=시흥시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지난 2019년 출생아 수 3천384명의 50%에 해당하는 1천7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시흥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의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임산부 1인당 1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다. 통합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비대면 자격 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 검증이 완료된 뒤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15
사진=서울 관악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관악구가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국비와 시비의 지원을 받아 13억6천5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했으며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2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21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하고, 그중 5개 소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반주민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나머지 16개 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 '스마트 보행 안전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낙성대동에 사는 학부모 A씨는 "아이 통학을 위해 청룡초등학교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자주 이용하는데 차도를 넘어가면 경고 음성이 나와 아이가 장난을 치지 않아서 좋다"며 "바닥에도 조명으로 신호등 색이 표시돼 어두울 때도 잘 보이고, 아이들도 더 집중을 잘한다"고 이용 소감을 말했다. 또한 관악초등학교 등 15개 주요 통학로에 횡단보도 신호위반 및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교통단속 카메라와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진을 위한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