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총 1만1천273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결혼 및 기타 이주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눠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성인반은 입문반1·2, 초급반, 발음 교정반 총 4개 반으로 구성해 단계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며, 어린이반은 미취학 자녀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6∼7세반1·2, 저학년반 총 3개 반을 구성해 각 연령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국 초기 단계 이주민과 지역주민을 1:1로 매칭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언어·문화·환경적 차이 등으로 적응이 힘든 이주민을 위한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NCT 도영이 주연 드라마 ‘심야카페’ OST를 직접 불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영이 가창한 드라마 ‘심야카페’ OST PART 2 ‘밤공기’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드라마 하이라이트와 녹음 장면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채널 ‘블렌딩’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신곡 ‘밤공기’는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그리움과 애틋함을 함께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극 중 주인공 지우(도영 분)가 선민(김인이 분)을 향해 갖고 있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만큼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도영은 19일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 산복산복 스토커’에서 주인공 손지우 역으로 활약,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음은 물론, OST 역시 도영만의 맑으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곡을 매력적으로 완성시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심야카페’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로,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에
가수 송가인이 광고계에도 큰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송가인이 지난 2020년에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광고들이 ‘송가인 효과’를 톡톡히 보며 2021년에도 전속 모델을 재계약 하는 등 ‘트로트 퀸’ 송가인에서 끊임없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 블루칩’ 송가인으로도 전격 활약을 보이고 있다. 30대에서 60대까지 중장년층에게만 국한되었던 송가인의 인기가 1020세대까지 넘어서면서 뷰티와 헬스케어까지 모델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만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기분 좋은 비타민 같은 면모로 예능은 물론이고 광고계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며 ‘신바람 아이콘’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송가인은 본인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를 본인의 SNS 계정에 게시하는가 하면, 홍보에 전적으로 발 벗고 나서는 면모를 보였다. 광고계의 관계자들은 “송가인이 홍보 활동에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유독 돋보였다”고 밝혀 광고에 임하는 송가인의 태도 또한 큰 화제가 되었다. 앞으로는 또 어떤 광고 모델로 송가인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식지 않고 뜨겁게 타오르는 인기에 가수로서의 활동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도봉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도봉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여권 재발급 시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준다고 18일 밝혔다.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은 효력이 없어졌지만 개인정보가 많고 특수소재라 그냥 버리기 어려웠던 경우를 돕기 위해서다. 이번 제도는 구(區)가 여권을 재발급하고 효력이 상실된 구(舊)여권, 그리고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 만료 여권을 신청받아 폐기를 대행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서부터 출발했다. 현행 폐기 대행 대상은 오류로 무효 처리된 여권,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하지 않아 효력 상실된 여권, 습득 또는 보관 여권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여권이나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 만료 여권은 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 따라서 구는 기존 구멍만 뚫어 더 사용할 수 없도록 처리해 다시 민원인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었던 여권을, 이번 서비스를 함으로써 여권을 개인반납(자진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가정에서 잠자던 기한 만료 여권들도 마찬가지다. 일단 여권자 본인이 '여권안심폐기서비스'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구는 여권폐기목록을 작성해 분류하고, 분
사진=서초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을 알지 못해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지가 및 결정지가, 의견·이의신청 기간 및 방법을 개별공시지가 열람일(4월 초)과 결정·공시일(5월 말)에 맞추어 모바일 문자로 안내해 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은 1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부동산정보과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부동산정보과장은 "재산권에 대한 알권리를 강화하고자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구민들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pixabay[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단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국가출하승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00여 명분(157만 4000여 회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 검정시험과 제조사가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결과를 제출한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중에 유통하기 전에 백신의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통상 2∼3개월이 걸리는 국가출하승인을 20일 만에 신속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신속한 출하승인을 위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 출하승인 대상으로 지정, 다른 국가출하승인에 우선해 처리했다. 이번에 출하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중 처음 시행하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이번에 출하승인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사진=문화재청[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방콕사무소가 공동 개최하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아태센터 유튜브 채널과 아태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아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 9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의 협력하에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했다. 올해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 교토대학교, 중국 베이징 사범대학교, 태국 탐마셋 대학교 등 아태지역 19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 사무국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2018년 열린 제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3회차를 맞는 국제학술행사로 무형유산의 다양성과 동질성에 대한 12개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부문 1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아시아의 공유유산-옻칠'을 주제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도시공원 중 명칭이 없는 공원들에 대해 이름 찾아주기에 나섰다. 사진=강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름 없이 동네 공원 등으로 불리는 도시공원 7개 소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명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던 공원 명칭을 기능과 특색에 맞도록 친근하고 공감되는 이름으로 변경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가치도 재창조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대상은 마곡동 근린공원, 마곡동 가로공원, 염창동 소공원, 화곡동 어린이공원 등 7개 소다. 공모 주제는 근린공원과 가로공원의 경우 옛 지명, 전설 등 기념이 될 만한 명칭과 지역성을 대표할 만한 명칭 등이며,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경우 새, 꽃, 나무 이름 등 어린이 정서에 맞는 명칭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공원의 특색이 표현되는 명칭 등이다. 단 서울시에서 이미 공원명으로 사용되고 있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 등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경우 그리고 종교 용어 등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될 수 있는 경우에는 공원 명칭으로 부적합하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공원 명칭은 서울특별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LG화학[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LG화학은 기아대책 등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과학 콘서트인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 콘서트는 LG화학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 10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환경 콘서트다.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Global Warming), 리사이클링(Recycling), 에너지(Energy), 생태계(Eco system), 차세대 기술(Next-generation Technology) 등 5개 영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온난화 영역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리사이클링 영역에서는 재활용을 통한 예술품 제작, 에너지 영역에서는 자연 에너지로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 생태계 영역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차세대 기술 영역에서는 신소재, 인공지능으로 환경을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중구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문화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 공동 문화창업 '창업의 민족'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의 민족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빈 점포, 유휴 공간 등 쇠락한 장소에 창업 공간을 만들어 제공해 열악한 문화예술전공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23명의 청년이 참여, 10개 팀을 구성해 아트상품샵, 남산막걸리 개발, 디자인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발굴했다. 을지로, 필동, 황학동 등 도심 일대에 공간을 조성하고 각 팀별 사업자등록을 돕고 홍보하는 등 창업 기반 지원에 힘썼다.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업과 협업하는 활동을 확대했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올해는 3월 중 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세무, 노무, 경영,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공간 및 장비, 자금 등 1인당 월 최대 12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박진영PD'의 작품집 첫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 (By 요요미)' 뮤직비디오에서 우아하게 변신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이외 다른 가수가 노래하는 형식의 작곡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발매한 작품집 1호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는 트로트 신예 요요미가 공개 오디션을 거쳐 가창자로 선정돼 첫 객원 멤버의 영광을 안았다. JYP는 16일 오전 요요미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촌스러운 사랑노래' 뮤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요요미는 평소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모든 스타일링을 직접 준비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전미를 풍기는 업스타일 헤어부터 화려한 색조 화장, 형형색색 꽃무늬 원피스까지 'K-레트로' 비주얼 콘셉트를 제대로 구현했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가수에 몰입해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새초롬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7080 시대를 주름잡던 청춘스타로 완벽 변신했다. 요요미 특유의 밝은 웃음은 촬영 현장을 더욱 환하게 밝혔고,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등 열의를 다했다. 특히
사진=마포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올해로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 1천185㎡ 220석 규모로 개관한 서강도서관은 지난 13년 동안 7만여 권의 자료를 소장한 내실 있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 '해봄'과 출판창작공간 'Book C'를 마련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개관 13주년 특별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비대면 참여방식으로 준비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 '도서관초대석' '앞으로 올 사랑·코로나 기후위기 시대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을 주제로 CBS라디오 PD이자 '앞으로 올 사랑', '사생활의 천재들', '아무튼, 메모' 등을 쓴 정혜윤 작가를 초청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하고 나눠볼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서강도서관 대표 프로그램 '읽는 인간, 호모부커스'에서는
사진=문화재청[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문화재 수리 의사결정 과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환하고 분산 관리되던 문화재 수리이력을 하나의 3차원 유형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HBIM(Historic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국보와 보물 건조물 문화재 중 221건의 HBIM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 건축 분야의 설계·시공과정에서 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적용돼 왔으나 문화재 수리 분야에서는 정형화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거의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3차원 레이저 스캐닝과 컴퓨터 성능 등의 기술발달로 인해 BIM의 적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문화재청은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수리이력 정보까지 통합하기 위한 HBIM 시스템을 정부혁신 기조 맞춰 건조물 문화재의 유지관리 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HBIM이 구축되면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렵던 건조물 문화재 주요 구조부의 접합 방법, 내부 구성 부재의 형상 등을 3차원 유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부재별 재료
사진=SBS‘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파격적인 마라맛 전개,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이 삼위일체를 이뤄내며 매회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거둔데 이어, 최종회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30.5%를 돌파,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1%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 벽을 무너뜨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2020년 하반기 대한민국 안방극장에 ‘펜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 시즌1은 종영 후에도 지상파 3사 콘텐츠 연합 플랫폼 ‘웨이브’에서 발표한 VOD 주간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여전한 저력을 발휘했는가 하면, 지난 8일 CJ ENM이 발표한 1월 넷째 주(1월 25일~1월 3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TV 화제성 전문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중구는 관내 109개소 비상소화장치를 신형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작년 9월 교체하기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다. 예산 등의 문제로 수년이 걸릴 사업을 서양호 구청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쪽방촌,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의 화재 진압이 쉬워졌다. 또한, 소화전과 호스가 상시 연결된 신형 모델인 '일체형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교체해 주민 사용이 어려웠던 기존 장치의 단점을 극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중림종합복지센터 앞에서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한 중부소방서장,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신형 비상소화장치 시연회가 열려 장치 사용법을 배우고 개별 실습하는 등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한다. 중부소방서와 함께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실습이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소화장치 안내 지도를 담은 리플릿을 만들어 주민에게 필요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