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800만을 넘어섰다. 3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2022년 7월 18일 출시한 트래블로그는 100만 돌파에 325일, 500만 돌파에 689일이 걸렸고, 마침내 1000일이 되는 지난 4월 14일 8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트래블로그는 지속적인 손님 만족을 위해 매주 여행 카페 및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손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며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했다고 하나카드는 강조했다. 하나카드 측은 "해외 체크 점유율에서도 2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손님이 아낀 돈은 22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트래블로그는 1000일 맞이 ‘천일장’-내 필력 뽐내기를 개최한다. ‘여행 뽐뿌 오게 만드는 문장 있어?’라는 주제로 치르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마련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백지노)는 영주시(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재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영주시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iM WITH YOU 가족돌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영주시청에서 진행한 본 행사에서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되어 뜻깊은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필요에 따라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 다양한 항목에 사용된다고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혁신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거액 및 권역외 대출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대출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간 대출 상호검토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담보물 소재지에 있는 금고와 중앙회가 부동산담보대출의 적격성을 이중으로 심의해 상호 검토하는 게 ‘대출 상호검토제도’의 핵심이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20억원을 초과하는 개별 금고의 대출을 다른 금고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한다는 얘기다. 특히 대출의 위험성을 다양한 각도(계량적이지 않은 방법 포함)에서 평가할 수 있는 담보물 소재지 금고의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강조했다. 절차는 크게 3단계 절차로 구성된다. 먼저 대출을 하려는 금고가 20억 초과 대출 관련 서류를 전산에 등록하면, 담보가 실제 위치한 시·군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금고가 이 대출을 검토한 뒤 평가를 올린다. 총 5점 만점인 이 평가에서 1, 2점을 받은 금고는 중앙회 심의까지 거쳐야 한다. 중앙회는 "상호검토제도 도입을 통해 새마을금고 부동산담보대출의 건전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불법, 편법 대출을 사전에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계 최초로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두나무는 ‘업클래스’에 대해 "업비트(Upbit)와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청년부터 장년·노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했다. 또 두나무는 "‘업클래스’를 통해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주축으로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지식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라며 "ESG 투자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3년 약 2만 명(연인원 기준)이 참여, 호평 받은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프로그램 ‘두니버스’와도 궤를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광복8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함께 보훈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이하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행사 중 하나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지난 20여 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1차 예선 온라인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올 7월 12일 2차 현장 본선을 거쳐 수상작이 발표되는 일정이다. 온라인 작품 신청은 앱 업로드 형식, 본선은 전국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5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및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진행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그린MG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할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캠페인으로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합산 10만 걸음 이상 기부 또는 30만 걸음 이상 기부 후 인증사진 게시 등 조건을 충족하면 달성자 대상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고 새마을금고는 덧붙였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 ▲감사 선물 기획전 ▲효도가전 특별 할인 ▲전국 테마파크 할인 ▲황금연휴 맞춤 여행 혜택 등 가정의 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2일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2025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 자료를 인용, 올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1,60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2024년 4분기 하락세로 전환한 수출선행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 경기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에 나선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취득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2025년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장내에서 분할 매수할 예정으로, 이번 취득을 통해 미래에셋캐피탈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보통주 지분은 32.05%에서 약 33.9%로 1.85%P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기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이다.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나은행은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오는 5월 말 출시해 보증부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7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2025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7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325명), 디지털·IT(45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날에 FC서울과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이하 쏠트래블데이)를 열어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쏠트래블데이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경기장 부스 내 설치된 골대에 골을 성공시킨 고객에게 FC서울 축구공을 증정한다. 에어볼 추첨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디백ㆍ보조배터리 등 경품도 제공한다. 쏠트래블데이 테마에 맞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당일 현장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지원, 이 분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복원해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존엄한 오늘을 함께 세우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정 ‘명품가게’의 매출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명품가게’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뽑는다.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광복회지회(전국 17곳)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