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시민 참여 생태계 보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전북자치도에 특화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전북에서 개최된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9일 오후 2시 전북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정부 주도의 기존 생태계 보전 정책에서 탈피, 시민참여 기반의 생태계 보전·관리로 지역주민에게 공익적 활동에 대한 보상도 제공하면서 참여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포지티브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전북은 5개 시군에서 철새 먹이주기 등 일부 사업만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의 생태관광지, 천리길과 향후 추진될 삼천리길 등 생태관광과 접목하고, 녹색복원 사업과 연계한 전북 특화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전북특별법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특화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를 위해 전북연구원이 환경부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전북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4년 11월 1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 설명회에서는 조례안 주요내용 설명과 함께, 현재 법적 절차에 따라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정분야 주요 쟁점사항 등을 살펴보고 조례제정안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은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동현 전북대학교 교수, 이동기 원광대학교 교수, 민기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정종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남기용 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이수영 지방시대위원회 사무관, 김종필 전북도청 자치행정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그간 시·군 통합 논의 시, 예산 편성에서 일부 지역이 소외받거나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각종 주민지원 혜택이 상실될 것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됐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세출예산의 비율 유지 기간은 통합 시‧군이 설치된 날부터 12년(안 제3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은 이러한 아동 보호 정책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민생살리기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했다.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북 전역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의 안전망을 갖추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11개 시군에 도입하고,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하여 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에 전주,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19일 덕진구 팔복동 전주혁신창업허브 사업과 전북 국방산업 사업지를 찾아 각종 현안을 확인했다 전유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전주혁신창업허브(성장동), 전북국방벤처센터와 ㈜옵토웰 현장에 방문해 운영 상황 및 계획, 개선 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성장동) 사업은 지난 10월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창업동에 이어서 개관했으며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국방벤처센터 전주센터는 2008년 팔복동 전북 테크노파크에 국방시장 진출 지원, 제품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국방시장 진출지원, 제품 연구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옵토웰은 2000년 설립되어 방위사업청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으며 위원들이 방문해 기업 소개 및 현장 투어를 했다. 전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면밀한 분석 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현안 확인을 통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웹이코노미) 완주군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JCCP)’ 출범식이 열렸다.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는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자 도내 법정문화도시인 완주, 전주, 익산, 고창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9일 우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참여해 상호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립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는 전북도와 4개 지자체, 4개 시군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각 시군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혁신적 문화 콘텐츠 창출 및 경제적 활성화, 국내외 문화교류 확대,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적 기반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상생전략 및 공동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각 시군은 문화도시 성과를 도내 전역에 확산시키고, 전북을 문화와 경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주, 익산, 완주, 고창과 함께 ‘전북 문화도시 상생 협력 네트워크’(JCCP)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전북의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19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장, 익산시장, 완주군수, 고창부군수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도시의 협력을 통해 문화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JCCP는 전북의 네 법정 문화도시가 협력해 지역 문화 자립을 강화하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력체다. 주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JCCP는 완주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전주, 익산, 고창을 순회하며 포럼, 전략회의,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 도시의 독창적인
(웹이코노미) 남원시 ‘원푸드(One Food)’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코엑스 푸드위크』에 관내 농식품업체와 함께 참가, 제품 홍보와 판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약 900개사가 참여하고 5만 5천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푸드위크에서는 남원시 농특산물 및 식품 브랜드인 '원푸드(One Food)'가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에는 남원시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인 △아리당△지리산처럼△안터원목장(하먼치즈)△앤디스(서아)△비즌 등이 함께 참가하여 남원의 고품질 농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이번 푸드위크에서 남원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과 특산품을 통해 남원 농식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백향과로 만든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찰떡, 제로드레싱, 막걸리, 맥주, 풀드포크, 요쿠르트 등 다양한 남원 특산 제품이 판매된다. 이들 제품은 코엑스 Hall A에 설치된 ‘백향이네 하우스’에서 남원의 특색
(웹이코노미)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정기적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19일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등 8개 기업과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년시청에서 올해 10번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8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채용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기업의 열기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상담 등 구직자의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성공적인 취업박람회를 위해 기업 관계자를 만나 지역 인재 채용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산하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폴리텍 대학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도 계속해서 다
(웹이코노미) 순창군 옥천골 미술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호국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개막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김남주 103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대전에는 회화, 서예, 조소, 문인화·캘리그래피, 사진, 디자인 등 6개 분야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병 작품 460점과 일반인 작품 567점 등 총 1,027점이 출품됐다. 대상의 영예는 김형우 작가의 조소작품‘승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호국과 안보라는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형태감과 공간감 등 조각작품의 특성을 잘 살린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상은 ▲ 회화 부문 곽병주 병장의 ‘매일 나는 새긴다’, ▲ 캘리그래피 부문 성두현 작가의 ‘조국의 이름으로’, ▲ 서예 부문 김홍락 작가의 ‘안중근 의사 유묵’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일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 사용·관리를 위해 하반기 정기 수질검사 안내에 나섰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지하수법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거나 수질 측정 결과를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 주기는 1일 양수능력을 기준으로 음용수의 경우 30톤 초과 시 2년, 30톤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생활·공업용수와 100톤 이상 농업용수는 3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익산시는 지하수 개발·이용자가 정해진 기간 내에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오염되면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하수 수질검사에 대한 정기적인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수소 리더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동욱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 5대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쌓아온 수소산업 기반과 현대자동차의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시장 확대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술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지게차 및 수소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보급 등이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수소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예산 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안 신
(웹이코노미)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익산시가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몇년 간 악취 민원이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익산시에 접수된 연도별 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2020년 3,636건 △2021년 3,478건 △2022년 2,028건 △2023년 1,335건으로 약 63% 감소했다. 악취 상황실 운영과 축사 매입, 사업장 악취방지시설 교체 지원 등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다. 시는 민원유발 축사 등 중점농가 55곳을 대상으로 상시 감시반을 운영하는 등 단속 강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악취 민원 대응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자료 분석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분석 내용은 △악취 발생 현황 △악취 발생 지역 분포 △악취 특성 △다빈도 악취 발생 원인 등이다. 특히 시는 악취 민원 중에서도 '축산' 관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축산환경 연구 경험이 풍부한 연구팀을 선정했다. 시는 해당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악취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65세(1959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백신 무료 접종을 11월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폐렴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며, 고령자에게 치명적으로 사망률이 60~80%까지 증가할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백신의 효과가 높아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1회만 접종하면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익산시는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959년 1~12월 출생자를 대상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접종이 가능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 84개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를 접종한 경우에도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1회 재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방법은 13가 접종 후 최소 8주 간격을 두고 23가를 추가 접종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건강을 위협하고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진드기나 들쥐를 매개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에 대한 피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발열성 질환인 △쓰쓰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4개 질병에 걸릴 경우 1인당 7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 지역에서는 지난 2년 간 쓰쓰가무시병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들쥐의 털에 기생하는 진드기 유충이 원인이다. 크기가 작은 진드기는 고령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발병 잠복기가 1~3주 가량인만큼 예방이 최선이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 두통을 시작으로 근육통, 복통, 기침, 인후염, 발진, 괴사딱지(가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명률이 20%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도 들판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소피참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세가 심한 경우 혼수 상태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들쥐 배설물을 통해 노출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렙토스피라증'은 들쥐 배설물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2차 감염된 물·토양을 통해서도 감염
(웹이코노미) 완주군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수원 메쎄에서 진행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홍보를 진행했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완주군은 ‘완주로 완주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완주군은 박람회에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박3일간 완주군을 탐색해볼 수 있는 귀농귀촌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을 고민하고 있어 지역을 탐색 중인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완주군을 좀 더 알아보고자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거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해 살아보기 체험을 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생 2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완주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