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북형 학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등교부터 하교까지,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 이번 대책은 학부모와 학생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립하게 됐다. 학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는 등하교 안전부터 학교 내 안전관리 시스템 보강, 학생보호 체계 강화, 급식·보건·환경 안전까지 전방위적인 대책을 담았다. 우선 등하교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택형 돌봄 교실에서 인계지점까지 학생을 인솔해 보호자에게 대면 인계하고, 모든 학생의 개인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개별 학생에 대한 귀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초등학교 안심알림이 서비스도 확대 운영하고, 학교 취약 시간 및 취약지구 순회 점검을 위한 학생보호인력을 360여 명에서 430여 명으로 확대해 안전한 등하교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안전 지도 및 순찰을 강화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유아교육진흥원은 사립유치원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직무·실행연수를 25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140명의 사립유치원 신규교사가 참여한 이 연수는 전북교육 핵심 정책 및 미래 유아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누리과정 실제와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로 채우는 하루!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사례 △따뜻한 대화로 달라지는 학부모 관계 현명한 소통의 비법 △우리반 놀이와 유치원 업무 지원! 디지털 도구 200% 활용법 △문제를 알아야 답이 보인다! 유아 문제행동 지도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평일 연수 참여가 힘든 사립유치원 교사를 배려하여 토요일에 집합연수를 운영하고, 혼합연수(집합연수+원격연수)를 통해 연수 시·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급운영 방법과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비결을 강의 및 사례나눔의 연수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 신규교사들의 연수 접근성을 높일 수
(웹이코노미)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와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이름을 날렸다.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2kg, 인상 156kg, 합계 358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고, 최지호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용상 166kg, 인상 133kg, 합계 299kg을 들어올려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김정민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130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용상 166kg)와 동메달 3개(인상 115kg, 합계 281kg)을 획득했다. 특히 김요한 선수의 용상 166kg은 한국주니어신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역도의 미래 주역으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부터 메달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진안군의 명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작은 알프스라 불리는 백운면 ‘신광재’일원에서 추진하는 산악관광진흥지구의 민간 투자자 유치 활동에 첫발을 디뎠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6일~27일까지 평창을 찾아 모나 용평 임학운 대표과 직접 면담하고, 진안군의 대표 복합개발사업과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에 대한 진안군의 밑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진안IC와 진안을 대표하는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진안읍 복합개발사업 대상지와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신광재 일원의 개발 여건과 개발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진안군의 잠재된 개발가용 부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모나 용평 임원진은 “진안군의 잠재된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번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논의를 이어가자”고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안군의 관광개발사업이 또다른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안군의 지역인구소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악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절실한 만큼
(웹이코노미)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타강사로 나섰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목표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2025년 고창군의 반부패 청렴 정책 및 추진 목표를 전 직원과 공유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의 명성을 유지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고창 실현이라는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소개, 2024년도 고창군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중점 추진사항 및 각 부서별 협조사항, 군 부패취약분야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등 군민 권익보호 제도 ▲부서별 청렴시책 발굴 ▲소극행정 근절 등을 중점 업무로 추진하며 ‘청렴정착·부패차단’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는 3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상생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호남과 영남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이고 국가적 재난 앞에 더 이상 지역은 경계가 될 수 없다"며 "지역을 초월한 협력과 나눔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공동체로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향후에도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2025년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사업은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향상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융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융자금 총 17억 470만 원을 고정금리 1%(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3월 25일 융자 대상 농업인 58명, 농업법인 2곳을 확정했으며 4월 1일부터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를 통해 대상자의 신용 상태 및 담보 능력을 확인한 뒤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윤수진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추진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기후변화 속에서도 거뜬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이 가능해지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득농업 실현에 정책 방향을 둔 무주군은 올 한 해 농업인 역량 강화와 복지향상에 주력할 계획으로, △내·외국인 적기 인력 도입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과 △청년
(웹이코노미) 지난 26일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에 발생한 불로 136명의 주민들이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그리고 멀리 자매결연도시민들의 온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8일까지 사흘간 무주군산림조합과 농협, 안성면·설천면 농촌지도자회, 무주군 이장협의회, 농촌종합지원센터, 설천면 이장협의회, 도시재생지역센터, 무주군청 공무원 노조, 대한적십자 무주지부, 한수원(사회복지협의회)과 한국후계농업경영회, 무주군지역자활센터, 새마을부녀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만나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안호영 국회의원 사무실, 수자원공사 용담댐, 무주군 농민회,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구천동농협, 한양이엔지, 한국부인회, 소방청, 무진장축산농업협동조합,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의 단체들이 현장에 빵과 물, 과일, 음료수, 비타민C, 마스크, 커피차, 고기 등을 보내고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마음을 전했다. 전북도민일보 김충근 기자를 비롯한 익명의 유튜버, 도소마을 주민 김종헌 씨와 김밥나라 신운권 대표, 부남미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산불이 발생했던 부남면 피해지역 일대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피해지역은 부남면 대소리 일대 산불영향 지역 포함 93ha(소실 면적 20ha)로 지난 30일까지 임차 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 하루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잔불 확인 등 재진화 위험 요소들을 제거했다. 산불 발생 지역은 인공조림 등을 통해 복원에 힘쓰는 한편, 토사유출과 산사태가 예상되는 곳을 찾아 우기 전 응급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또 5월 15일까지 군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산불 근무와는 별도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매일, 무주군 소속 전 공무원 1/4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평일은 퇴근 이후인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공무원들은 산불 예방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진화 등 개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마을 1담당 마을 출장’을 통해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 폐기물이나 논·밭두렁을 태우는 등의 불법소각 행위도 근절할 방침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상융합기술(XR)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는 지역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XR·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XR·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과 경제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 분야(2개) △자유 분야(1개) △고도화 분야(1개) △해외 진출 분야(1개) 등 총 5개 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진흥원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은 실증 콘텐츠 제작 외에도, 신규고용 및 상용화 결과물 제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북지역 기업이 중점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분야 과제의 경우 전북의 특화 산업(농생명 ICT, 영화영상)과 연계한 XR·메타버스 콘텐츠 개
(웹이코노미)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재개된다. 시는 전주·완주의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올해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다양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양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테마형 여행상품으로, 처음 도입된 지난해에는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라는 명칭으로 전주의 팔복예술공장과 전주한옥마을, 완주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됐다. 올해 ‘전주·완주 시티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코스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며, 전주수목원과 한지박물관, 구이저수지 둘레길 벚꽃코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여행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여행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완주 시티투어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 시군의 관광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한 자매도시 경북 안동시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나섰다.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밥차와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진) 주관으로 이동 급식 차량 2대와 승합차량 1대 등 총 3대의 차량과 푸드팀, 센터 직원 등 총 10명을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에 파견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이동 급식 차량(밥차)을 활용해 총 7끼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자매도시 전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밥차는 안동시 대피소로 지정된 안동용산초등학교(경북 안동시 경동로 900)를 찾아 이재민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한 시는 안동시의 이재민 지원과 산불 진화 현장에 필요한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호성전주병원은 소방관용 양말 500켤레와 속옷 1000벌, 여성용 생활복 바지 300벌 등 1000만
(웹이코노미) 부안군 밀알회는 지난 30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밀원수인 은목서 30그루를 식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을에 달콤한 향기를 품은 꽃을 피우는 은목서는 그 꽃말처럼 ‘달콤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다. 휴일도 반납한 채 참여한 부안군 밀알회 김광철 회장을 비롯한 밀알가족 40여 명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연에 희망의 씨앗을 심으며“작은 실천이 자연을 지키는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환경사업인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사라져가는 야생벌을 보호하기 위해 bee 호텔 설치, 꽃씨 배포, 농약병 수거, 환경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새만금간척사박물관에 bee 호텔 1호를 설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콤한 사랑을 상징하는 은목서처럼, 오늘의 작은 나무들이 우리 지역의 환경과 미래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군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적극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3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부안군이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모든 부서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실천이 중요하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4월은 면민의 날과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집중된 시기”라며 “행사 전후로 시설물, 민원사항 등의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내실 있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전북특자도 역시 야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행사장 주변 산불 위험요소 사전 점검,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 행사 안전과 산불 대응을 동시에 고려해 행사준비
(웹이코노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부안초등학교 4학년 2개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음챙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자기 감정과 감각을 인식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 노력, 서로에게 필요한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교육 후에는 마음챙김 힐링 가방 만들기를 하면서 가방을 꾸밀 때 필요한 모형 조각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변신하는 동물 모형이 완성됐을때는 모두 탄성을 지르면서 즐거워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알게 됐고 좋지 않은 감정들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빨리 없애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상 생활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감사한 생활을 할 때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 중에 배운 것들을 실천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 보기도 했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회 더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