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일부터 15일까지 자회사 ㈜넥슨지티(대표 신지환)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프로젝트 D’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 컴패니언 앱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원한다. 알파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컴패니언 앱을 다운로드하면 테스터 초대 코드 4개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리그 ‘프디컵’ 시청자에게 드롭스 이벤트로 테스터 코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알파 테스트에 맞춰 세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일부터 15일까지 5명씩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한 누적 횟수(20·40회)에 따라 ‘알파 VX 슈트’ A세트·B세트를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8개 캐릭터로 10레벨을 각각 달성할 때마다 해당 캐릭터 전용 스킨을 제공한다. 슈트 아이템과 캐릭터 전용 스킨을 얻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 등을 선물한다. 또 알파 테스트 설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넥슨은 4일과 5일 저녁 7시에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이벤트 리그 ‘프디컵’도 개최한다. BJ깨박이, BJ블랙워크, BJ에스카, 윤루트 등 슈팅 게임 전문 크리에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지난 7월 1일 스토리데이에서 밝힌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파이낸셜 스토리 본격화 원년’에 초점을 맞추고 ‘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2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자회사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직을 신설하고, 파이낸셜 스토리를 수립한 全 경영진을 유임시켜 책임경영을 하도록 했다. 또한 실제 현장 실행력 확보 차원에서 신임 임원도 역대급인 33명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계열 전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가치를 높이는 기능과 신규사업 개발 및 R&D 역량 확대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략본부는 포트폴리오 부문으로 확대 개편됐다.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강력 육성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인 BMR(Battery Metal Recycl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BMR 추진담당’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성장 전략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기술/공정 등의 검증을 위해 전사 R&D 담당인 환경과학기술원에 분석솔루션센터를 신설해, R&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투자전문회사 SK㈜(대표이사 장동현)가 2일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2021년 구축한 첨단소재, 그린(Green),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 등 4대 핵심 사업 중심의 투자전문 조직구조를 안정화하고 투자센터별 전문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파이낸셜스토리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장동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장동현 사장은 투자전문회사로서 SK㈜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투자와 글로벌 M&A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왔다. 아울러, ESG 경영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SK㈜의 경영시스템 혁신도 주도해 왔다. 한편, SK㈜는 최근 합병한 SK머티리얼즈 지주부문을 SK㈜ 내 CIC(사내 독립 기업, Company-In-Company) 형태의 ‘SK㈜ 머티리얼즈’로 두고 SK㈜ 첨단소재 투자센터와의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SK㈜ 머티리얼즈는 사업개발센터, BM혁신센터, 글로벌테크(Global Tech)센터 등 3개 센터 체제로 운영된다. SK㈜는 4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초 실시한 조직구조 개편의 성과를 기반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일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ESG경영 실천의 위한 미래 유망 뉴딜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유망 뉴딜 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 유망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자 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의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보증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12.02일 부터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유망 뉴딜기업 성장 특화을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네트웍스는 전반적인 사업구조 안정화 기조 속에 유망 사업영역 발굴 및 시딩(Seeding) 투자 강화를 위한 2022년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발탁하고, SK네트웍스와 투자사 간 인력 교류를 통한 시너지 증대 차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새로운 성장 축 발굴 및 변화 추진을 위해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Global투자센터’로 재편해 글로벌 시딩 투자에 집중케 하고, 신규사업 영역으로 블록체인을 선정해 Blockchain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 블록체인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 증대를 추진하는 한편, 블록체인 관련 투자 및 사업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사업부로 재편해 육성키로 했다. 임원 인사와 관련 2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2명이 자회사로 이동하고 1명이 자회사로부터 전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이끄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파이낸셜 스토리 정립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업모델 혁신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2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회사는 CEO 산하에 ‘안전개발제조총괄’과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전사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개발제조총괄이 안전개발제조총괄로 역할이 확대됐다. 곽노정 제조/기술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이 조직을 맡는다. 사업총괄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함께 미래성장 전략과 실행을 주도하며, 노종원 경영지원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이 조직을 이끌게 된다. 다음으로, ‘인사이드 아메리카(Inside America)’ 전략을 실행해 나갈 ‘미주사업’ 조직이 신설되어, 이석희 CEO가 이 조직의 장(長)을 겸직한다. 미주사업 산하에는 ‘미주R&D’ 조직이 함께 만들어진다. SK하이닉스는 미주 신설조직을 통해 낸드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유수의 ICT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셋째로, ‘기업문화 업그레이드 TF’가 신설되고, 곽노정 사장이 이 조직의 장을 겸직한다. 각 부문의 최고책임자들이 이 TF에 참여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 C&C(대표이사 박성하)가 2일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는 ‘Total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종합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 R&D(연구개발) 강화 및 플랫폼 대외 확산을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AI∙데이터 기술이 통합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 신속 대응 및 기술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관련 R&D(연구개발) 조직을 통합하고, 회사 디지털 애셋의 표준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 아키텍처 조직을 신설한다. SK㈜ C&C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강점을 가진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플랫폼의 대외 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설비∙물류 등 제조공정 전 영역에 걸쳐 고객 맞춤형 플랫폼 개발 및 딜리버리를 수행하는 조직을 신설하여 제조 플랫폼 개발부터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고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4명이 선임됐다. □ 신규 선임 ▲ AI/Data플랫폼그룹장 차지원 ▲ 금융Digital2그룹장 김남식 ▲ 전략기획담당 박호진 ▲ 재무담당 백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관계사의 성장 전략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최규남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는 유지되었다. 현임 위원장도 유임되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측은 “관계사의 성장 전략인 파이낸셜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을 위한 EGS(환경∙사회∙지배구조)와 인재 육성 등 공통 인프라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거점 구축 및 미래/친환경 사업 기회 발굴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인사에서 SK는 그룹 일괄 발표 없이, 관계사 별로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SK 관계자는 “각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파이낸셜스토리 이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주도적으로 결정하였다”며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이사회 중심 경영이 본격화 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의 거버넌스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수펙스추구협의회 주요 인사 내용 ◇ 사장 승진(1명) ▲최규남 ◇ 신규 선임(4명) ▲김도연 ▲김연호 ▲손기복 ▲장원석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일(현지 시각)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21)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2021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6회째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공인 받았다. 더 뱅커(The Banker)誌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과 포용 금융의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선제적 ESG 금융활동 실천 ▲데이터 중심(Data-Driven)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Hana EZ,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손님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혁신의 노력이 통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18일 "내년 말까지 ‘미르4 글로벌’과 같은 블록체인 게임을 약 100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개최되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자체 개발 게임은 물론, 파트너사 게임도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블록체인 게임이 성공한 이유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이라면서, "재미없는 게임은 지속가능하지 않고,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또한 재미있는 게임이 성공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게임사들에 게임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어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발행한 자사의 암호화폐 ‘위믹스'를 글로벌 암호화폐 상위 거래소 50곳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의 통화 역할을 하는 위믹스는 게임 자산의 가치 보장과 개발자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게임 안팎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에 게임 서비스 심사를 맡고 있는 게임물 관리위원회에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21)’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1’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인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래프톤의김창한 대표이사,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유관기관에서는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대회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와 함께 이오상 KNN 대표이사,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도 함께 ‘지스타 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 ‘지스타 2021’, 방역과 안전을 최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e스포츠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FIFA ONLINE 4 eK리그 챔피언십’의 공동 마케팅, ‘FIFA 온라인 4’와 K 리그 간 협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 리그 기획 및 운영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은 e스포츠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더불어 상호 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 본격적으로 진행할 ‘FIFA ONLINE 4 eK리그 챔피언십’은 K 리그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 4’ 한국 최상위 정규 리그다. 국내에서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그리고 K 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팀들이 같이 경쟁하며, 나아가 더욱 큰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한국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NEW STATE)를 11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독자적인 콘텐츠 및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출시 전 5,500만 사전예약을 기록했으며, 세계 20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총 17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모드는 총 세 가지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오리지널 맵인 트로이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맵인 에란겔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4대4 팀 데스매치, 그리고 훈련소가 마련돼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했다.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더해줄 랭크 시즌 및 서바이버 패스도 함께 선보인다. 랭크는 브론즈부터 컨쿼러까지 총 8개의 티어가 있으며, 경쟁을 통해 순위에 따른 명예는 물론 티어별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매달 업데이트되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1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의 크래프톤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5,219억원, 영업이익 1,953억 원, 당기순이익 1,783억 원을 기록했다.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업 확장 등으로 최대 분기 매출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2021년 3분기까지 1조 4,423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 2020년 전체 매출액인 1조 6,704억원의 약 85% 이상을 달성했다. 2021년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5,219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PC, 모바일, 콘솔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PC 부문은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 및 수익 모델 고도화로 전분기 대비 46%, 전년동기 대비 112% 성장했다. 성장형 무기 출시와 나만의 상점 시스템 추가로 인게임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도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출시 이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도 견고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역시 전분기 대비 8%, 전년동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LH는 11일, LH 인천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에서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5일 서울권역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제2차 경기권역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회의 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로, ’21년 기준 전 지역본부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인천지역본부의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금리상승, 강도 높은 대출 규제 등 그간 정부의 유동성 관리강화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부동산 수급상황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일부 개선되는 등 시장변화의 조짐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LH는 현 시점이 부동산시장의 중요 기로라는 판단 하에 보다 확고한 안정세 진입을 위한 주택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택공급 속도 제고라는 정부정책 수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현준 사장은 “가격 안정의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두 달여 남은 올해와 ’22년, ’23년에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모든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