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강경성)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우리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4 한-호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호주는 국토의 49%에 달하는 3억 7천만 헥타르(대한민국 면적의 37배)의 광활한 농지를 보유하고 있어, 효율적인 농업자원 관리와 스마트팜 기술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첨단 농업기술 도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기술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어,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호주 농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한-호 스마트팜 산업 동향 세미나 ▲현지 유망 프로젝트 소개 ▲한-호 스마트팜 기업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웨비나 동시 진행으로 국내 스마트팜 분야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상담회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호주 수출이 활발한 라면, 장류, 배, 인삼 등 K-푸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바이어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오전에 진행된 스마트팜 협력 포럼에서는 호주 스마트팜 시장 동향에 대한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발표를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wards)’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Best Car Below €40,000)’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 중 하나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차급 이상의 다양한 편의사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 1·2차관과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역임한 강경성(姜敬聲 59) KOTRA 신임사장이 11일 취임했다. 강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세계 5대 수출강국, 투자대국, 글로벌 통상 중추국가를 향한 KOTRA의 시대적 소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강경성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요 경영방침과 혁신방향을 밝히며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로서 KOTRA의 역할과 책임을 역설했다. 강 사장은 먼저 “대한민국 수출의 유능한 길잡이가 되자”며, 수출 5강 도약을 위해 수출의 주체·품목·시장을 새롭게 발굴하고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애로해소 등 수출 전 과정을 연속성있게 지원하고, 원전·바이오·방산·서비스 등 전략산업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KOTRA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으로서 해외의 위기신호와 시장기회를 조기에 포착하여 신속하고 깊이있게 전파해야 함을 강조했다. 글로벌 사우스 부상, 주요국의 첨단산업 육성 등 지역별 기회요인이 우리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략수립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자는 방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8일 서울시와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외국인투자기업 소속 주재원과 가족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정착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트라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착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고 이용을 확대할 뿐 아니라, 향후 타 지자체로 서울시의 모범사례를 확대하여 한국의 전반적인 외국인 생활 정착 환경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종합행정지원센터(이하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는 업무협약 체결식에 이어 외국인 주재원을 대상으로 생활 정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투기업과 주한외국상의가 애로를 호소해 왔던 4대 분야인 비자, 금융, 의료,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이 한국에서 처음 처리하게 되는 비자 발급, 은행 계좌 개설 등 필수 행정금융절차의 처리 노하우를 설명하고, 서울시의 정착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희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가장 많
(웹이코노미) 방송통신위원회는'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11월 11일 롯데호텔(서울 소공동)에서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제작된, 우수한 K-콘텐츠를 시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2009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 방송 분야 정부시상 행사로, 1년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2023년 제작‧방송된 총 192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심사위원회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이비에스 (EBS)의 다큐멘터리K ‘인구 대기획 '초저출생'’ (대상)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방송업계, 협회‧학회, 국민·청년 대표, 국회, 정부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여 방송인들의 콘텐츠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제작 환경에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이 탄생하여, K-콘텐츠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방송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하여,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 융복합·분석 서비스 및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주제 아래 정부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박람회 장내 ‘편리한 서비스’ 영역에 배치되는 농식품부의 홍보부스에서는 농식품 유관기관 29개의 163종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한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융복합·분석 서비스 가운데, 공익직불금 수령 자격 검증과 같은 공무원의 농정 집행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대표적 서비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먼저, “공익직불 이행점검 대상추천 서비스”는 공간정보(GIS) 기반 서비스로서 항공영상 및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통하여 실제 농경지가 아닌 부분을 식별하여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와 함께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태국 치앙마이 국립박물관에서 ‘소장품과 박물관 공간 및 맥락의 연결’을 주제로 문화유산 보존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콜아시아(CollAsia)'를 공동 개최한다. 콜아시아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국가유산청의 신탁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원은 2014년부터 문화유산 보존 관련 내부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구원과 이크롬이 콜아시아의 공동 기획과 운영 강화 등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약정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콜아시아에는 부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관계자 19명이 참여하며, 강의 및 실습, 토론, 학술대회,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활용·보존과학·건축유산·무형유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원의 강사진들이 ‘박물관 소장품의 보존 및 관리 방안’과 ‘박물관 공간에 대한 관리 기술’,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위기관리 요령’ 등에 대해 한국의 사례를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문화원에서 전승공예품에 깃든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초월(超越); 삶, 시간을 넘어 공간을 잇다'를 주제로 전승공예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무형유산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은 ‘한국무형유산주간’ 사업을 통해 매년 해외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국가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체험 교육, 전승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가 개최되는 아르헨티나는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온 만큼, 뜻깊은 협력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의 전통 공간인 사랑채, 안채, 누마루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21종목 보유자들의 전승공예품을 비롯하여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이수자들의 공예작품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승공예품 총 1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11월 8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0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4개 부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달청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마당] → [중앙회 공지] 화면에서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전국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신형 디젤엔진이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디젤엔진’으로 선정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차세대 디젤엔진 2개 모델(모델명: DX05, DX08)이 산업용 엔진 분야에서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디젤엔진 어워즈(2025 DIESEL OF THE YEAR AWARDS, 이하 DOTY)’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DOTY는 이탈리아의 글로벌 파워트레인·상용차 분야 전문 출판그룹인 ‘바도 에 토르노 에디찌오니(Vado e Torno Edizioni)’가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술 혁신과 성능 향상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디젤엔진을 선정해왔다. 국내 기업이 올해의 디젤엔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DOTY 시상식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글로벌 3대 농기계 박람회 중 하나인 에이마(EIMA)에서 개최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미국 커민스(CUMMINS), 독일 만(MAN), 스웨덴 스카니아(SCANIA) 등 미국과 유럽의 전통 엔진 메이커들과 경쟁 끝에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DOTY 2025를 수상한 5리터급, 7.5리터급 엔진은 최적화된 연소실 설계와 고도화된 연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2.5주년이 되는 시기를 맞아 11월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했다. 개방 후 달라진 청와대를 재조명한 장 차관의 모습은 문체부 유튜브 프로그램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공개한다. 역사적 상징 공간과 연중 300일 이상 문화예술행사 체험 기회 제공 2022년 5월에 개방한 청와대는 그동안 내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적 상징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연중 300일 이상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장 차관은 먼저 대정원에서 열린 ‘위대한 태권도 인(in) 청와대’ 행사를 방문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은 전통 태권도 공연을 펼쳐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장 차관은 청와대 본관의 접견실, 집무실, 인왕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상춘재를 걸으며 청와대 개방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살폈다. 아울러 이번 청와대 방문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가 동행하여 재미를 더했다. 한국에 거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하여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2,253㎡, 지상 7층(A동), 지상4층(B동) 규모이다. 전국 9개 대학 중 가장 먼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모집업종은 바이오화학분야, 컴퓨터프로그래밍, 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연구산업 등이며 전체 70호실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하여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 23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47호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13개월, 임대료는 3.3㎡당 평균 27천원에서 31천원으로 호수(위치) 등에 따라 상이하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호이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S-7블록은 추첨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12.9(월) 우선공급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2.23(월) ~ 24(화) 계약체결이다. 우선공급 마감 시 1·2순위는 접수하지 않으며, 우선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12.10(화) 1순위, △12.11(수) 2순위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수변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용지도 인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이사장 정희권)은 11월 7일(목)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충남 K-Product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의 하반기 수출확대를 위해 아시아 주요 수출국의 유망 바이어 33개사를 초청하여 식품, 화장품, 바이오,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산업 업체 90여개사, 총 270여건의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 추진 총 4건, 470만불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특히 대덕특구 내 기업인 ㈜팔수는 100만불 규모의 살균 분무기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현장 자문위원이 참가 업체에 1:1 밀착 수출 자문을 제공하여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본 매칭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특구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바이어 만남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 본부 주관하는 행사는 7일 서울 FKI 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 수상대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정부포상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KA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AI는 지난해 1월 2050년 매출 40조원, 글로벌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담은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관련 인프라를 포함해 총 3,738억 원 투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핵심기술 확보에 1,025억 원, AAV과 FA-50 단좌형 개발에 908.5억 원 투자를 결정하며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