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차를 맞는 아이유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회원 모집에 나선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오후 SNS 및 팬카페에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 창단을 알리는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지난 2008년 정식 데뷔 후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는 아이유는 그 동안 공식 팬클럽 창단 없이 매년 크고 작은 팬미팅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꾸준하게 팬들과 만나왔다. 올해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아이유는 그 동안 쏟아진 팬들의 뜨거운 요청을 반영하고 ‘유애나’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깜짝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공식 팬클럽 창단은 없었지만, 팬과의 교류는 매우 두텁고 남달랐다. 팬들은 지난 9년간 '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아이유의 든든한 친구이자 서포터 역할을 도맡아 왔다. 아이유 역시 그 동안 다수의 방송, 공연 등을 통해 ‘유애나’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거듭 드러내왔다. 팬들은 특히 독거노인 돕기 성금 모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나르기, 세월호 구호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선행 활동에도 앞장서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 5월에는 아이
대형마트 문화센터에도 4차 산업혁명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문화센터 가을학기에서 ‘가족과 로봇, 미래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국민적 관심사인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특강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는 ‘가족과 로봇, 미래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관심사가 높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다양한 특강을 선보인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교육 방법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해 ‘어떻게 생각의 힘을 키울 것인가’를 테마로 자녀 교육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스크래치 특강과 ‘미술 융합’, ‘수리 융합’ 과 같은 창의융합 강좌를 개설했다. 드론 운전 특강,3D프린터 특강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관련 강좌도 준비했다. 이마트 박민수 문화센터팀장은 “최근 이슈인 ‘4차 산업’을 부모와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또 그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가을학기의 중점테마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문화센터 연령대별 회원을 분석한 결과, 50대, 60대 회원수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50대, 60대 회원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각 7.9%, 2
2018년도 최저임금이 노사 합의안으로 협상시한 하루 전인 15일 최종 결정됐다. 최저임금 조정을 앞에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간 날선 대립으로 마지막 협상시한인 16일 새벽 올해도 공익위원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예상이 깨졌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폭이 1060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안을 표결에 부쳤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각각 시간당 7530원과 730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가 제시한 안은 15표, 노동계가 제출한 안은 12표를 각각 얻어 노동계가 제시한 안으로 확정됐다. 15일 회의 전까지 노동계와 경영계 간 마라톤 협상으로 자정을 넘겨 대통령이 위촉한 공익위원이 최저임금 최소 금액과 최대 금액을 제시한 최저임금 심의 촉진안을 내놓고, 이를 표결에 부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 등 노사 합의안으로
이장한 회장(사진=종근당) 이장한(65) 종근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운전기사에 대한 폭언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 회장은 1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빌딩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은 분께 용서를 구한다"며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이 회장 차량을 운전하던 장모(46)씨가 녹음한 파일을 언론에 공개되면서 이 회장의 욕설 파문이 확산됐다. 녹취록에서 이 회장은 운전 중인 장씨에게 "이XX가 대들고 있어 이게. 주둥아리 닥쳐. XXX야 내가 71년도 면허(취득자)야. 너 알아주는 데로 가"라고 말했다. 신용빈 기자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나폴레옹' 조세핀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혜나가 1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섬세한 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매 작품 화제를 모았던 박혜나의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혜나는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서 정의로운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데 이어 '데스노트'의 초연과 재연 모두 원작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키고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는 몰입도 높은 무대로 또 한번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초현실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한 박혜나는 이번 '나폴레옹' 의 조세핀을 통해 실존 인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과 무대로 담아낸 작품으로 박혜나는 나폴레옹의 영원한 연인 조세핀 역을 맡아 나폴레옹과의 인생을 그려낸다. 박혜나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나폴레옹'은 영웅 나폴레옹보다 인간적인 나폴레옹의 모습을 많이 다루는 것 같다. 조세핀의 남자를
배우 손민호가 JTBC 디지털 스튜디오가 만드는 첫 번째 드라마 ‘모먼트’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티스트컴퍼니 신예배우 손민호가 ‘모먼트’의 훈남 주인공 민호 역으로 캐스팅, 차세대 로코 기대주의 면모를 십분 발휘할 전망이다. 손민호는 극중 캠퍼스 훈훈한 동기 남사친 민호 역으로 여주인공 향숙의 열혈한 짝사랑을 받는 남자주인공. 특히 향숙이 민호(손민호 분)를 바라보며 반하게 되는 순간 순간의 장면들에서 펼쳐지는 손민호 특유의 심쿵 유발 로맨스가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모먼트’의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손민호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모델로 활동했으며, 정준일의 ‘새겨울’, 어반자카파의 ‘둘 하나 둘’, 티파니 & 사이먼 도미닉의 ‘하트브레이크 호텔’, 가인 & 제프버넷 ‘Pray’ 등의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 ‘옐로우’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아 왔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될 JTBC 웹드라마 ‘모먼트’는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세인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걸그룹 베스트 스타일’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멋있는 걸그룹 코디 TOP40(40 Coolest Coordinated Girl Group Outfits)’을 발표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패션 스타일 중 기억에 남을 만한 스타일을 꼽은 것으로 트와이스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인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와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2월 SBS 가요대전에서 입었던 의상으로 한국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인 3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보드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펑크 스타일의 치어리더 의상은 학교를 넘어서 전 세계도 장악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라고 트와이스의 스타일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의상은 레드, 블랙, 화이트 색상과 체크 패턴을 중심으로 9명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트와이스는 해외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써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유로머니 선정 아시아 최우수 혁신·변화 은행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한 최우수 은행상(Awards for Excellence 2017) 시상식에서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Asia’s Best Bank Transformation)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유로머니로부터 지난 2013~2015년 3년 연속 국가 단위의 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고 올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역 단위의 상을 수상했다. 유로머니는 KEB하나은행이 옛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 및 성공적인 IT통합 및 임직원간 화학적 결합 완성, 시너지 본격화에 따른 은행의 양적·질적 성장, AI(인공지능)를 접목한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이 보여주신 KEB하나은행에 대한 관심과 사랑,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임직원들의 한결 같은 노력으로 국내 은행
슈퍼주니어 - D&E(디앤이/동해, 은혁)가 전역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슈퍼주니어 - D&E는 오는 7월 23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Hello Again’(헬로우 어게인)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이번 팬미팅은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약 2년만에 갖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인 만큼, 멋진 무대와 게임을 비롯해 진솔한 소통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슈퍼주니어 - D&E는 입대 전 발매한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으로 한터차트, 가온 앨범차트 등 국내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아시아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및 팝 앨범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어 팬미팅 ‘Hello Again’ 역시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김세인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일본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텔라(Stellar)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11회의 단독 콘서트 'STELLAR SUMMER LIVE WEEK 2017'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3월 브라질 콘서트와 일본 두 번째 콘서트를 완판 시키며 새로운 한류돌로 자리매김한 스텔라는 이번 일본 세 번째 콘서트를 통해 동서양을 막론한 글로벌 걸그룹으로의 도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디 엔터테인먼트파스칼 관계자는 "총 11회 정도의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활동 과 더불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 공연 횟수가 많은 만큼 테마를 다르게 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텔라는 지난 6월 27일 새 미니 앨범 'Stellar In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세인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조원희 전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을 모바일 게임 사업 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원희 상무는 조이시티의 모바일 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구현할 예정이다. 그는 액토즈소프트 부사장 재임시절 모바일 게임사업을 총괄했다. 특히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한국, 중국,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성공시키며 액토즈소프트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조이시티는 조 상무의 영입을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수익력을 제고하고 출시 준비 중인 신작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송광범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워오브크라운’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스패로’를 최초 공개한다. ‘스패로’는 바다를 누비는 ‘푸른 수염 해적단’의 선장이자 제국을 상대로만 해적 활동을 펼치는 의적 캐릭터다. ‘크라켄’을 소환하여 광역으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거나, 럼주로 적을 잠재우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게임빌은 클리어 시 ‘스패로 영웅 소환권’ 전용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강림 던전도 오픈한다. 또한, PvP ‘증명의 전장’ 맵도 새롭게 공개, 유저들의 실시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변경된 맵에 대한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맵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웅 ‘프란’과 ‘라일리스’의 여름 맞이 특별 의상인 ‘별빛 백사장’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이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전략적 묘미’와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인 모바일 3차원(3D) 시뮬레이션 롤 플레잉 게임(SRPG)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특히 1주일 단위의 수시 업데이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유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른 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