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이제 인스타그램에서도 다른 사용자의 피드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18일 다른 사용자의 피드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른 사용자의 피드 게시물을 자신의 스토리로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인스타그램) 피드 게시물을 본인의 스토리에 공유하려면 게시물 아래에 있는 종이비행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클릭 후 스토리 만들기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게시물이 스티커 형식으로 스토리에 나타난다. 스티커는 회전하거나 크기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여러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디자인을 꾸밀 수도 있다. 스토리에 공유된 게시물은 원본 게시자의 계정 정보와 함께 표시된다. 공유된 게시물 스티커를 터치하면 원본 게시물과 원본 계정의 다른 게시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유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붙는다. 오직 전체공개로 설정된 게시물에 한해서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게시물을 다른 사람이 스토리에 공유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며,
(사진=펍지주식회사/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신작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아이언쓰론>이 지난 16일 나란히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두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작사 펍지주식회사는 앞선 <배틀그라운드> 의 성공에 힘입어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온라인 FPS(First-Person Shooter)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다. 텐센트와 공동 개발했다. PC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콘텐츠를 갖추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의 기대감도 크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5일 당일 사전예약으로만 50만 명을 넘어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식 서비스 전까지 무려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항하는 <아이언쓰론>은 올해 신작 소식이 뜸했던 넷마블의 야심작이다. 16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51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에서 내놓은 모바일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전략 게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단지내 상가는 근린상가에 비해 투자가치와 수익률이 낮아 추천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 보니 근린상가에 비해 대략 연 1%정도 수익률이 보통 낮게 잡힌다. 그러다 보니 수익률에 맞춰 임대료 산정이 어려워 다양한 업종이 입점하지 못하고 결국 부동산 중개업소 위주로 입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법칙에 예외가 있듯, 단지 내 상가도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이상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첫 번째로 상권이 활성화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상가이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배후 세대에 대한 소비 의존도 가굉장히 높은데, 아파트 분양이 원활히 되지 않는다면 그대로 손님이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반면 분양과 입주가 성공적으로 되어 자체 세대수가 많고 주변에 배후세대가 풍부한 대단지급 아파트는 그 걱정이덜하다. 두 번째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앞서 언급한 수익률을 맞추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인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 단지 내 상가의 기능과 근린상가의 기능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7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에오스>의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대규모 전쟁 콘텐츠 ‘공성전’이 새로 추가됐다. 공성전은 지난 3월 선보인 ‘영지쟁탈전’과 함께 길드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영지쟁탈전을 통해 총 4개의 영지를 차지한 영주 중 상위 3개 길드가 공성이 되고, 기존 공성전 승리 길드가 수성이 돼 전쟁을 펼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진행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공성전은 1단계 전차(공성 무기) 호위전과 2단계 여신상 각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전차 호위전은 공성측이 공성무기인 전차를 전진시켜 성을 파괴하고, 수성측이 전차의 공격으로부터 각 성문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신상 각인전은 최강 길드를 위한 마지막 혈전으로, 길드 간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70레벨 점핑 캐릭터와 푸짐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복귀 유저들에게는 게임 적응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16일 미래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미래 게임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110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와 권영식 넷마블문화재단 상임이사, 이재홍 교수, 김태규 광운대 교수, 김혜란 세종대 교수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선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총 110명의 예비 게임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멘토링 등이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직접 만든 게임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앞서 교육 과정을 수료한 2기의 경우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구성해 실제 게임을 제작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나영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콘텐츠산업 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공정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 내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 15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서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한콘진의 콘텐츠 공정상생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콘텐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와 그에 따른 분쟁 해결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협약에 따라 콘텐츠 공정상생센터로 접수되는 저작권 분야의 불공정 거래행위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센터와 협력하게 된다. 예술 활동 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의 경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인신문고에서 구제 처리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콘텐츠 공정상생센터는 콘텐츠산업 내 발생하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에 대한 피해 신고 접수와 법률 상담,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표준계약서 확산, 공정상생 모델 발굴 등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webecono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관계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회담의 최대 의제가 될 북한의 비핵화 방식을 두고 양국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면서 회담의 정상적 개최 여부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북한은 지난 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비핵화 요구 방식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가 계속된다면 예정된 북미회담 성사 여부도 재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제1부상은 지난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의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일방적인 핵 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조미(북미)수뇌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미수뇌회담을 앞둔 지금 미국에서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는 망발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는 것은 극히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고위관리들은 ‘선(先) 핵포기, 후(後) 보상’ 방식을 내돌리면서 ‘리비 아핵포기 방식’이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영국 유명 레이싱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모바일 레이싱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게임빌은 16일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Project CARS)>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을 위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싱 게임 브랜드인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는 PC와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200만 건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대작 게임이다. 개발 과정에서 실제 레이서들이 게임 테스트에 참여했을 정도로 사실적인 게임으로 유명하다. 게임빌은 이번에 제작되는 게임의 게임명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로 정하고,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을 유저가 직접 드라이브하는 재미와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게임빌) 한편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영국의 유명 게임개발사다.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를 비롯해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 <테스트 드라이브: 페라리 레이싱 레전드> 등 다수의 대작 레이싱 게임 IP를 보유하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차세대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게임 <아이언쓰론>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사전등록 100만 명을 돌파한 기대작인 만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의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와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으로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아이언쓰론>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글로벌 사전등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성장 전략 이벤트’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와 더불어 사전등록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전략 장르의 세대 교체를 할 수 있는 기대작 <아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탈북 종업원 관련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통일부가 16일 오전 북한이 오늘로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무기한 연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히 회담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측이 남북고위급회담 일자를 우리측에게 알려온 직후, 연례적인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지난달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의 근본 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판문점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북측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조속히 회담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일부는 “북측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남북 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정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과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북한은
네이버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네이버가 내달 예정된 지방선거 기간 동안 정치·선거 관련 기사에 댓글 내용을 노출하기 않기로 했다. 네이버는 16일 선거 기간 동안 특정 상위 댓글에 집중되지 않도록 정치, 선거 기사의 서비스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방식 변경에 따라 네이버는 해당 기간 동안 정치와 선거 기사에 작성된 댓글의 수만 노출시킨다.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뉴스 댓글’ 페이지로 이동해야 확인할 수 있다. 각 언론사 페이지에 작성된 댓글은 ‘언론사 뉴스 댓글’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사의 댓글 정렬 방식은 ‘최신순’으로 변경된다. ‘공감순’ 등 타 정렬 방식은 지원하지 않는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이용한 댓글 작성은 전면 제한된다. 해당 계정은 네이버 계정과 달리 인증을 받지 않아 매크로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네이버 측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명인증 등 선거운동기간 일정에 맞춘 추가조치도 예정돼 있다”면서 “계정 관리 강화, 매크로 공격에 대한 대응 강화 등 댓글시스템 개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webeconom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북한이 판문점선언 후속 이행 논의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당일인 오늘(16일) 새벽 전격 무기한 연기했다. 한국과 미국의 공중연합훈련을 그 이유로 꼽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우리는 남조선에서 무분별한 북침전쟁소동과 대결난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에서 16일로 예정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공보를 통해 핵실험장 폐기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보도화면 캡처) 매체는 “11일부터 남조선 당국은 미국과 함께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2018 맥스 선더’ 연합공중전투훈련을 벌여놓고 있다”면서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를 겨냥해 벌어지는 이번 훈련은 판문점선언에 대한 노골적 도전이며, 조선정세흐름에 역행하는 고의적인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남조선 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하고서도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도 감행하게 방치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북남고위급회담이 중단되고 난관과 장애가 조성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5일 게임개발사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2 for kakao>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모바일게임 최초로 게임 대상을 수상했던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이다. 사전예약은 올해 여름으로 예정된 출시 전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와 애플 iOS 사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고급 캐릭터 장비와 보석(게임 내 재화) 500개를 비롯해 특별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구글플레이에서 예약하면 5만 골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 전체 예약자 수가 50만 명, 70만 명, 100만 명을 달성할 때마다 보석과 골드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 수에 따라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블레이드2는 액션 RPG의 대명사로 불리는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기대작으로, 대작에 걸맞은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이 한데 어우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자사 신작 <자이언츠워>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출신 박재성 대표를 비롯해 컴투스 출신 개발진이 주축인 유망 개발사 ‘싱타’와 의기투합해 제작한 기대작이다. <자이언츠워>는 ‘카드 탐사 시스템’을 도입한 히어로 육성형 전략 RPG다. 앞서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진행한 CBT(Closed Beta Test,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일반적인 스테이지 구성에서 탈피해 다양한 콘텐츠가 카드 형태로 등장하도록 한 시도가 눈에 띈다. 또한 전 세계 유저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을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크리스탈’ 1,000개를 선물로 지급하고, 구글플레이를 통해 참여하면 1만 골드를 제공한다. 게임빌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 홍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홍보 영상에는 탁월한 감성의 그래픽과 아기자기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지난해 국내 콘텐츠산업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액과 수출액이 각각 4.8%, 14.7% 상승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7년 4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변화추이를 종합 분석한 ‘2017 4분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1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콘텐츠산업은 출판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가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11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출판을 제외한 전 산업 부분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게임(12.4), 지식정보(9.2%), 음악(8.1%) 산업이 특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 역시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콘텐츠 수출액은 전년 대비 8억 8,000만 달러(14.7%)가 증가한 약 68억 9,0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정세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국내 전체 수출경기 호조와 더불어 유럽, 북미,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