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농정에 새로운 방향과 비전 등을 연구하고, 농정발전 정책 제안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충북농정포럼'이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 실현을 위한 세미나” 주제로 5월 17일 충북도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5일 미래 첨단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AI 과학영농 원년, 2024'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위해 5대 분야 12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영철 충북농정포럼 대표(現 충북대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한 농정포럼 회원 및 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과학영농 3개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➀ AI 과학영농을 통한 농업의 스마트화 방향(김미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➁ 융합 新농업 다차원적 소득증대와 공익적 다기능성 제고(정원덕 사단법인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책임연구위원), ➂ R&D 및 산업화 미래 신산업 육성 방향(이철성 한국농어촌공사 연구위원)의 3개 분야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한승석 충북연구원 전임연구위원 등 4명의 토론자가 AI 과학영농을 중점으로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7일 율량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실에서 3학년 3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배부한 상자 텃밭을 통해 어린이 농부가 직접 농산물을 재배·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조리체험과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오감으로‘맛나는 텃밭’이다.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낯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자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이용한 김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요리하는 재미 및 채소에 대한 이해 등 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해 편식을 개선하는 효과, 농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큰 호응으로 하반기에는 20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생애주기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7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담당자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교육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 대비 안전의식 향상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 소속 직원 재난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은 풍수해 현장조치 매뉴얼 및 풍수해 재난대응 이해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각 부서 풍수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개인의 역할과 임무 숙지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재난 재해 없는 안전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재해예방을 위한‘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해‘재난·재해없는 안전도시 청주!’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7일 충북대학교 역사관 첨단강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사업은 당초‘소로리볍씨박물관 건립’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된 민선8기 청주시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우종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 박물관 관련 여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공립박물관 건립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가칭)청주박물관이 청주 선사문화의 전반을 다루는 박물관이 되어야 함을 전제했다. 또한, 건립 목적이 유사한 전곡선사박물관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건립 방향과 운영방안도 제안했다. 시는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을 현재 수립 중인‘(가칭) 청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7월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이 청주시가 선사문화와 기록문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임을 천명하는 계기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7일 금천동에 위치한 나래유치원에서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어두운 날의 교통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청주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교통안전 우산을 활용해 안전 요령 실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용암동 소재)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청각 교육뿐만 아니라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부강이엔에스(주) 임직원 40명이 17일 가덕면 상대리, 노동리 마을의 주거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문기술 보유직원 3~4명이 1조가 되어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전등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낡은 스위치, 콘센트의 부품 교체 및 보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강이엔에스(주)는 지난 4월 가구별 가정에 방문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전기 설비 등을 확인하는 사전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 대표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지역사회의 주거취약계층의 전기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강이엔에스(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드리다”며,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안전 뿐만 아니라 더 밝고 환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강이엔에스(주)는 2023년 청주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4년도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논의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미래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권리, 복지·문화 5개의 핵심 분야와 24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군은 올해 213억5천7백만원을 투입해 24개 청년정책 사업을 9개 부서에서 추진하며 적극행정을 펼친다. 주요 내용은 △미래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향올래 조성사업 등의 신규사업 추진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운영 등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증평에 정착해 안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청주시새마을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유기농마케팅센터 야외학습장에서 새마을문화축제‘새마을과 놀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주요 주제인‘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과‘탄소중립 실천연대 강화’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7개 회원·유관 단체 등이 참여해 개별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마을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 총 6개를 운영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반려 식물 화분 나누기’, 새마을부녀회의 ‘찰떡궁합 떡메치기’, 직·공장협의회의‘안전 우산 나눔’, 새마을문고의‘알뜰 도서 교환 시장’, 교통봉사대와 새시봉 청년연대의 ‘팝콘, 솜사탕 제공’, 청주대 새마을동아리의 ‘밀원식물 씨앗 종이비행기 체험’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게임 프로그램 등 꿀잼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장은 “2023 전국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귀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도민들의 의견을 확대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했으며,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배심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도민배심원단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도민배심원단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에 응모한 인원 16명(주소지 또는 근무지가 충청북도인 만 19세 이상의 도지사 공약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과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한 22명(시군별 2명)을 합하여 도내 전 지역의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38명으로 구성했다. 도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중 관심사업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추진실적을 확인·점검하며, 공약사업 중 변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도 검토 하여 개선·보완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성실한 이행여부 평가를 위해 도내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박철용
(웹이코노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30대(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단체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농업 지키기 활동은 물론 봉사 및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준 충북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과 복지문화사업을 실천하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 김영준 본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여름철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10년의 기억, 옛 회의록을 찾습니다.” 충북도의회가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1952 부터 1961년(단기4284 부터 4294년) 사이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 옛 회의록 발굴 작업은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고 1950년대 사회 문화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 대상은 1952 부터 1961년 10년 동안의 충북도의회 회의록(제1 부터 3대)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한다. 기증 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부착과 필요할 경우 복사본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 도민참여→ 회의록 기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의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7일 증평체육관 대강당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차돌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육군37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과 오찬, 효(孝)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신정희(68세) △군수 표창 양병택(89세), 고영예(44세), 김용석(62세), 신영숙(69세)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임경자(69세)다. 이어 진행된 ‘효 콘서트’에서는 증평 출신 트로트 신동 장도현의구성진 노래에 어르신들은 연신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쏟아냈다. 이재영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땅히 존경받으셔야 하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증평형 노인복지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