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방어진항 내 방어동 198-16일원에서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은 올해 2월에 공사 착공해 5월까지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방어진공동어시장의 노후 시설 전반을 리모델링 했다. 이번 사업으로 ▲막구조물 교체 ▲바닥 및 도막포장 ▲배수설비 및 할복장 정비 ▲ 간판 설치 등이 이뤄졌다. 지난 2012년 7월에 준공된 방어진 공동어시장은 기존에 판매대 22개소, 작업장(할복장) 1개소가 운영 중이었는데, 이번 공사로 음식물쓰레기장이 추가 설치되어 면적이 기존 502㎡에서 584㎡로 넓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방어진공동어시장이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상인들은 물론 방어진항을 방문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수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개선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저소득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저소득주민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주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녀이며,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이 해당된다. 올해 1학기 중간고사 성적 기준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로 30명을 모집한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성적 산출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타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중복수혜를 받을 수 없다. 신청 절차는 다음달 5일까지 학교장이 학생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학생 추천서를 제출하면 읍·면장이 추천된 학생들의 생활환경 등을 확인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에 최종 추천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으로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6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외부무 대표단이 5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3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슬로바키아는 질리나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외에 약 1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중요 교역국이다. 이날 장관 일행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울산시와 슬로바키아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영사 취임식에 참여한 뒤, 현대차 산업시찰 등 일정에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슬로바키아 대표단의 울산 방문을 계기로 슬로바키아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창출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방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슬로바키아 경제인 만남 행사가 같은 날 오전 10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차관이 슬로바키아 기업인 및 학계 인사 약 25명과 함께 참석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여성가족부주관 공모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부센터, 울산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에 이어 5개 구․군 모두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갖추게 됐다. ‘울주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울주군 웅촌면 곡천동문길 32) 설치된다. 임신, 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 주요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IT)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기본과정으로 편성하여 인턴사업, 여성구인․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수행한다. 울주센터는 앞으로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주군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신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에서 구인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다.”라며 “군내에 위치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한 과학기술분야에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연계 효과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13일 공개했다. 9분 53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김혜주 교사(화봉초 병설유치원), 남준희 교사(야음초등학교), 신재민 교사(가온중학교), 윤소정 교사(이화중학교)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칸막이가 설친 곳에서 각자의 별명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 열린 대화방에 참여해 새내기 교사 1명을 찾았다. 이들은 교사의 고민과 실제 교육 현장의 이야기도 소개했다. 선생님이 되어서 참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말에 교사들은 “학생들이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너무 힘들었던 날, 아이들이 달려와서 안아줄 때”, “운동장 반대편에서 학생이 저를 부르며 달려올 때”, “제자들에게 받은 손 편지에 존경한다고 적혀있을 때”라고 말했다. 선생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말에 새내기 교사로 출연한 윤소정 교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앞장서서 노력하는 교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오전 10시 유아교육진흥원 시청각실에서 공 ․ 사립유치원 전임원장 87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관리자의 문화감수성을 높여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최정주 한국예술융합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화가들이 그린 인생 속에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음악과 함께 화가들의 미술작품에서 그려진 삶의 순간들을 보며 조직에서 가져야 할 관리자의 태도와 역량을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받은 좋은 기운이 관리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겸임 원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장)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2시 울산본항 6부두에서 울산항만공사(UPA)-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종재난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부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및 예선조합 등 14개 기관과 업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기차 화재라는 신종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동차운반선 내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확산 방지, 해양오염 대응, 인명구조 등 복합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울산항을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과 신종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신종재난인 전기차 화재에 대한 각 기관의 대처방안 점검과 동시에 울산항만의 유관기관이 재난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남구 삼두종합기술(주)이 울산광역시교육청 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부탄에 1,020만 원 상당의 교육용 크롬북 24세트와 축구공 100세트를 기부했다. 울산교육청은 13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삼두종합기술 최영수 대표이사,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신원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삼두종합기술(주)은 부탄 학생에게 정보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용품을 기부하게 됐다. 지난해에도 부탄학교 여학생에게 6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300세트를 기부했다. 삼두종합기술(주)은 해마다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 부탄 방문 교류 때 삼두종합기술(주)이 기부한 1,020만 원의 학생용품을 부탄 교육부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부탄교육부와 업무협약하고, 해마다 부탄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965세트도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이 개소 후 1년 여 동안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정신질환을 가진 지역주민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음봄은 지난해 2월 28일 북구 호계동에 문을 열고, 직업재활, 주간재활, 식사자립지원서비스 등 이용자의 개별 욕구에 맞춘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마음의 봄이 찾아오다' 사업을 통해 볼링게임, 테마여행, 공예, 미술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해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족지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해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정서적 버팀목 역할도 자처했다. 특히 정신건강문제 취약가정 자녀의 꿈지원을 위한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봄 이용자 자녀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건강 향상을 위해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신체건강검진, 구강교육을 진행했고,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포기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에 걸쳐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적십자 응급처치 △경비 심화과정 △생애 설계 △스마트폰 활용 △소방 안전 대처 교육 등이다. 교육 첫 날인 5월 13일 오전에는 박원숙 창업일자리연구원 과장이 ‘신중년 마인드셋’, 오후에는 박기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이 ‘기계경비심화(CCTV)’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5월 13일 오후 2시 황방산 맨발등산로 일원에서 맨발학교장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태어난 김에 무병장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및 맨발걷기의 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과 함께 맨발로 숲길 1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실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이 황방산 맨발등산로 이용 하다 다치거나 상해를 입을 경우 피해를 배상하는 영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등산로 정비를 실시, 등산로 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꽃무릇 등 다양한 구근식물을 심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맨발등산로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S-OIL(주)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 (사)울주청년 윤태양 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명목으로 기부한 성금이 (사)울주청년을 통해 온산지역 학생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선8기 울주군수 공약은 대단위 투자사업부터 주민의 일상을 위한 사업까지 총 99개이며, 소요예산은 1조5천391억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무작위로 선정한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공약이행 평가를 진행하고, 울주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공약 지도와 공약 추진 상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게시해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 접근성과 공약 이행의 민주성을 확보했다. 특히 공약 수립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약배심원을 구성해 공약 추진방향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2023년도 공약실천계획 수립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에 우수한 공약사업을 확산시킨바 있다. 현재 총 99개 공약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지원, 0세아 어린이집 운영지원,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5월 13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답례품 공급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답례품 공급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와 관련된 공지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업체에서는 그간 답례품을 공급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향후 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답례품 구성과 디자인·브랜딩·기부자 대응·홍보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소통 및 협력관계가 한층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수렴된 공급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5월 13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성공 액션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용역사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상황 보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울산 동구에 적합한 추진전략을 제안하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홍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청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이번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