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주민(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가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델,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우수주민(우수활동가, 농촌지역 창업가)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 최고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콘테스트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는 서면평가로만 진행했다. 우수주민(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양군의 소철원 대표는 오는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22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 2023년과 2024년의 우수활동가 분야에 이어 올해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도 수상
(웹이코노미) 양군이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인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3대 전략인 ▲관광 수용태세 개선(12개 과제) ▲관광 인프라 구축(20개 과제) ▲생활 인구 확대(16개 과제) 등 총 48개 실행 과제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했다. 천장호 공중화장실 등 관광지 주요 시설 3개소에 대해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9월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됐다. 군 대표 축제인 ‘청양 고
(웹이코노미)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사현마을에서 재배되는 사현포도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올해 수확한 품종은 ‘캠벨’로, 신선도와 맛, 품질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현마을은 총 35ha 규모의 포도 재배단지로,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양과 청정한 해풍, 풍부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고품질 포도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출하된 캠벨 품종은 평균 당도 18브릭스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상품성과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출하분은 1kg당 15,000원에 판매되며, 지난 23일부터 농가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7월부터는 관내외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도 수확은 보령시의 고품질 과수재배 환경개선 지원과 과수 명품화 육성 정책의 결과다. 사현포도 생산농가들이 최근 이상고온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뤄낸 것이 주목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도입, 생육환경 개선 등 포도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지역 인재의 관내 정착을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취업지원기관, 교육기관,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총 13명의 실무협의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고용 현안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일자리 사업 전반 안내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 결과 공유 ▲희망드림 취업캠프 운영 계획 ▲일자리 관련 기관 제언 수렴 등이 다뤄졌으며,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 안정 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개최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는 기존의 단순 취업 중심 행사를 탈피하여 창업 지원과 시민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직업체험관, 청년홍보관, 창업특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와 청년층의 큰 호응을
(웹이코노미) 홍성군에서는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진전시회가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성숙한 국민 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 등 1,400여 명이 넘게 사진전을 관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직접 나라사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겸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이 넘게 홍성 관내의 학교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내포초 우상욱 교장에게 태극기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자 고온기 최적화된 딸기 육묘 방식 도입과 재배기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110명이 참여했으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천 종원딸기농장 등 선진 육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전 8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진주에서 딸기 육묘 시 관리 요령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강한 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금실 삽목 육묘장과 사천시 용현면의 노지 삽목 육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삽목묘 대량 증식 기술과 품종별 생리장해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 도입과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만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현장 기반의 교육이야말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군 딸기농가들은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하여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하여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하여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하여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하여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등 증가하는 교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본 교육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홍성잇슈창고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용24 및 구글폼)으로도 가능하다. 7월에 교육 내용으로는 ▲우드카빙 버터나이프 만들기 ▲생활기초 부동산(계약, 전세사기 방지, 주택 경매 등) ▲챗GPT를 활용한 구직서류 준비하기 ▲이오난사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퍼스널컬러 및 화장품 분석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의는 주로 혜전대학교와 광천읍에 위치한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이루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는 만큼, 관내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직활동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예산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안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 의용소방대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어깨메고 릴레이, 개인안전장비장착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들이 운영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기량으로 생동감 있는 경연을 펼쳤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조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GAP(친환경 포함)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며, 인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철재 또는 재생플라스틱 구조의 해가림 시설 △인삼 재배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과 점적관수시설 △ICT 기반 관수 시스템과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재배기계류 등이다. 지원 기준은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군은 해당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산성2리 일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자문사업(컨설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와 전문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 사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19일 수요일에는 건축공간연구원, 예산경찰서, 산성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주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현안을 직접 도출하고,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진단했으며, 필요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7월 중 2차 주민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산성지구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본 설계안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성2리 이장은 “군 관계자와 자문단과 함께한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범죄가 없고 폐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신암면 계촌리 3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무한천 좌안 신종제 재해복구를 지난 4월 완료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인 무한천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계촌배수문, 계촌배수펌프장의 외벽과 옹벽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에 복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복구를 통해 제방 구조가 보강되고 배수시설이 정비되면서 하천의 본래 기능이 회복됐으며, 군은 우기 전 공사 완료로 추가적인 호우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2차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기능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군인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군민의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현역 군인의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낭독에 이어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국방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지난해에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유가족에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4월 14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태안군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안전관리업체 등과 함께 총 20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이중 8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113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점검기간 중 두 차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가 합동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급경사지와 자연시설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공장,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교량, 저수지, 공동주택, 옹벽, 상하수도시설, 영화관, 교통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