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고양저유소 화재·폭발, 열수송배관 파손 및 공급 중단,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KTX 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전사에서 선발한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의 복잡화·대형화·다양화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백남웅 안전품질처장을 비롯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운영·보수·건설·안전 등 분야별 현장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5년간 유형별 안전사고 경향분석 결과, △전국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사내 협력업체(자회사·영선·미화 등) 작업여건 파악 및 위험요소 분석, △협력업체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향상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의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5개월간의 기관장 공모를 통해 신임 원장을 맞았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 공간정보연구원은 5개월간의 기관장 공모를 통해 신임 원장을 맞았다고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10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LX본사에서 최창학 사장과 본사, 연구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곤(金玄坤)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7월 차득기 원장이 퇴임한 후 LX비전 2030 실천과 신임 CEO의 경영방침과 부합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혁신을 토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적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LX공간정보연구원은 희망찬 새해와 함께 국내유일의 국토와 공간정보연구를 총괄 진두지휘할 든든한 리더십을 얻게 됐다. 신임 김현곤 원장은 풍부한 연구경험과 해외유학, 학술적인 전문지식, 후학양성 경험과 수평적 소통리더십을 균형 있게 겸비하면서도 성품이 밝고 올곧은 스마트한 인물로 평가된다. 김현곤 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공간정보 R&D를 선도하는 글로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018년 천연가스 판매량이 36,219천 톤을 기록,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동절기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18,390천 톤 대비 7.7% 증가한 19,813천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13,773천 톤 대비 19.1% 오른 16,406천 톤을 기록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최동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이 대표자나 임원을 뽑는 일이다. 작게는 초등학교 학급의 반장 선거부터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일까지 올바른 대표자를 선택하는 일까지, 어떤 선거든 누구나 한 번쯤은 참여해 보았을 것이다. 그럼 대표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어떤 이는 후보자의 능력이라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공약의 실현가능성, 혹자는 후보자의 외모나 호감도라고 할 지도 모른다. 유권자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선택을 하였건 이렇게 뽑힌 대표자는 그 임기동안 학급을, 나라를 이끌어가게 되고 그 대표에 의해 집단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 오는 3월 13일 또 하나의 선거가 있다. 1300여개의 농협, 수협 그리고 산림조합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표자를 뽑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이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와는 달리 공직에 임할 사람을 뽑는 일이 아니고, 소수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의 대표를 뽑는 선거라 조합장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크지 않을 듯도 하다. 그러나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은 "지역경제의 장"이라 불릴 만큼 소속된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경제정책의 변화는 두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반드시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 신년사에서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 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경제는 바로 혁신에서 나온다"며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 이맘때, 진천 선수촌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정부를 가슴 졸이게 한 것은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그러나 그 추위 덕분에 전
맨앞 왼쪽 한국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오른쪽 대구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8일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대구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이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을 모았다. 특히,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세계 랭킹 2위 인교돈 선수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도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매년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연탄 4만장을 후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이찬열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교사들의 교권을 신장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교권침해 신고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교육현장에서의 교권침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2,311건이 발생했다. 지난 4년간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2014년 3,938건, 2015년 3,414건, 2016년 2,510건, 2017년 2,449건으로 매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폭행, 교사 성희롱, 학부모의 교권침해는 오히려 늘어났다. 폭행은 2014년 대비 2017년 81건에서 111건으로 약 1.4배 증가했고, 교사 성희롱은 80건에서 130건으로 약 1.6배, 학부모의 교권침해는 1.8배 증가했다. 이에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학생․학부모로 인해 교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어 전문가 상담과 치료 등을 받게 될 경우, 학교 안전공제회에서 피해
강영종 이사장이 명예조합원증을 전달받은 후 노동조합 허춘근 지부장(오른쪽), 박대규 사무국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7일 퇴임했다. 강 이사장은 지난 2016년 1월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성능관리 중심으로 시설물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조직 개편 등으로 공단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공단은 한 때의 침체됐던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단 노동조합(지부장 허춘근)은 공단 발전과 직원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퇴임하는 강 이사장에게 명예조합원증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강영종 이사장은 퇴임 후 고려대(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복귀하며, 공단은 신임 이사장 부임 때까지 강부순 부이사장이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천연가스 안전수칙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 안전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제 확립 및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해가 거듭될수록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신인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도 기존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어 선배 기수 상당수가 고전을 하고 있다. 1기를 대표하는 길현태 선수(43세, B2)는 2002년 1기로 경정에 입문해 첫 해 10승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03년 1회 굿데이배 우승을 시작으로 경정선수로써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대상경주 수상경력을 본다면 총 20회 결승진출에서 우승 9회, 준우승 6회, 3착 5회를 기록하며, 대상경주 진출 시 100% 입상으로 경정 팬에게 확실한 보증수표로 자리매김을 했다. 길현태 선수의 황금기라면 단연 2009년을 들 수 있겠는데 그 해 40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우승과 함께 최고 득점상,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독차지하며 확실한 강자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법한 슬럼프가 찾아왔다. 2009년 이후부터 꾸준히 한 시즌 20승 이상을 기록하며,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지만 2015년에는 14승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14승 중 1코스 6승, 2코스 3승으로 인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 그랑프리 경륜 우승컵이 정종진이란 주인을 찾아가며 마무리 됐다. 이제 2019년 새해 경륜이 힘차게 시작을 하려하는데,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본다. ▶경주 대진방식의 변경 새해에 가장 큰 변화는 경주 대진방식 변경이다. 지난해 금요일에는 독립대전을 벌였고, 토요경주를 통해 결승진출자를 뽑는 방식이었다. 2019년부터는 금, 토요경주 성적을 합산하여 결승 진출자를 뽑는 트라이얼 방식을 택했다. 1년 전 방식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선수들이 금요 독립대전을 통해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고, 토요경주에선 치열하게 결승티켓을 따내기 위해 가열되는 모습이었다. 이제는 금, 토 경주 모두를 신경써야하기에 부담의 시간은 길어졌지만, 혹 금요경주에서 실수나 고전했던 선수들에게 토요경주에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 더 생겼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겠다. 또한 경주에서 축이 되는 득점 상위 선수를 중심으로 우열이 드러나는 경주가 많아 삼쌍승, 쌍복승식 추리에 보다 편해졌다는 점도 고객들 입장에선 좋아진 경주방식이다. 다만 신인, 그리고 강급자들이 즐비한 시즌 초반엔 혼전성 경주가 많아
7일 11개 대학 5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제4기 빛가람 학점과정’에 입교 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7일부터 2월 1일까지 11개 대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4주 160시간, 직무능력중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 과정으로 “제4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인재 발굴 및 능력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위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광주광역시·전라남도·나주시), 대학(전남대 등 11개) 및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도 7월에 시작된‘빛가람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 및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에 맞게 종합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고유 직무교육 뿐 아니라 송변전 및 발전운영 교육을 비롯한 한전KPS, 한전KDN의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 채용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실습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실제로 수료생 약 25%가 취업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 효과를
전영환 소방관.(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해운대소방서에 근무하는 전영환 소방관(58·소방경)의 사연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5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린다고 7일 밝혔다. 전영환 소방관은 2003년 태풍 ‘매미’가 몰아쳤을 당시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엄청난 강풍으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 소방관이 탄 소방차를 덮쳐 그는 오른쪽 무릎 위까지 절단하고 16차례 이상 수술을 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그는 많은 좌절과 절망을 했지만 처음 소방관으로 임용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2005년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복직해 상황실에서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팀을 출동시키며 119상황실 업무를 10년 넘게 해오다가 작년 7월부터는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 홍보교육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절망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굳은 의지로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했던 그는 현재 소방안전교육 강의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으며, 꾸준한 대민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함께 전달하고
박남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은 박남현 전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4일 제50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무직당직자에 대한 임명을 확정했다. 그 결과 박남현 전 위원장이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박남현 전 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에서 물러나 2018년 12월 14일에 복당을 한 바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종기 세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취임식을 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남부세관은 7일 제33대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1962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천안세관장,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올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관세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선산업과 지역경제를 지원해 국가경제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변화시키고 전직원 및 부서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