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개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노동환경 실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개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노동환경 실태를 발표했다. 김종훈의원이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1만512개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5767개, 중학교 2444개, 고등학교 2301개) 학교급식 노동환경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실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1인당 급식인원이 주요 공공기관에 비해 평균 2배 이상으로 심각한 노동 강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병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도로공사, 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주요공공기관 11개 식당의 급식노동자 1인당 담당급식인원 평균은 53.1명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초등학교 급식노동자 1인당 급식인원 평균은 113.6명, 전국 중학교 급식인원 평균은 105명, 전국 고등학교 급식인원 평균은 132명으로 확인됐다. 학교급식 노동자들의 1인당 급식인원은 노동 강도와 조리실 안전문제에 직결되지만 시·도교육청별로 배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공보주무관 이경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농협(농업협동조합), 수협(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은 해당 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생활민주주의의 주요 단위이자 지역경제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이런 조합을 4년간 이끌어 나갈 조합장을 뽑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 13일(수)에 실시된다. 전국적으로 1,300여개 조합이 선거에 참여하게 되고, 부산지역에서도 총 24개 조합(농협 16, 수협 7, 산림조합 1) 약 2만7천명의 조합원이 참여한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조합원들의 축제이기도 하지만, 생활민주주의 성숙의 바로미터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금품수수와 친분관계에 따라 한 표를 행사하는 조합원들이 공직선거에서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 한 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돈을 뿌려 당선된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이익과 지역경제 활성화 보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동안 일부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의 혼탁양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렇게 당선된 조합장들이 불법대출이나 채용비리에 앞장
부산금정구선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춘언 부산지법부장판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1월 31일 오후 2시 금정구선관위 회의실(4층)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정농업협동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사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입후보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 등록신청서류 작성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등 입후보예정자와 관계자 등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한다. 금정구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선거 입후보 및 선거운동을 위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와 관계자 등이 반드시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오는 3월 13일에 실시되며, 후보자등록 신청 기간은 2월 26일, 27일 2일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18년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을 위해 전국 580개 주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의 자체보고서, 정보공개 시스템 추출자료, 기관 홈페이지 자료 등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정보공개실태조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전력거래소는 총 580개 기관 중 상위 11개 우수기관(준정부기관 95개 중 상위 2개 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력거래소 성과혁신팀 송석돈 팀장은 “금번 표창을 계기로 향후에도 보다 나은 전력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직원의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정보제공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2019년 새로운 시즌이 미사리경정장에서 매주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수면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시즌 초반답게 패기 넘치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경주의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정 선수 중 막내 기수인 15기 선수들의 약진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 선배들의 기세에 눌려 존재감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던 15기 신인들이 해가 바뀌자마자 각오를 새롭게 하며 매 경주 복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회차에서는 정세혁과 윤상선이 강자들과의 경합 속에서 끝까지 버티며 각각 준우승 2회씩을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고 2회차 1월 10일 목요 5경주에서는 15기 간판선수인 김경일이 신인 중 첫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목요 10경주에서는 15기 중에서도 약체급으로 평가받았던 구남우가 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제치고 자신의 생애 첫 입상이자 우승을 차지하며 쌍승식 27.6배라는 깜짝 배당을 팬들에게 안겨줬다. 사실상 경정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15기 신인들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히 컸다. 총인원 16명으로 14기 선수 12명보다 많
경륜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 시즌 데뷔한 24기 신인들이 선발급과 우수급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서서히 입지를 넓혀 가는 가운데 이에 질세라 강급자와 기존 강자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2주 동안의 경주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선발급과 우수급에서 신인들의 활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또한 강급자들이 신인들에 맞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분석해 본다. 선발급, 힘에서 앞서는 신인들의 독무대 선발급은 등급 조정 이후 강급자들과 신인 간 각축의 장으로 불리며 경쟁 구도가 더욱 과열되는 모습이다. 1회차 광명과 창원에 모습을 드러낸 24기 신인들은 첫날부터 선행 강공에 나서며 기존 선수들과의 전면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기존 선수들의 노련미 앞에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그나마 최석윤과 문인재 선수 등이 강한 체력을 앞세워 기존 선수들을 상대로 어렵게 첫 승을 신고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부분은 선발급 결승 경주에서 신인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1회 선발급 결승 경주에 출사표를 던진 문인재는 강급자들인 이진영과 최봉기, 이상현을 상대로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예고했던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2017년 12월 폐쇄했던 용산 장외발매소를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해 ‘한국마사회 장학관’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15일 부터 입주 학생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8년 8월, 용산 장외발매소를 국민을 위한 장학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효율성보다 공익성을 추구한다는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경영철학에 맞춰 18층에 달하는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 전체를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환원하고 국민과 함께 공유한다. 2015년 개장 이래 지속되어 온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가 사회적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마사회는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을 청년들이 마음껏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고 말산업의 가치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상층부 9개 층은 장학관으로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머지 하층부는 말산업 창업센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라이브러리, 대강당 등 다목적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사법농단' 의혹으로 검찰 조사 중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격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전 대법원장이 반성과 사죄 없이 사법농단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는 일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양 전 대법원장이)아무런 반성이 없다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에서는 엄격히 수사해서 위법 처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생각한다"며 "대법원장이 이런 짓을 해도 제대로 사법처리를 못한다면 우리 법질서에 대한 신뢰를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올해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민생을 돌보는 데 당이 역점을 둔다고 어제 말했다"며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다. 민주노총이 곧 대의원대회를 열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결정할 것 같은데 사회적대타협 기구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결정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고(故) 박종철 열사의 32주기와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민간위탁운영기관(부산지역 총 16개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2019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할 청년과 기업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은만 15~34세 중소‧중견기업 정규직 신규 취업자,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으로 상기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 5인 미만 가능). 생애최초 취업자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총 12개월 이하’ 가입 가능(3개월 이하 단기가입 기간은 기간산정 시 제외).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신규 취업 청년의 근속과 납입을 전제로 정부와 기업이 일정 금액을 보태어 만기 시 일시금을 받는 일종의 3자 공동적금이다.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중소·중견기업으로 취업촉진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형은 청년이 2년간 근무하면서 300만원을 납입하면 1600만원의 목돈을, 작년 추경을 통해 신설된 3년형은 청년이 3년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2년형) 청년 300 + 정부 900(일반
(사진제공=손석형 후보 선대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1월 1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삼성테크윈지회는 사측의 '조직적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고소고발 처분 통지서를 검찰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검찰은 고소 고발된 22명 가운데, 3명은 '불구속 구공판', 6명은 '구약식(벌금)', 나머지 11명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이라 처분했다. 이것은 여전히 법이 노동탄압에 관대하고 기업가의 부당노동행위에 솜방망이 처벌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화테크윈은 삼성그룹의 삼성테크윈을 한화에서 매입한 회사인데 이 과정에서 삼성테크윈 소속 직원들은 노조를 설립해 매각저지 투쟁을 개시했다. 그러자 사측은 조합원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무분별하게 업무전환 배치를 강요했으며 현장경험이 전무한 인사를 현장관리자로 투입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 이 과정에서 해고자 6명, 징계자 100여 명이 발생했다. 민중당 경남도당과 오는 4월 실시되는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손석형 후보 선대본은 "단결권은 노동자의 기본권이다. 따라서 노동법은 기업가들이 노동자들의 노동조합활동에 개입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김병준 비대위원장. (사진=김병준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월 14일 부산을 방문한다. 이날 오후 2시40분부터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희망버리기와 희망찾기: 청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을 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시당 5층 오픈스튜디오 ‘하이’에서 시당의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최병길 비대위원, 정현호 비대위원 등이 참여하며, 김세연 시당위원장이 일정을 함께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금정구선거관위원회 김혜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농협·수협·산림조합장을 뽑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임기만료에 따른 조합장선거를 말한다. 원래 각 조합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했으나 매수, 금품·향응 제공, 비방·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조합장선거를 동시에 실시해 1,326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했다. 오는 3월 13일에는 전국 1,340여개 농협·수협·산림조합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 조합의 운영은 지역경제와 국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합장선거에서도 공직선거에 준하는 공정선거의 기틀이 정착돼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음식물 제공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조합장선거는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하
4선중진 조경태 국회의원이 당대표 출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월 27일 치러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조경태(4선·부산사하구을) 국회의원의 캐치프레이즈는 “당의 권력을 당원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이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인물이 부각되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낡은 인물, 흘러간 인물이 계속 리마인드 돼 국민들이 봤을 때 자유한국당에 대한 희망을 못 얻는 것 같다, 새로운 인물이 부각이 돼 국민들한테 좋은 시선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희가 전당대회를 통해서 해야 될 일 중의 하나가 새로운 인물을 키워야 됩니다. 그 사람이 전국적인 인물이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전대를 통해서 새로운 인물이 부각이 되고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또 당 대표 권한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대표의 권한을 자기중심으로 가져가려고 하는 게 많이 보인다. 이건 낡은 사고다. 국가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듯이 당의 권력은 당원들한테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원증 발급해서 당원의 위상 최대한 존중하고 높여줘야 ◇당 대표의 능력은
박지원 전 대표.(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1월 11일 “행정안전부가 제1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전남으로 결정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기념식이 목포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전남도에 보낸 공문에서 “섬의 날 제정 기여도, 지역적 상징성, 관련행사 개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1회 섬의 날 행사 개최장소를 전라남도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세계 최초로 ‘섬의 날’(8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서 작년 2월 통과시킨데 이어 연말 국회에서 관련예산으로 국비 7억원을 확보(정부안보다 4억원 증액)한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도서발전연구회의 대표로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그는 “섬의 날 행사는 섬이 가지고 있는 생태ㆍ문화ㆍ역사 자원을 널리 알려 섬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전시회, 학술행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전남도와 협의해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의 목포 개최를 조속히
자료=소셜메트릭스 캡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에 대한 웹여론이 부정반응 일색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김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장에서 문 대통령에게 "현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가 궁금하다.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고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질문해 이슈가 된 바 있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빅데이터 분석 툴 '소셜메트릭스'를 활용,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의 웹 감성분석 결과 1위는 부정감성어 '논란'으로 조사됐다. 감성분석은 SNS 등 웹 상에서 김예령 기자가 언급된 게시물 내용 중 사용자들의 감정적인 평가를 내린 부분을 집계해 중복 언급된 키워드를 도출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논란'이 1345건으로 1위, '비판'이 990건으로 2위, '싸가지'가 935건으로 3위였다. 김 기자에 대해 상위권을 차지한 감성어들은 모두 부정적인 국민 감정을 대표하고 있었다. 다만 '논란'은 이슈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키워드로 분류는 부정감성어로 조사됐지만, 사실상 중립적감성어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김 기자의 발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