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일 부터 ‘경마 정책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과 함께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자문단으로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일 마사회에 따르면 ‘경마 정책 자문단’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연중 총 4회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차년도 경마제도 개선 관련 자문을 시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정책 자문단의 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3주 안에 서면으로 환류하고, 추후 경마 제도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마 정책 자문단’에게는 소정의 자문료가 지급되며, 상반기 우수활동자로 선발될 경우 연간 주요 경마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연간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경마발전유공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경마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식견을 보유한 만 20세 이상의 경마팬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 및 신청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지원자가 다수인 경우 지원동기, 성⋅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북한 언론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상봉을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협상이 결렬됐다는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먼 길을 오가며 이번 상봉과 회담의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며 작별인사를 나눴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싱가포르 공동성명에서 제시한 공동의 목표를 실행해나가기 위하여 현 단계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에 대한 서로의 견해를 청취하고 그 방도를 진지하게 논의했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고 두 나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70여년의 적대관계 속에서 쌓인 반목과 대결의 장벽이 높고, 북미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는 여정에서 피치 못할 난관과 곡절들이 있지만 서로 손을 굳게 잡고 지혜와 인내를 발휘하여 함께 헤쳐나간다면 북미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
일제강점역사 청산의 원칙과 과제 주제 토론회.(사진제공=민주평화연구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 식민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법을 제정하자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과 일본제국주의침략역사청산기본법제정추진모임은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일제 강점 역사 청산의 원칙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평화당 양미강 최고위원의 사회로 △ 김창록 교수(경북대 법학대학원) △ 김광열 교수(광운대 국제학부) △ 최봉태 위원장(대한변협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 남기정 교수(서울대 일본연구소) △ 최종길 연구교수(동아대 산학협력단) △ 이신철 연구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가 종합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 역사청산 기본법’의 성격, 방향, 과제, 시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록 교수는 ‘일제 강점 역사 청산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은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이후, 가까이는 1990년대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 온 과거청산 노력이 쌓이고 쌓여 일거에 분출된 역사적 산물이다”며
28일 용산장학관 개관식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김도이 장학관 입주생대표.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가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로 새로 탄생했다. 한국마사회는 28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한국마사회 장학관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1층 야외 공간에 마련된 행사장에 사회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모여 한국마사회와 농촌 대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한 개관식은 장외발매소를 둘러싼 과거 갈등은 잊고 한국마사회와 국민이 화합을 이루는 대타협의 현장이었다. 한국마사회는 장학관으로 공개한 상층부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층도 추후 말산업 창업센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라이브러리, 대강당 등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상생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정부, 국회 관계자와 입주 학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모였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강원순 사감위 위원장과 우원식 의원, 박범계 의원, 박정 의원, 박주현 의원, 김관영 의원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성장현 용산구청장, 노식래 서울시의원, 김정재 용산구의회의장, 고진숙 용산
울산선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 19곳 중 두 곳이 무투표 확정이며, 총53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최고 5 대1, 최저 2대 1, 평균 3 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조합장선거 관련 기부행위 3건 고발, 인쇄물 관련 2건의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부터 ‘선거범죄 신고포상금’ 최고액이 3억원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법에 따라 신고자의 신분이 보호되는 만큼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국번없이 1390)를 당부했다. 금품을 제공받은 자에게는 경중에 따라 고발 또는 최고 50배의 과태료(최고 3천만원)를 부과하고, 자수하는 경우 과태료를 감면 해 줄 방침이라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광명 스피돔에 내걸린 대형 태극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둔 지난 23일 광명 스피돔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27일 밝혔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대형 태극기는 가로 20m, 세로 6m의 크기로 푸른색 바탕에 ‘함께 만들어요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대형 태극기 게시를 통해 임직원 및 스피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높이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내건 대형 태극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오는 4월 11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19년도 경정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정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경주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정고객과 직원 및 선수 가족, 유관기관, 블로그단 고객 등을 일일명예심판으로 임명하여 경정사업 전반에 대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경정 일일명예심판으로 선정된 사람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정 운영현장(중앙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경주 진행과정과 심판 판정과정 참관 등 4시간 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총 10회(매월 1회) 예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 회차별 참가를 신청한 고객 중 10명 내외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사리경정장 종합안내실, 경정 심판팀, 장외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일명예심판 참석자는 참관 중에 경주 투표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참석자에게는 참가수당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집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경륜경정총괄
오른쪽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왼쪽 ADNOC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총재.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UAE) ADNOC(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社와 ‘유·가스전 개발 및 LNG 마케팅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ADNOC社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H.E Sultan Ahmed Al Jaber, UAE 국무장관 겸임) 총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지역 내 유·가스전 탐사·개발·생산, △유·가스전 관련 석유가스 사업 기술 공유, △천연가스 처리·액화 및 LNG 마케팅·수송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MOU가 우리나라 원유 수입 5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천연가스 개발·생산 확대정책에 발맞춰 ADNOC과 함께 가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유·가스전
LX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우측)이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제9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사회책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7개 부처가 후원한 행사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LX는 사내벤처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과의 국외동반진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창학 사장은“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5일 오후,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사회적가치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토크쇼를 개최하였다고 25일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과 2부 토크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윤태범 원장이 ‘사회적가치에 기반한 공공혁신의 이해’를 주제로 여러 성공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 사회적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향후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전문가 특강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면서, 공단의 특성을 반영한 다각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부 토크쇼의 주제는 ‘공단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으로 강원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단의 선도적 역할과 지속적 지원에 대해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에는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해, 1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였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 경동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정진 교수,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2일 청년인턴 임용식을 마치고, 24일 부터 청년인턴들과 함께 본격적인 건전화캠페인 시행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청년인턴 266명을 채용해 약 두 달 동안 건전화캠페인을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건전한 베팅문화의 확산 및 청년 구직자의 직업체험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22일(금)~23일(토) 이틀에 걸쳐 채용교육을 받은 후, 24일(일) 전국 사업장에서 본격적인 건전화캠페인 시행에 돌입했다. 구매상한선 준수, 건전구매 등의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은 이용자 보호 전담 인력들이 발매 현장에 배치되어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캠페인을 펼쳤다. 건전화캠페인은 4월 20일(토)까지 약 2개월 간, 전국 3개 경마장 및 29개 장외발매소에서 시행된다. 해당기간 동안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구매서약서 작성 및 상담안내 등 경마의 건전한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수)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임직원 워크숍에서 ‘이용자 보호’를 중요 의제로 다루며 건전화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사회적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을 이끌 2019년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지난 20일 부터 3월 13일 까지 약 3주간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알려왔다. 협력승마시설은 말산업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승마시설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한국마사회가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협력승마시설 유형은 승마시설 표준모델인 그린승마존과 특화시설(유소년, 승용조련, 재활∙힐링)이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총 96개의 협력승마시설이 있다. 공모에 접수한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협력승마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향후 3년간 전 국민 승마체험 우선 배정, 기승능력인증제(KHIS) 시행 기회 제공, 민간승마대회 가산점 부여 등 한국마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6년 지정된 협력승마시설의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협력승마시설 재지정을 희망하는 시설도 재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재심사는 신규공모와 함께 2월 20일(수) 부터 3월 13일(수)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더 자세한 안내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2019년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5주간 10일에 걸쳐 총 115개 경주가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에는 서울 12개 경주와 제주 중계 4개 경주로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부경 6개 경주로 진행한다. 3월에는 10일(일) ‘스포츠서울배’를 시작으로 1993년 서울마주협회 창립을 기념하는 4억 원 상금의 ‘서울마주협회장배’가 17일(일) 열린다. 혼합 3세 이상의 말 중 1200m 단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3월의 관심 경주이다. 첫 경마 경주의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45분으로 마지막 경마경주는 오후 6시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입장시작 시간은 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법무부와 함께 지난 20일 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활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회복할 수 있는 ‘재활∙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호관찰청소년에게 힐링승마를 통해 자기통제력 강화,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협의를 통해 계획됐다. 강습대상은 수도권 지역 보호관찰 청소년 30명이며, 10명씩 3개 반으로 구성되고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소속 재활힐링승마 코치 5명이 강습을 전담하여 진행하게 된다. 강습 내용은 말 매개 학습(EAL : Equine Assisted Learning)을 활용, 청소년 대상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2월 20일(수)부터 3월 3일(일)까지 1회당 1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마사회와 법무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개선 뿐만 아니라 재범방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
경정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정에서 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히 절대적이다. 탑승 선수의 기량을 100%, 아니 상황에 따라서는 그 이상을 발휘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모터이고 반대로 강자라도 맥을 못 추게 만드는 것도 모터이기 때문에 매회차 배정받는 모터의 성능에 따라 선수들이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다. 팬들에게도 성능 좋은 최상급 모터의 경우 웬만한 스타급 선수들 못지않게 주목도가 높다. 따라서, 모터의 성능을 파악하는 것은 베팅 전략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올 시즌 초반도 지난 시즌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상위급 모터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다. 3회차 이후 한 달간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지난주 펼쳐진 4회차에서도 최상급 모터들의 활약은 여전했다. 그중 대표적인 효자 모터로는 착순점 랭킹 1위의 모터인 11번 모터와 랭킹 2위인 120번 모터이다. 11번 모터는 올시즌 총 11회 출전해 우승 7회, 준우승 2회, 연대율 81.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120번 모터도 9회 출전에 우승 5회, 준우승 2회, 연대율 77%의 성적으로 명성에 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