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9년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GPP) 쟁탈전이 20, 21일 양일간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경정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대회는 경정 최고 우승 상금(3000만원)이 걸린 명실공히 최고의 빅 매치다. GPP 쟁탈전은 그랑프리 경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특별 경주로 연중 그랑프리 포인트가 부여되는 경주를 개최해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선수에게는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 시즌에는 GPP 쟁탈전이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GPP 쟁탈전에는 지난 1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성적이 가장 뛰어난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20일 예선 2경주를 치러 성적 상위 6명이 21일 결승전에 진출하고 나머지 선수는 GPP 특선 경주를 치른다. 출전 선수는 민영건, 서휘, 문주엽, 조성인, 이진우, 유석현, 심상철, 김응선, 안지민, 김효년, 최재원, 최영재이다. 이 중 민영건은 2019년도 전반기 시즌 전승(6승)의 최우수 성적으로 진출하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2018년 그랑프리 우승자 심상철과 최우수선수 김응선 등 전통의 강자들과 신예들이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협회는 지난 7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이경태 협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창원경륜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의 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였고 100여명의 선수와 선수교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경태 신임 회장은 1995년에 경륜선수 생활을 시작한 고참 선수로 25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직접 경험했던 잦은 부상과 불안정한 신분 문제 등 처우개선을 위해 고민하면서 5대, 6대에 이어 3번째로 회장에 도전했다. 경륜선수의 특수고용노동직 근로자 인정 추진 공약을 내건 이 회장은 1월 21일 열린 7대 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55.8%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과거 회장과는 달리 현역 선수로 계속 활동 할 예정이다. 이는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의 마음과 상황을 대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의 철학이 반영된 결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5년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선수 상황과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선수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선수 인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회장이 될 것”이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8일 베트남 보건부장관(응웬 티 킴 티엔) 등 고위급 인사 20여명이 한국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단을 방문하였다고 19일 알려왔다. 베트남은 건보공단이 최초로 대한민국 건강보험 제도를 수출한 나라로, 공단이 2011년 11월부터 약 2년간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구축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가 전국민건강보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의 건강보험제도 운영시스템을 전수하였다. 베트남은 개혁개방 정책 도입 이후 사회보험을 도입하였으며, 제도시행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관련하여 의료접근성 강화, 재정누수 방지, 본인부담금 경감, 저출산 고령화 관련 건강보험 지원제도(노인장기요양보험, 임출산 양육지원제도) 등 한국의 경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고 건강보험 ICT 및 빅데이터 등에도 폭 넓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향후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농어업 특성을 고려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농어업인 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 (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 은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농어업인에게 개인적 질병이 발생할 경우 산업재해를 인정함으로써 농어업인이 업무를 하는 도중 발생한 재해를 공정하게 보상하고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과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농어업인안전보험법)' 2건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법'이 제정될 만큼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의 주요 사회 문제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대책이 제시되고 있고, 배기가스 등에 노출된 환경미화원이 산재로 인정받는 등 옥외근로자에 대한 국가적 관심 또한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잦은 농업인의 경우에는 옥외근로자에서 제외되어 있고,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타 직종에 비해 높음에도 아무런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개정안은 농어업작업 수행 과정에서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하여 발생한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다. 상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최근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 개혁 및 재판장 개혁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더 이상 법관 탄핵 문제로 정치권에서 사법부를 여의도 국회로 끌고 와 정치논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3월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업무 보고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지명 당시 저는 육군 대령이 참모총장에 임명된 것이라며 반대를 했지만 이후 사법개혁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청와대와 사법부의 의견을 믿고 국회 인준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이후 김명수 사법부가 보여준 미진한 개혁추진에 실망해 대법원장 거취와 관련된 강한 발언도 했었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법관 탄핵을 주장했지만 이제 국민 70%가 사법부를 신뢰 하지 않는다는 사법 붕괴 위기에 봉착해 있고 최근 김명수 사법부의 개혁에 긍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탄핵을 거론하지 말자고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다시는 정치권에서 사법부 탄핵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사법부 스스로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천정배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평화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 지연으로 특별법 시행 6개월째 출범을 못 하고 있는 5·18 진상규명위원회와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께서 국회의장의 권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정배 의원은 18일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서 "5·18 조사위원에 대한 자유한국당 측의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위원회를 출범시킬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법에는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다. 그 중에 1명은 국회의장의 추천, 4명은 대통령이 속한 교섭단체, 즉 민주당 추천, 그리고 나머지 4명은 민주당이 아닌 다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한다고 되어 있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다고 되어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청와대가 재추천을 요구한)2명을 자유한국당에서 추천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께서 법에 나와 있는 대로 민주당이 아닌 교섭단체 또는 비교섭단체에서 새롭게 추천을 받아서 청와대에 보내면 될 일"이라고 했다. 천 의원은 "국회의장께서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에게 추천을 재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1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교육과 홍보를 하는 경우 성·장애 등의 인권침해행위와 차별행위의 현황 및 대책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도록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의 인권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권 교육과 홍보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어떠한 내용을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행위와 인권침해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어릴 적부터 각종 인권 교육을 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교육이 미비하다는 사회적 여론이 있어 왔다. 조경태 의원은 “국내 인권 교육과 홍보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만큼 교육과 홍보의 목적이 효과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각종 인권침해행위·차별행위의 양상과 해결방안에 관한 내용이 심도있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성·장애 등을 이유로 행해지는 인권침해행위와 차별행위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인권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선박 음주운항 처벌 기준을 강화한 ‘광안대교법’을 대표발의했다. ‘광안대교법’은 혈중알코올농도와 선박의 크기에 따라 단계별로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해사안전법 개정안과 음주운항에 따른 면허 정지·취소 기준을 강화한 선박직원법 개정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광안대교법’은 지난 2월 28일 발생한 러시아 선박 씨그랜드호의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씨그랜드호 선장은 혈중알코올농도 0.086%의 만취 상태로 화물선을 운항했다. 자동차 음주운전이었다면 도로교통법에 따라‘면허취소’ 처분을 받았겠지만, 선박 음주운항의 경우 법률에는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고 선박직원법 시행규칙의 별표 조항에 따라 ‘3개월 면허정지’에 그친다. 윤 의원이 발의한 선박직원법 개정안은 시행규칙에 있던 해당 규정을 법률로 끌어올리고, 처벌 기준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 0.08% 미만인 경우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6개월, 2차 위반 시 면허취소가 가능하며, 0.08% 이상일 경우에는 1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재가급여 제공 내용(서비스 시작시간ㆍ종료시간 등)을 건보 공단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 비콘의 기능을 보완 개선하여 2월 11일부터 전국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아이폰 등 NFC 기능 사용이 불가능한 폰 이용자들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적용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며, 재가급여전자관리스시템에서 제공하는 재가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보호자는 장기요양기관과 급여계약을 체결하고 기관에 통보대상 등록한 후 '스마트장기요양(앱)' 을 설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기요양기관 및 장기요양 청구전문상담센터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공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대표 홈페이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팝업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요양요원(요양보호사 등)이 방문하여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제공한 서비스 내용을 수급자의 보호자에게 문자(Push) 알림서비스로 제공하여 실시간 확인 가능”하게 하였으며, “수급자(보호자)가 종이로 제공받는 급여제공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7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보통’ 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향상된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이끌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이 평가는 58개 평가대상 기관을 공기업형(28개), 준정부형(26개), 기타형(4개)으로 나누고 같은 유형 안에서 상대평가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석탄공사 등 8개 기관은 ‘개선’ 등급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보통’ 등급으로 전년도 ‘개선’ 등급에 비해 1등급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마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4일 부터 2019년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익 사업으로, 승마를 통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고위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기 쉬운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승마를 무료 지원하는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난해 최초로 시범 운영했고 올해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전년 1천 명 대비 대폭 늘어난 규모가 눈에 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4천 명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승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년도 소방관에 이어, 올해는 구제역 등으로 인한 살처분 현장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 방역공무원을 신규 강습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업에 돌입했다. 경찰관, 군인 등 지원 대상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치유와 신체건강을 회복하는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 프로그램이다. 총 16회로 1주일에 2회씩 8주 동안 이뤄지고 초기 3주는 지상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후속 5주는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15일(금) 정부의「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비맘 15일 정부의'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 에너지전환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력거래소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협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 이행을 위한 핵심 사안인 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의 도입, 에너지 분야 국가 계획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마련,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분야 정보교류 채널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초로, 재생에너지 관련 제도개발을 위한 실무 협력을 확대 ․ 강화하고 전력산업과 타 에너지 산업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LX전경.(사진= LX) 에서 최고 등급인‘우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동반성장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의 쾌거다. 동반성장평가는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LX는 원스톱 창업지원시설‘LX공간드림센터’운영을 통한 일자리 76개 창출, 민간기업과의 국외 동반진출을 통한 291억 원 수익창출 등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적 노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간정보 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300억 원 규모의‘상생 희망펀드’와‘민관 공동 기술개발 펀드’도 동반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공간정보아카데미를 통한 중소기업종사자 602명의 교육지원,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창학 사장은“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재수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구갑)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부업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불법 사채(미등록 대부) 및 중개 광고를 제작·공급·게재·배포하는 경우 처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부업자 또는 여신금융기관이 아니면 대부에 관한 광고를 할 수 없고, 대부중개업자 또는 대출모집인이 아니면 대부중개업에 대한 광고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 사채 및 중개광고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파트 단지나 번화가에서 볼 수 있는 ‘무담보 무보증 자영업자 100% 대출’, ‘신용불량자 대출가능’ 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지나 명함 또는 인터넷 및 SNS 광고 등이 그것이다. 불법사채를 통해 발생한 고금리, 불법추심, 불법중개수수료 등의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신고건수가 12만5
(사진=녹색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녹색당은 15일자 논평에서 "김학의 사건무마의혹, 황교안 개입여부까지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성폭행, 뇌물수수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 어제 민갑룡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진술한 바에 따르면, 동영상속의 인물이 김학의 전 차관이었다는 것는 그냥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혐의처분을 했다. 당시 법무부장관은 황교안 현 자유한국당 대표였다. 그렇다면 초점은 황교안 대표가 검찰의 부당한 무혐의처분을 알았는지, 그리고 관여했는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황교안 대표가 검찰의 무혐의처분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이다.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무혐의처분이 내려진 것을 보면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녹색당은 "우선 황교안 대표가 검찰의 수사와 무혐의처분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검찰보고사무규칙’에 따른 법무부소속 공무원의 범죄는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에게 동시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론의 주목을 받는 사건도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