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5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노조창립기념식에서 송철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사전에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달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돼 올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의 경우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이 지속돼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임신 중 지카바이러스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어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국가 및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여행 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며, 금욕하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고용노동청,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5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노동시간 단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서명하고 ‘일ㆍ생활 균형 실천, 과로 사회 탈출’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정지원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노동시간 단축은 국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하는 과제이니 만큼, 기업 스스로 비효율적인 관행을 탈피하고 워라밸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국민의 휴식이 있는 삶과 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고용노동청과 롯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롯데 계열사 전체 28개사와 8월 22일 '워라밸 실천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협약(가칭)'을 맺기로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관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관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500개 후보 기업·기관·단체를 심사한 가운데, 이날 가스공사는 사회혁신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1월 취임한 정승일 사장이 중점 추진해온 조직·인사·시스템 등 고강도 경영 혁신을 높이 평가받았다. 먼저, 사장 직속에 ‘전략기획본부’를 배치해 사장이 직접 혁신활동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기술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경영협력처를 확대 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4일 전력거래소 보안관제센터에서 관제인력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보안관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4일 전력거래소 보안관제센터에서 관제인력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보안관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안관제 인력의 주제발표 및 외부전문가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내용은 ▲북한 해킹 그룹의 최신 동향 및 대응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IoT 기술 및 발전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외부전문가 특강으로는 ▲보안솔루션 사용자 교육이 진행됐다. 전력거래소는 매년 반기별 진행되는 보안관제 세미나를 통해 정보보안 트랜드 파악, 신기술 습득, 최신 보안기술의 보안관제 적용 방안 마련 등 보안관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총괄한 김재성 정보보안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보안 트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보안관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보안관제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세미나 준비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폭염 장기화로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짐에 따라 재난 수준에 버금가는 비상대응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폭염 장기화로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짐에 따라 재난 수준에 버금가는 비상대응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등 경영진은 전국 주요 LNG 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관리소를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4일부터 폭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력피크 시간대 가스계통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천연가스 주배관망 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감압설비 해제 운영, 계통 차단작업 일정 조정, 계획 정비일정 조정, 이동형 비상발전기 준비, 긴급보수 비상대기조 운영 등 안정적 설비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전국 사업소 상황실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LNG 발전소(발전용량 기준 약 34GW)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전국 36개 공급관리소에 대한 설비점검 강화방안 및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정승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5일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 및 학문연구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교육체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및 사서 직무연수 등에 협력할 수 있게 되고, 서울시교육청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 및 원문 DB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계속적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독서문화 진흥 등 협력을 통한 성공 모델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1,832개의 국내외 기관과 학술정보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1일부터 저작권 있는 자료의 이용에 따른 도서관보상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가 25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 "2017년 판 12.12 쿠데타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보수와 진보로 나눠 측근과 계엄해제권을 무력화시키는 초헌법적 계엄 내용까지 담겨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송영무 국방장관의 대응의지를 좌초시키기 위해 거짓말쟁이로 몰고가고 있다"며 "본질을 흐리는 논리로 계엄 계획을 감쌀 때인지 묻고 싶다. 현 국면을 송 장관과 기무사간의 진실게임처럼 전개하고 있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한국당은 기무사 문건과 관련해 송영무 국방장관의 책임을 물으며 강력 공세를 취한 바 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문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작업과 관련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이 행동으로 보인 비핵화 조치는 북미 간 또 하나의 신뢰를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느리지만 차분히 서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제공=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신항 5부두 컨테이너단지 지반침하 관련, 부두조성 초기 단계부터 부실한 조사가 반영된 공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부산 신항 5부두 컨테이너 배후단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부두조성공사 실시설계과정에서부터 잘못된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윤준호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부산항 신항 부두 조성 당시 지반침하 예측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부산 신항 5부두 잔류침하량은 50년 경과시 최대 82.4cm에 불과 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신항 5부두 조사예측치와 달리, 실제 현장에서는 지난 5년간 최대 1m의 지반침하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윤 의원은 “실시설계보고서에 따르면, 제5부두의 경우 1년에 약 1.65cm의 침하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실제는 5년간 1m, 즉 1년 동안 평균 20cm의 침하가 발생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약 12배 정도의 지반침하가 빨리 발생한 것으로 애초 설계과정에서부터 잘못된
거제시청.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는 25일부터 8월 말까지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과 축산식품 및 위생관리 취약업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2018년 휴가철 축산식품 위생취약분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위생단속 점검반(가축방역담당 2명)을 편성,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271개소(식육가공3, 식육포장 8, 식육·즉석판매 260)를 단속한다. 주요단속 내용은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및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포장육 제품의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휴가지 불법 축산물 판매영업과 위생취약지인 면지역을 집중 단속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관련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거제시는 향후에도 상시적인 축산물 위생 단속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 대상 윤리청렴 교육 일환으로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가비자을’ 연극을 개최했다.(사진= 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 대상 윤리청렴 교육 일환으로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가비자을’ 연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 임직원 4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나리오와 전문 배우의 연기를 통해 가스공사가 당면한 갑질 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3~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갑을’관계가 아닌 ‘상생’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방향의 강연식·백과사전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예술과 접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가스공사는 이날 행사를 동영상 자료로 제작 후 전국 사업소에 배포해 자체 교육에 활용하는 한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CEO 메시지 전파, 카드뉴스·웹툰 제작 등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갑질 근절 캠페
LX는 24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과 김수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본사와 연구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최창학 신임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X는 24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과 김수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본사와 연구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최창학 신임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19일 제18대 박명식 사장이 용퇴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로써 LX는 뜨거운 여름, 전국 국토관리의 현장을 진두지휘할 든든한 덕장(德將)을 얻게 됐다. 신임 최창학 사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함께 이론적인 전문지식을 균형 있게 겸비하면서도 성품이 온화하고 뚝심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최창학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LX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차가운 머리로 생각해야 할 것’과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야 할 것’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라면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신 성장 동력 발굴하고, 글로벌 국토정보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전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관리·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 이번 실증단지는 한전과 전라남도가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하여 농업기술원 부지 3,300㎡에 에너지 사용 재배연구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 1동(1,360㎡), 버섯연구동 1동(568㎡), 신재생설비(1,000㎡)를 구축했으며, 태양광-ESS가 결합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으로서는 국내 최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작물별로 온실에서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의 최적 공급모델을 찾아내고, 전남농업기술원은 온실 및 버섯재배사 내부에서 최신 재배시설을 활용하여 작물재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저감하면서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부산시 해운항만과 연정흠 사무관.(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해운항만과 연정흠 사무관이 항만물류산업 발전 및 해운거래 지원체계 구축 등 그간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정치, 경제, 사회,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 후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발행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명한 세계인명 기관이다. 연정흠 사무관(공학박사·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은 2005년 부산시에 입사한 이후 △종합물류 경영기술 지원센터 부산유치·건립(2007, 117억원) △해운하기 좋은 부산 조성 △부산 선용품산업 선진화 지원 △북극항로 대응전략 수립 등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정흠 사무관은 2008년 부산시 자랑스러운 공무원, 국제항만협회(IAPH)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 거제시‘둔덕면과 고려촌 발전추진위원회’발대식이 23일 둔덕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로써 둔덕면이 갈등에서 화합으로 나서게 됐다. 면 명칭 개칭으로 주민 간 대립해오던 둔덕면이‘둔덕면과 고려촌 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그 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원회는 둔덕면의 현안문제 해결과 고려촌 조성 등 발전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조도례 위원장을 추대했고, 고문에는 김득수 전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을, 자문에는 문굉용 이장을 비롯한 6명을, 공동위원장에는 최재오 어촌계장을 비롯한 50여명을 위촉했다. 이날 둔덕면과 고려촌 발전준비위원회 활동보고 및 발표문 선포, 고려촌 조성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확보를 위한 건의서 채택 등으로 진행됐으며, 8월 중에는 주요 추진과제 및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형운 둔덕면장은 “지역발전이라는 같은 지향점을 추구하면서도 하나 되지 못한 의견이 이제는 성숙돼 위원회를 발족하기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