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부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해충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호수공원과 지하철역 등에서 10월까지 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기피제는 모기 등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야외 활동 전 옷에 뿌리면 벌레들이 인체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어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계획 시 보건소에 방문해 기피제를 수령하거나, 호수공원, 산책로 등 일산동구 관내 총 34여 곳에 설치된 기피제함과 기피제자동분사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숙인 시설 이용자로, 결핵검진 의무화 시설은 제외된다. 검진 방법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검사 차량이 찾아가 흉부엑스(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시작하고 정기적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무료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키즈 댄스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즈 댄스교실’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역아동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최신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키즈 댄스교실’은 참여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한다. 또한 친구들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관산동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웃는고래 작은도서관에서 총 10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댄스 교실을 통해 관산동 지역 아동들의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선유7통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뇌블리버스’)를 운행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뇌블리버스 운행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드라마 상영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운동 소개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학습교구‘브레인닥터’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동식 치매안심센터인‘뇌블리버스’는 노인인구가 많고 지하철 부재·버스 배차 간격 30분 이상의 이유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에 제약이 있는 관내 교통 사각지대를 운행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뇌블리버스’운행으로 2020년부터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동에 이어 올해‘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뇌블리버스 운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장년 남성의 일상 행복감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 사업’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커스그룹 인터뷰 참여조건은 고양시 2권역(백석1,2동/장항1,2동/마두2동)에 거주하는 만 50세~64세 남성이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요즘 사회적으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이른바 ‘고립의 시대’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중장년 남성의 경우 생애주기별 특성으로 대부분이 신체·정서·사회적 영역에서 다양한 상실을 경험하면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사회적 고립 문제에 노출되기 쉽다. 이와 같은 상황에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안에서의 ‘인적 안전망’, 즉 ‘관계망’을 강조하며 지역 중심의 공동체성 회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복지관은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고양시 2권역 지역 내 중장년 남성(만 50~64세)들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안에서 중장년 남성 남성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모임을 구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모임은 참여자들의 주체적 논의와 욕구 기반 모임으로 상호 관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 현상과 고물가 등으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위기의 외식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영난 극복을 위한 외식업 육성 컨설팅에 참여할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고양시에 영업신고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일반·휴게 음식점 15개소이다. 체인점 형태의 프랜차이즈, 2023년 1월 이후 식품위생 관계법령 위반 등으로 처분받은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문서24,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 15개소에 대해 시는 각 업소별로 취약점 분석 등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메뉴분석·고객서비스·홍보 마케팅 등 취약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영업주의 자생력이 강화되고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외식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한국항공대 외국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케이(K)전통문화와 여행을 결합한 ‘고양 런케이션’상품을 선보였다.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형태로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쏟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가 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 케이(K)팝, 케이(K)드라마, 케이(K)푸드 등으로 엠지(MZ)세대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외국학생들이 현지문화를 즐기고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관광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항공대 외국학생들을 위한 고양런케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코스는 외국인들이 선호할만한 장소로 구성했다. 우선 국가문화유산인 고양행주산성에서 한복체험과 미니한복 방향주머니 만들기를 하고 철책너머 생태가 보존된 람사르 장항습지탐조대를 탐방한다. 다음으로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해 디엠지(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운영 중인 나들라온에서 병영체험을 하고 비티에스 알엠(BTS RM)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고양 런케이션'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무함마드알리 학생은 “한국에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의미 있는 성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2024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 독려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 기회 확대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업무 추진 노력을 격려하고 작지만 직원이 선호하는 보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 등을 검토해 향후 제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업무를 추진한 실무자에게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적극행정 중점과제 제출 △적극행정 국민신청 수용 및 추진 △적극행정 지원제도(사전컨설팅 등) 활용 △협업 활동 등 5개 항목 8개 세부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소한 성과나 적극적인 노력도 인정하고자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특이(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의 일환으로 악성민원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을 위해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악성민원인을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악성 민원인 A씨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관계 공무원에게 욕설은 물론 여직원에게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폭언 등을 수십 차례 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현재까지도 많게는 하루에 수십 통 이상 전화를 하고 있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 특히 해당 민원인은 최근 김포시 공무원이 자살한 것을 조롱하면서 고양시 공무원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라는 심한 말은 물론 여직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을 수시로 했으며, 이로 인해 한 여직원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 심리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기도 했다. 이에 시는 현재까지도 행정전화를 통해 욕설 및 성적인 폭언 등을 실시하고 있는 해당 민원인에 대한 엄정 조치를 위해 '고양시 소송사무 처리규칙'에 따라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폭언 녹음파일 등을 토대로 고양경찰서에 5월 17일 고발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4일 악성민원 대응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국내 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천㎡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노래자랑, 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유채꽃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푸른 창릉천변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밭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며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유채꽃 희망 나누며 화려한 개막…전문가가 찍어주는 인생샷도 ‘찰칵’ 축제는 25일 오후 2시 30분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 앞서 고양시 국악협회가 흥겨운 사물
(웹이코노미) 군포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급·용역·위탁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99명이 참석하여 사업장 내 작업공정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최근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서는 위험성평가의 전 과정에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명시가 됐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현업근로자와 수급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개요▲평가 기법▲사례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안전을 보는 눈’을 뜨게 한다는 목표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와 소속 부서 담당자들이 위험성평가를 적극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54명 등 총 2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 사업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한 번의 장학금 수혜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재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은 총 3억7천여만원으로 5월 24일에 상반기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월 22일 군포시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작년에는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포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관내 최근 개관한 시설들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좀 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에게 2024년 시정 목표와 시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일상 제안부터 시정 현안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외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600명이 참여하는 장애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첫 집합 교육이다. 이날 아동학대 관련분야 전문 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빙해 오전(9시 30분~10시 30분)과 오후(2시~3시) 두 차례에 걸쳐 교육(총 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이다. 장애아동 학대 유형과 징후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신고 의무자의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보조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1700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장애아동 학대 예방 효과를 높이고 피해 아동에 보호 조치를 강화하려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회장 윤충진)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소재 직업재활시설(12곳)과 훈련시설(1곳) 등 13곳이 참여한다. 각 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총 340명)이 만든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전시·판매 제품은 팥빵, 곰보빵, 과자, 토너 카트리지, 쇼핑백, 사무용품, 도시락, 수제청, 태극기, 장갑, 운동화, 구두 등 20여 종이다.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이 판촉 행사와 함께 제과·제빵, 커피 등 먹거리 시식회,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구매하면 시설의 수익금과 근로 장애인의 급여가 늘고, 생산 라인이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시민 관심을 당부했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 91만9464명의 3.9%인 3만5890명이다. 시는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할렐루야 보호작업장(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