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이다. 이 작가들은 상금 각 2,000만 원을 수여 받고 부상으로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을 출간하는 혜택을 받아 한국 아동문학 작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를 갖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걸어 다니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과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 그룹(A, B, C)으로 나눠 △폐기물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등 14개 정량평가 지표와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점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C그룹에서 △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정화 활동 등 14개 평가 항목과 특화된 자원순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가평군은 ‘가평군의 자원순환 이야기’를 주제로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시니어 환경 지킴이 정화 활동 △1회용품 절감을 위한 다회용컵 보급 및 텀블러 세척기 설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 △신문지 재활용 종이가방 제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우
(웹이코노미)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는 KBO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 광명3)은 11월 20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보건환경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간 적극 발굴,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강화를 위한 기구개편 검토를 요청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공유지 발굴 추진현황, 경기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현황, 기업에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공급망, 경기도민이익공유제 등에 대한 현황사항 등을 점검하며, “경기RE100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량을 늘려야 하는 만큼 공공 공유지 발굴과 함께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관련해 “경기도 면적, 현장 접근성 등을 고려해 북부지원을 설치한 것은 이해하나, 예산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이고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볼 때 기구개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을 보건과 환경을 전담하는 별도의 기구로 전환하는 것이 각각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20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올해도 여주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이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이상숙, 정병관, 진선화 시의원,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 유공자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여주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여주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산업단지개발, 상생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출렁다리
(웹이코노미)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21일 교육청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할 경기도 학생 교육환경 개선안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도내 급증하는 학생 수에 턱없이 부족한 교원 수와 부족한 교육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 ▲2025년 경기도 초·중등 교사 정원을 5% 이상 추가 배정하고 ▲경기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안광률 위원장은 “경기도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경기도 내 인구와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재, 경기도 신도시 내 초·중등 학생 수는 39만 5천 명에 달하며, 이는 최근 3년간 약 4.5% 증가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신도시 내 학급당 학생 수는 평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협력과 현장 기반 유아교육 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22일 수원(이비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교육연구관(사),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연구 추진 과정 및 결과 안내 ▲사업 진행 기관의 성과 발표(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2025년도 관련 사업 진행 예정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유아체험교육원(남부/북부)과 유보통합 준비단의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반영 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실무중심의 연구 결과 공유회 운영으로 현장에 기반한 협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내실 있는 정책 계획 작성을 위해 의견 수렴 및 적용 모델 탐색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아에게는 처음학교 적응 지원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 후 올해 아동학대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현장에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은 교육감, 용인시장의 공동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총괄 질의에 앞서 상임위에서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추가 증인으로 채택한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전 의원은 “본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교육감, 용인시장 모두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걸었고 공약이행을 위해 행감에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며 “용인시 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야 합의로 증인을 채택했는데 증인이 교육관련 회의로 서울과 국회에 출장을 간다는 이유로 불출석해 매우 유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1,2 부교육감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에게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재진 증인을 비롯해 교육감, 용인시장 모두 이 자리에 없지만 그 추진 의지와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자 한다”며 “우리 아이들과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을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 원, 특별회계는 5,30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 원과 15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IB 프로그램 이해 및 소통을 위해 11월 21일 중등 IB 후보학교, 관심 학교 및 일반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으로 IB 학교 확산’이라는 취지로 주요 과정은 ▲ 질문과 토론으로 생각을 깨우는 IB 학교 이야기, ▲ IB 학교의 학생 성장 스토리 등 이다. 중・고교 학부모와의 관심학교 운영 경험에 대한 소통・공감 연수를 통해 관심 학교・후보 학교의 단계적 성장과 일반학교의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IB 프로그램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 학습체제의 기반이 될 것이다, IB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확산을 위해 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를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 교원 150명 대상으로 ‘2024 지역교육자원 탐방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연계 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남미래교육 연계 기관 탐방 및 교육 프로그램 체험, 운영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1, 2회차 연수는 18일, 21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진로 활동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했다. 나무, 가죽, 유리, 금속을 사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 및 체험처 시설 견학, 진로 활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운영되는 3회차 연수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그림과 클래식이 있는 공연을 감상하고 학교에서 운영되는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밖 지역 교육자원을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성남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1월 20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및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전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교육감 비서실 행정사무감사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준비와 점검을 통해 화근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뜻의 ‘곡돌사신’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많은 도민의 관심을 반영하듯 수많은 언론사와 취재진이 함께 한 이날 감사장에서는 개회 직후 최근 임명된 도지사 보좌기관의 전과경력을 이유로 한 증인의 퇴장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의견 충돌로 정회가 선언되어 한 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이후 양우식 위원장은 정회 중 의원들의 의견을 적절히 조율하여 협치수석 증인에 대해 교섭단체 협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퇴장 조치를 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고 정상적인 행정사무 감사를 이어갔다.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기관장의 업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20일 2024년도 종합감사에서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가운데 부진한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성과 있는 사업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01건, 약 4,500억 원의 소송이 발생했고,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소송 건수가 급증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토지보상 과정에서 소송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다보니 급증하게 됐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보상협의 과정에서 소송이 발생하는 것은 주민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데 소통이 미흡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상절차를 좀 더 세밀히 검토하여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증가하는 소송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법무실의 인력을 확대하고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50억 원 이상의 주요 소송 건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