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에서 이달 31일까지 ‘캐치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치챌린지 이벤트는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응모하는 UGC(User Generated Contents·이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으로, 공식 미션을 수행하는 영상을 찍어 틱톡에 해시태그(#캐치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틱톡은 최근 1020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동영상 공유 SNS다. 이번 이벤트에는 ‘틱톡여신’으로 불리는 카리모바 엘리나와 ‘댄서소나’ 김솔아도 참여한다. 각각 틱톡 국내 팔로워 수 1,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 인플루언서다. 이벤트 참가자들이 미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 영상을 통해 직접 수행 과정을 보여준다. 인플루언서 가이드 영상은 틱톡 엘페이·엘포인트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미션은 이벤트 지정곡인 ‘캐치챌린지송’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다가 손, 머리, 다리 등 신체 부위를 사용해 떨어지는 카드를 잡는 것이다. 카드 잡기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알파벳 L자 모양으로 만드는 안무로 개성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여신심사 및 리스크관리 실무’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17일부터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여신심사 및 리스크관리 실무’과정은 여신심사 및 리스크 관리 실무교육을 통해 신용공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투자업계 기업여신심사 관련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서류작성 실무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기업여신심사 관련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금투협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운용 PCP’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17일부터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PCP(Professional Career Program)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하여 금융투자업계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이다. ‘채권운용 PCP’과정은 전반적인 채권이론 및 채권운용 전략, 채권운용 실무 등에 대한 고급실무교육을 통해 국내 채권운용 분야의 최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장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채권운용 부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채권투자분석, 채권운용 투자전략 모델링 및 포트폴리오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채택하는 교재(Bond Markets, Analysis and Strategies)를 기본으로 사용하여 채권운용 분야의 자산운용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기간은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4일간 8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저축은행중앙회 신용채 신임 IT 본부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IT 본부장에 신용채 전 국민카드 IT본부장(CISO)을 영입하고 저축은행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IT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신임 신용채 본부장은 국민은행 및 국민카드에서 26년 동안 IT 시스템운영 및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 IT전문가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관계자들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이 7일(현지시간) 푸옌성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무금융노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사무금융노조 노사가 설립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베트남 푸옌(Phu Yen)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금을 출연했다고 8일 밝혔다. 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7일(현지시간) 푸옌성 뚜이안(Tuy an)현에서 열린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및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팜 타잉 중(Pham Thanh Chung) 푸옌우호친선단체연합회(The Phu Yen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s) 회장, 팜 응옥 타잉(Pham Ngoc Thanh) 뚜이안현 부주석 등으로 알려졌다. 푸옌 지역 방송사 및 언론사는 착공식을 취재, 7일 저녁 뉴스에 방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금융노조 및 사무금융노조 공공금융업종본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공동으로 올해 3만5000 달러(USD)를 베트남에 출연, 이 기금을 통해 총 10채의 주택을 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19년 8월 8일부터 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A225800) ETF의 운용방식을 합성에서 실물복제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용한다고 8일 밝혔다. 키움자산운용에 따르면 2015년 8월 10일 상장한 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는 국내 최초 원달러환율 레버리지 상품으로 기초지수인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상장 당시 자본시장법 시행령에서 파생상품위험평가액을 100% 이내로 제한하면서 합성 운용방식으로 상장하였다. 2016년 6월 동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는 파생상품위험평가액이 200% 확대되어 실물복제방식으로 운용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김종협 ETF운용팀장은 “기존 합성방식으로 운용시 실물복제방식 대비 스왑계약 체결에 따른 비용이 불가피하게 발생하여 기준가에 포함되어 있었다”라며 “실물복제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여 투자자에게 유리한 수익률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외에 KOSEF 미국달러선물, KOSEF 미국달러선물인버스 및 KOSEF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고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2,618억원, 세전순이익 2,925억원, 당기순이익 2,19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4,039억원, 세전순이익 5,172억원, 당기순이익 3,876억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영업이익, 세전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84.3%, 30.1% 증가한 수치로 지난 1분기에 거뒀던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2분기에 다시 경신했다. 특히 IB, Trading, 해외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분기 ROE(연환산) 또한 10.19%를 기록헀다. IB부문의 경우 비즈니스 관련 전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수익(수수료+기업여신수익)이 지난 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1천억원을 상회했으며, 해외법인의 경우 1분기에 이어 세전 순이익이 4백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에 전년도 전체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Trading부문 또한 자산의 가치 상승 속에 금리 하향과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상환 규모 회복세로 채권운용과 파생운용 부문의 선전이 더해지면서 수익이 1분기 수준
사진=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8일 ‘연금 Festival 이벤트’를 하반기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연금 Festival 이벤트’는 개인연금, IRP 신규 고객, 기존 고객, 군인연금 안심통장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난 7월 증권사 최초로 출시한 군인연금 안심통장은 연 1.8%(세전)의 우대수익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 상품은 연금펀드는 물론 미래에셋대우에서만 거래가 가능한 ETF, ETN 등도 포함해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연금 Festival 이벤트’는 연금저축/IRP 신규고객과 군인연금 안심통장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WelcomeⅠ 이벤트’,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Welcome Ⅱ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고 관계자는 전헀다. 특히, 연말에는 Welcome Ⅰ, Ⅱ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혜택이 주어지는 ‘Special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하반기 연금 이벤트를 통해 연금저축과 IRP 신규 고객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군인연금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진행한 패스트트랙(FastTrack) 6기 투표 결과 ‘FTX 토큰(FTX Token, FTT)’이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7일 진행된 패스트트랙 6기 상장 투표에서 FTX 토큰(FTT)은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 CRE)과 1대 1 경쟁을 벌였다. 한국 기준 이날 21시부터 21:59:59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FTX 토큰(FTT)이 37,506,778HT를 득표해 우승을 차지했고, 캐리 프로토콜(CRE)은 24,156,061 HT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FTX 토큰(FTT)은 한국 기준 7일 23시 USDT, BTC, HT 마켓에 동시 상장됐으며, 차점을 얻은 캐리 프로토콜(CRE)은 한국 기준 9일 11시 USDT, BTC, HT 마켓에 동시 상장된다. 한국 프로젝트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스트트랙 6기는 총투표수 61,662,839 HT를 기록했으며, 후오비 글로벌은 후오비 토큰(HT)의 가치 상승을 위해 투표를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7일, (사)사피엔스 4.0과 함께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멘토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디지털멘토링은‘찾아가는 코딩교육’,’코딩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시대의 필수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00여명의 학생들이 디지털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코딩교육’의 경우 올해부터는 수혜대상을 확대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겨울방학 코딩캠프와 더불어 지방지역 학생에게도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 캠프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코딩캠프에는 서울지역의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중앙대 SW학부 이재성 교수의 특강을 듣고, ‘KODU로 나만의 게임 만들기’라는 주제의 소규모 해커톤 대회를 열어 코딩이론을 활용한 게임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했다. 한편, 8일부터 이틀간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열린 ‘찾아가는 코딩교육’참여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올 상반기 전년대비 35.6% 증가한 7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3조953억원, 영업이익은 30.1% 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됐다. 동양생명은 올 상반기 2조2976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은 1조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확대됐다. RBC 비율은 237.1%로 전년동기 대비 32.4% 포인트 상승했다. 민원 등 고객 관련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동양생명의 올 상반기 총 민원건수는 27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줄었으며, 불완전판매율 또한 전년동기 0.10%에서 0.08%로 개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가능성장’의 원칙 아래 보장성상품 바탕의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카카오페이 자회사 모빌(대표 서대규)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연수구와 공동주택관리플랫폼 서비스 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빌과 연수구는 마을 자치 활성화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7일 연수구청에서 서대규 모빌 대표,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복잡한 관공서 주택과(건축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빌에서 개발한 관내 업무 편의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은 연수구청-관리사무소-아파트입주민 간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아파트앱 모빌’과 연계한 소통 채널을 제공한다. 연수구는 ‘공동주택플랫폼 모빌’을 통해 관내 아파트에 부착할 관공서의 소식·정보 전달, 아파트 관리 사무소·입주자대표회의 대상 공문 발송, 입주민 동의를 위한 전자투표 요청 등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도 관공서의 요청에 따라 ‘아파트앱 모빌’로 전자결재, 전자투표를 진행한 후 편리하게 회신할 수 있다. 연수구 구민들의 소통도 확대된다. ‘아파트앱 모빌’을 통해 아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디지파이넥스코리아(DigiFinex Korea, 대표 김진철)가 반려동물 플랫폼 ‘나비체인’의 IEO와 상장을 9일 동시 진행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유망 알트코인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파이넥스코리아는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8/6)으로 3위인 디지파이넥스 거래소의 한국 지사다. 디지파이넥스 유저들은 디지파이넥스코리아를 이용할 때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기존의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본사와 거래량 등을 연동시켜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파이넥스코리아의 거래소 오픈 후 첫 IEO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나비체인’은 반려동물을 위한 플랫폼으로, 나비체인 자체 App과 GPS, QR Code 목걸이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산책시킴으로써 마이닝 되는 획기적인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형 반려동물 소셜커머스 마이펫 플러스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첫 번째 IEO를 1시간만에 조기 마감한 것을 시작으로 수 차례 IEO를 성공으로 마무리 하는 등 다양한 호재거리를 만들고 있다. 이에 디지파이넥스코리아 김진철 대표는 “나비체인의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기업은행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 만기연장, 특별지원자금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피해를 겪고 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기존 대출이 만기가 되는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해준다. 또 피해기업에게 신규 유동성 지원을 위해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 한 기업 당 최대 한도는 3억원, 총 한도는 1천억원이다. 부품소재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총 2천억원 한도의 ‘부품소재 기업 혁신기업대출’도 출시했다. 대출대상은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부품소재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5일부터는 피해기업의 금융애로 상담과 해소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일본 수출규제 관련 위기대응반’도 설치해 피해기업, 규모 등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피해기업이 사업재편‧다각화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시설투자에 나서는 경우 ‘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중앙회·지주 임원, 계열사 대표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리스크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일본수출 규제 및 WTO개도국 지위 상실이 국내 농업에 미치는 영향,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현황, 협동조합 신경영론 추진계획 등 농업현안과 더불어 비리 근절을 위한 청렴농협 구현방안이 논의되었다. 농협은 최근 한일 무역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작물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농자재에 대해서는 수입국을 다변화시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임직원 준법감시 교육을 강화하여 불공정·갑질 차단과 협력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하였다. 김병원 회장은“대내외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을 앞당기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라고 밝히며,“청렴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신뢰·투명·희생을 바탕으로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