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에 ‘향토문화지’ 「경남비경-경남의 사계(四季)를 느끼다」를 기증했다. 안태홍 상무는 12일 오후 경상남도를 방문해 박성호 행정부지사에게 ‘경남비경-경남의 사계를 느끼다 기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에 기증한 경남비경-경남의 사계를 느끼다는 모두 400권으로 경상남도를 비롯한 산하 기관에 배부ㆍ비치된다. 안태홍 상무는 “경남 도민에게는 자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하고 타 지역민들에게는 찾아오고 싶은 매력을 느끼게 하는 책자로 읽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남의 자랑스런 자연과 문화 그리고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끊김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 분투하고 있는 경상남도에 관심을 높이고 발길을 불러 모우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원실 등 요소요소에 비치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의 열여덟 번째 향토문화지인 경남비경-경남의 사계를 느끼다는 1년여간 자료 수집ㆍ고증ㆍ현장 답사ㆍ집필 등의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4X6배판 사이즈 단행본 형태로 총 318페이지로 구성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피싱사이트 피해 예방을 위해 로그인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는 오늘(12일)부터 특정 조건의 로그인이 발생할 경우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알림톡 메시지를 발송해 업비트 계정 접근에 대한 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메시지 발송 조건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외 국가에서 로그인 시, △VPN(가상사설망)을 통한 로그인 시, △의심스러운 IP 주소를 통한 로그인 시 총 3가지 경우다. 알림톡 메시지에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즉시 로그아웃 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해 본인이 아닌 로그인으로 확인되면 즉각 조치가 가능하다. 본인의 로그인 이력 확인을 원하는 고객은 업비트 서비스 내 ‘내정보’ → ‘회원정보’ → ‘로그인 관리’ 페이지에서 로그인 일시, 운영체제/브라우저, 로그인 IP 등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최근 업비트를 사칭한 피싱사이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고객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날로 교묘해지는 각종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안 업데이트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2일, 베트남 동(VND)으로 직접 송금이 가능한 KB 베트남 동(VND) 바로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베트남으로 보내는 해외송금은 미국 달러화(USD)로만 송금이 가능했다. 이 경우 현지에서 수취인이 베트남 동으로 지급 받으면 고객 입장에서는 이중환율이 적용되어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앞으로 베트남 현지에서도 단일 환율 이 적용되어 해외송금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지 송금 중계 전문은행인 Vietcombank와의 직접 제휴를 통해 중계지급수수료 포함 현지 수수료를 약 4,000원 수준으로 인하하여 고객에게 차별화 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2019년 6월 기준 베트남 국적 체류 외국인은 약 22만명(취업자격 약 37천명,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기준)이다. 베트남은 고용허가제 16개 국가 중 외국인근로자 상위 송출 국가이며, 외국인고객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에서 주요 국가 중 하나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베트남 동(VND) 바로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국내 거주 베트남 근로자 및 교민과 베트남 현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가을학기 시작에 맞춰 젊은 손님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 '영하나 러닝크루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하나 러닝크루는 “Young 하나, Run 하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젊은 손님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도심 속을 달리며 신체 단련과 함께 러닝 마케터로서 KEB하나은행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39명의 새내기 러너를 선발하여 8주간 유명 트레이너(강윤영, 안정은, 이윤미)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플로깅(plogging)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러닝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 10인에게는 마카오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혜택을 보다 확대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춘들이 ‘행복한 금융’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송종욱 은행장이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닥터헬기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인식도 개선과 운영 확대 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인식 확산을 위해 힘쓰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무풍선이 터질 때 나는 100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 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풍선을 터트려 소음 정도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내용으로 캠페인 홍보 영상을 진행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조그만 이해와 배려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닥터헬기가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는 인식을 달리하면 소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심장 박동 소리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다음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주자로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보험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가입 가능한 치매보험인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확정시 평생 동안 간병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50만원, 중등도치매(CDR 2점) 1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경도치매로 50만원을 지급 받은 사람이 중등도치매로 진단확정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아 총 1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치매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매월 50만원의 간병비를 평생 동안(매년 진단확정해당일에 생존시)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후 사망시에도 최초 36회까지는 간병비 지급이 보증된다.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은 90세 만기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4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 출시 기념으로 가입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26일까지 해당 상품 가입시 월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다날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59억원을 돌파하면서 전년 반기 대비 743% 증가 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은 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18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259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이상 영업이익은 182% 이상 증가하면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반기 259억 달성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12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다날은 대형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모바일 PG 거래규모가 상승 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간편결제 서비스인 ‘오픈형 간편결제’의 대형 가맹점 확대 등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증가 하고 있고, 다날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통한 디지털화폐 페이코인(PCI)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서 추가 매출을 견인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날은 미국법인 매각으로 처분이익 효과 및 투자수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법인의 채무보증 98억원도 해소하는 등 다날은 본격적으로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도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앞으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모형 적용 업무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시각화 기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에서 인간의 학습 능력을 구현한 기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머신러닝’ 모형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신용평가, 이상거래 탐지 등에 이 모형을 적용해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왔다. ‘머신러닝’ 모형은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변별력이 높아 이용되는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나 프로세스가 복잡해 도출된 결과나 관련 근거를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패턴인식 및 머신러닝 연구실(담당교수 이성환)’과 함께 ‘머신러닝 모형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방법’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의사결정 결과와 근거를 시각화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성공적으로 검증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향후 ‘머신러닝’ 적용 업무의 결과물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 에서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안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 메시지월, 볼풀 놀이터 등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으로‘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도 함께 진행되었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한 캠페인으로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교보생명이 광복절을 맞아 본사 사옥 외벽에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담은 래핑을 설치했다.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보생명은 오는 25일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전면에 유관순 열사의 초대형 래핑(Wrapping)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래핑은 가로 48m, 세로 19.5m로, 농구코트 2.2배에 달하는 크기다. 래핑 디자인은 유관순 열사의 실제 사진을 모티브로 했다. 배경에는 무궁화와 태극문양을 수놓았다. 또한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삽화를 넣어, 유 열사가 생애 이루지 못한 광복이라는 꿈을 실현한 기쁨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해당 래핑에 쓰인 글귀 '이곳이 우리 민족의 행복한 땅이 되게 하소서'는 유관순 열사의 실제 기도문에서 인용했다. 유관순 열사의 기도문에는 단순히 외세를 배척하는 것을 넘어, 우리 민족이 행복한 삶을 일구는 진정한 독립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 이번 래핑은 유관순 열사가 꿈꾼 포용적, 미래지향적인 독립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교보생명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이 일궈낸 민족정신에 뿌리를 둔 기업이다. 대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울시 직장인의 출퇴근 트렌드 변화를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서울시 직장인의 출근 시간은 늦어지고 퇴근 시간은 빨라진 것이 확인되었으며, 거주지와 직장이 동일한 지역(자치구)인 직장인이 51%에 달하는 등 “직주근접”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상권 변화를 반영해 가산디지털단지와 합정, 홍대입구역의 출퇴근 혼잡도가 크게 증가한 반면, 청량리역과 삼성역 등은 혼잡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출근 시간대 지하철 승하차 비중 분석을 통해 서울의 “오피스 타운”과 “베드 타운”을 객관적으로 측정했으며, 이 결과는 향후 상권 및 부동산 시장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워라밸을 반영한 출퇴근 시간 변화. 가산디지털단지로의 출근이 가장 많아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시간대별 지하철 이용 데이터(2008년 약 29억건, 2018년 약 31억건) 분석을 통해 10년 전에 비해 서울시 직장인의 출근 시간은 대체적으로 늦어진 반면, 퇴근 시간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업무지구별 특성에 따라 출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암호화폐 투자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과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공동대표 장종회·정병훈)는 블록체인 투자 스터디 네트워킹 모임 ‘D.VIP’ 시즌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D.VIP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VC(벤처캐피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등과 같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블록체인에 관한 깊이 있고 신뢰도 높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경제 흐름과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 및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주는 동시에, ‘알짜’ 정보를 선점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는 점이 특장점. 암호화폐 투자를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와 주먹구구식 투자로 손해를 입고 있는 기존 투자자는 물론,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라면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시즌 1기와 2기에는 총 200여 명의 참가자와 코스모체인, 베잔트, TTC, 콘텐츠 프로토콜 등 12개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한 바 있다. D.VIP 시즌 3기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습강의형 4주 완성 프로그램 및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12일부터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을 이용해 해외송금하는 고객의 수수료를 송금액과 관계없이 5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농협은행의 ATM과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365일 연중 4시부터 23시까지(토·일·공휴일 포함) 1일 최대 5천달러까지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으로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디지털과 외환을 결합해 고객의 수수료부담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하 기자 pjh@thepowernews.co.kr
자료=유안타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유안타증권은 게임빌(063080, 전일 종가 2만9800원)이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감소, 일회성 비용등으로 1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 탈리온과 엘룬, 게임빌프로야구등의 호조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지난해와 올해 예상 매출액을 감안해 4만8000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게임빌은 2분기 매출액 2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손실 59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하며 1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6월 26일 ‘탈리온’ 국내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가 3분기 전체 반영되고 지난달 17일 국내, 26일 해외 출시된 ‘엘룬’ 매출이 지난 3주간 평균 1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어 3분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엘룬’은 자체 개발 게임(전략 RPG 장르)이어서 이익(률)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ARPPU(1인당 유료구매액)와 사용자 잔존율(Retention)이 높아, 매출의 지속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메리츠종금증권의 최근 2년간 이마트 주가 및 적정주가 변동추이.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마트(139480, 전 거래일 종가 10만9000원)가 오프라인 할인점 부진 심화 등으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를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2일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이마트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58조원(전년 동기 대비 +14.8%), 영업손실 299억원(전년 동기 대비 YoY)을 기록하여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185억원을 하회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적자로 전환된 이유를 ▲할인점 기존점성장률 부진(전년 동기 대비 -4.6%)과 함께 ▲온라인 확대 등으로 매출총이익률 하락 ▲보유세 등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 (2분기 연결 1012억원 반영)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7월 기존점성장률도 -11.6%를 기록하여 크게 부진했으며,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 SSG.COM (거래금액 기준)은 각각 +21.7%, +15.4% YoY의 외형 성장을 기록했지만 모두 수익성이 부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