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스위스에서 귀국해 충북 영동의 부모 집을 찾은 40대 여성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네덜란드를 경유, 인천공항을 거쳐 부모의 집에 도착했고 오전 0시 13분 양성으로 확인됐다. 영동에서 2번째, 충북에서 109번째 확진자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가수 소유가 싱글 ‘가라고’(GOTTA GO)’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유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9개월 만에 컴백해 ‘가라고’ 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짧은 활동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고, 팬 분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도 응원해주신 덕분에 더 힘이 났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를 통해 신곡 ‘가라고’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했다.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팬들에게 남기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과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 된 영상 속 소유는 빗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유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바로 눈앞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소유는 '가라고'를 어쿠스틱 버전에 맞는 멜로디와 그루브를 보여주는가 하면, 다채로운 표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곡 'GOTTA GO(가라고)' 활동을 통해 여름을 저격하는 시원한 멜로디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22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글로벌 톱 50’ 1위로 첫 진입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정상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이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Dynamite’는 발매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되어,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발매 첫날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외에도 국가 및 지역별 ‘톱 50’ 차트 가운데 미국에서 3위, 영국에서 1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더욱 깊이 각인시켰다. ‘Dynamite’의 전 세계적인 인기는 발매 첫날부터 일찌감치 예견됐다. 공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가수 조문근이 양금석을 누르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조문근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서 양금석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이 무대에 서자 김연자와 진성은 “박빙이다” “여기도 죽음의 조야”라며 감탄했고, MC 김용만 역시 “명품 대결”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조문근과 양금석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양금석은 “1차 때 어떤 분이 노래를 잘 하길래 봤더니 조문근이었다. 근데 대결상대로 결정됐을 때 ‘난 여기서 끝인가’보다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문근은 “양금석 선배는 무대 전 연륜에서 나오는 소울이 있으시다. 하지만 긴장하게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조문근이 선곡한 곡은 송대관의 ‘차표 한 장’이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조문근은 상황극을 꾸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 것은 물론,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문근 특유의 명료한 음색과 정확한 칼박자로 노래를 완벽하게 완창해 모두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판정단 진성은 “맑은 목소리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연합뉴스)/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으로 확산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 확대 적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에만 한정돼 있던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 격상하게 된 것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전국적 대규모 유행이 시작되는 기로라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강원도와 경북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권고가 적용됐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클럽·주점·포차·노래연습장·뷔페·PC방·방문 판매 등의 고위험 시설 12종 운영 중단, 스포츠 무관중 경기, 교회 대면 예배 비허용 등이 조치 사항으로 포함된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22일 00시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진자 현황(사진=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캠쳐)/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5명, 해외유입 사례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가 1만7002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324명의 확진자에 이어 국내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로 집계됐다. 특히 집담감염이 본격화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232명이다. 지난 14일 103명으로 집계된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산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국방부(사진=연합뉴스)/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올해 예비군 훈련이 취소됐다. 국방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9월 1일 시작 예정이었던 '2020년 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도 이월훈련을 제외한 예비군훈련 대상자 전원의 2020년도 훈련은 이수 처리된다. 다만 일부 과제를 자율 참여방식의 원격교육으로 실시하고, 이를 수료한 예비군에게는 2021년도의 예비군훈련시간 일부를 이수처리 해준다. 이에 따라 예비군 훈련이 취소된 것으로, 1968년 예비군 제도 도입 이후 전체 소집 훈련이 미실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원격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 화생방 등 전투기술 과제와 예비군복무 등 소개교육 과제로 구성하여 준비 중이며, 세부 계획은 시스템 준비 후 전(全) 예비군훈련 대상자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보장, 재난극복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 전보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한수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김상태 ▲국립중앙박물관 춘천박물관장 홍진근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윤성진 ◇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강진구 ▲서울고검 사무국장 정연익 ▲대구고검 사무국장 김정옥 ▲부산고검 사무국장 박천홍 ▲광주고검 사무국장 박공우 ▲수원고검 사무국장 이성범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이갑수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김정호 ▲인천지검 사무국장 윤득영 ▲수원지검 사무국장 강성식 ▲광주지검 사무국장 윤권호 ▲전주지검 사무국장 이영호 ◇ 검찰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백종동 ▲부천지청 사무국장 권영갑 ◇ 검찰부이사관 전보 ▲부산고검 총무과장 박원길 ▲광주고검 총무과장 이영철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신범수 ◇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김건수 ▲법무부 변영욱 ▲법무부 오은택 ▲법무부 김종훈 ▲대검찰청 공공수사정책관실 박영일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하종찬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강순석 ▲인천지검 사건과장 신현미 ▲인천지검 집행과장 이수환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권선기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현동림 ▲부천지청 총무과장 이동영 ▲춘천지검 사건과장 김창옥 ▲ 청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신익수 ▲충주지청 사무과장 조현곤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은승 ▲경주지청 사무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 의료보장심의관 김현준 ▲ 복지행정지원관 이민원 ▲ 장애인정책국장 정충현 ▲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나성웅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출입 통제[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지역 이탈 (PG)[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가 검사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며 약 3시간 30분 연락을 끊어 경찰이 소재 추적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20일 경찰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오전 10시께 보건소 직원과 통화하며 "검사 결과를 믿지 못하겠으니 병원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연락을 끊었다. 보건 당국은 당일 오전 8시 30분께 A씨에게 확진 판정 사실을 통보하고 그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었다. 보건소 측은 A씨와 계속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씨가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추적했다. 이후 오후 1시 30분께 A씨와 연락이 닿았다. A씨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대기 중이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오후 1시 35분께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음압 차량으로 남양주 보건소로 이송했다. A씨는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이날 남양주에서 서울까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1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모습. 전 목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 [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용 병상도 추가 필요해졌다. 서울시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병상 1천150개 가운데 757개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 병상 382개를 전날부터 가동했다. 가용 병상이 늘어나면서 병상 가동률은 전날 80.8%에서 이날 65.8%로 15.0%포인트 떨어졌다. 이달 중순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시의 병상 가동률은 하루 10% 안팎씩 오르는 상태였다. 이날 현재 서울시가 확보한 병상 중 음압병상은 650개, 생활치료시설은 500개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마을회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15일 오후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경기 양평군은 서종면 주민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서종면 명달리숲속학교 복달임 행사 참여자로 자가격리 상태였다. 다른 1명은 복달임 행사 확진자가 방문한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의 가족이다. 앞서 서종면 주민인 서울 광진구 29번 환자가 지난 9일 방문한 서종면 명달리숲속학교 복달임 행사 참가자 29명과 마을회관마트에서 만난 2명 등 31명이 14일 확진됐다. 이어 15∼18일 복달임 행사 참가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고, 확진자들이 접촉한 가족(3명)과 노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이용자(4명) 등 7명도 잇따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