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안박물관은 오는 4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함안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함안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기획해 초등학생 및 동반 가족, 관내 문화 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별 2주씩, 1일 3회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함안박물관의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함안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4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3회차)이다. 4월부터 ‘무진정’과 ‘낙화놀이’를 시작으로 함안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매월 다른 소재를 선정해 ‘아라가야’, ‘말이산고분군’, ‘성산산성’, ‘아라홍련’ 등 함안박물관이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말이산고분군을 탐방하고,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며 참가자들의 활동적인 체험이 중심이 되도록 기획했다. 단순한 일반적인 강의와 만들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유적을 찾아가고, 전시된 유물을 살펴보면서 느낄 수 있는
(웹이코노미) 거제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비대면 비만예방교실 ‘오피스 핏(Office Fit)’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거제시 직장인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운영하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체성분 분석 등 건강 평가를 시행하고, 워크온을 활용한 영상, 매거진, 퀴즈, 생활습관 미션 등을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활동량 증가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월별 퀴즈이벤트 및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오피스 핏’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형평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심쿵해(심심하면 살짝쿵 해보자)’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주변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공방 등의 공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퍼스널 컬러 △수채화 일러스트 △홈카페바리스타 △도자기 만들기 등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복지재단은 글로벌골드필드 하이파이브봉사단에서 지난 3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글로벌골드필드 하이파이브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하은아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글로벌골드필드 하이파이브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골드필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이파이브봉사단은 2023년 6월 결성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봄철 꿀벌 집단 폐사를 예방하고 안정적 꿀벌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꿀벌 질병 예방 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되는 약품은 꿀벌응애류(진드기), 노제마병(진균성), 낭충봉아부패병(바이러스), 면역증강제 등 4종이며, 사업량은 양봉 9만 6000군(291농가)이다. 지원대상은 양봉산업 육성법에 따라 등록된 양봉농가 중 사업장이 진주시에 소재하는 농가이며, 약품은 무상으로 공급한다. 진주시는 월동 이후 봄철 꿀벌응애류(진드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봄철 꿀벌응애 집중 방제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꿀벌응애는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병을 유발함으로써 양봉농가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봄철 응애 방제는 필수적이며, 봄철에 방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응애 밀도가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시는 꿀벌응애류 예방약품을 비롯한 질병예방 약품 4종을 조달구매 하여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적기에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진주시·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 검진, 구강검사,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이달 2일 중부농협을 시작으로 9일 원예농협 대회의실, 23일 진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농촌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2억 원 한도 이내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융자규모를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개인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법인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융자한도를 늘렸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함안군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기업 유치’로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방안 △기업 투자유치 밀착 지원하기 위한 방안 △지역특화산업 맞춤 유치를 위한 방안 △기업 투자유치 과정 공장설립 규제 완화 △인허가 간소화, 세제감면 혜택 등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함안군 행정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인터넷(국민신문고),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1·2차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되며, 심사 결과는 함안군청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번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의 제공과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해 양산역 일대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는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4월 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역, 양산보건소 및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투기된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해 호포역에 출몰한 몸무게 100Kg 넘는 야생멧돼지를 포획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497마리, 고라니 21마리, 조류 631마리를 포획했다. 올해도 3월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 40마리를 포획하여 봄철 파종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힘쓰고 있다. 2025년 피해방지단은 전문수렵인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방지단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렵보험도 가입했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피해가 심한 농촌지역 및 출몰신고가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주변의 환경자원을 주제로 한 이론과 체험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고자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는 양산시 자체 프로그램으로 매년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전 의식함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미래세대 녹색 환경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총 150학급을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하기, 전기·물 아껴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소개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줄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숲 및 학교주변의 하천습지에서 다양한 식물과 생물을 관찰하는 맞춤형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미래세대 녹색환경 학교운영을 통해 양산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또는 시설 개선지원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370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148개 공동주택에 사업비의 90%(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공동주택 측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10%로 설정했다. 2025년 3월 기준, 양산시 관내 공동주택 233개소 중 164개소에 완속충전기 3,249기, 급속 충전기 529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전기차 충전기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질식소화포, 상방향 방사장치, 보호장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열감지CCTV 등 소방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단, 동일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기후환경과
(웹이코노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4월 5일 시행하는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밖청소년 60여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제1회 검정고시 응시지원을 위해 학교밖 청소년에게 지난 3월부터 과목별 수업진행과 원서접수처 운영 및 개별상담 등을 통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했고, 시험당일 응시장소 이동 차량 및 도시락 제공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 및 정규학교 복교 등 학업 복귀 성과는 76명이다.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 공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이 없었던 과목의 문제도 풀 수 있게 됐다. 이후 점차 공부에 흥미가 생겼고, 대학진학이라는 목표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미 센터장은 “여러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현재 200여명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025년도 경로당의 전자제품 및 냉난방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장 또는 노후로 사용이 불편한 경로당 전자제품을 교체하여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81,000천원이 증가한 123,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경로당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전자제품인 에어컨, TV, 냉장고, 안마의자의 교체 비용으로 사용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등록된 330개 경로당으로 2025.4.1.부터 4.15.까지 15일간 경로당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로당은 2025년 6월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노인분들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한림면주민자치회와 한림면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화포천아우름길 걷기 축제가 3월 30일 화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따뜻하게 옷을 차려입고, 화포천 습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를 즐겼다. 주요 행사인 걷기 행사는 진행됐지만, 산불 희생자 추모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는 등, 참가자들은 자연재해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 인해 일부 야외 프로그램과 공연이 취소되어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참가자들의 안전과 함께 추모의 의미가 강조됐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화포천 아우름길이었다. 참가자들은 벚꽃 터널을 지나며 봄꽃 향기를 맡고, 철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걷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더해져 걷기 좋은 날씨 속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떡메치기,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풀잎여치 만들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