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공고문의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재관 건축과장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젊은 부부들이 살기 좋은 밀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는 오는 29일 엑스포주제관 회의실에서 ‘2024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위원장을 비롯해 당항포대첩축제 위원 및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당항포대첩축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는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시연 행사와 체험 및 공연행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당항포대첩과 관련한 사생 및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대첩축제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1998년부터 시작된 당항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중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섬멸하고 승전고를 울린 당항포대첩의 영광을 위하고, 풍전등화 속 조국을 굳건히 지켜낸 이 충무공과 조선 수군의 숭고한 애국 애민 정신과 투혼을 기리고자 그 치열했던
(웹이코노미)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27일 하이면 사곡마을에서 36명의 회원이 각종 시설 수리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온기 나눔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가 합동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하이면 사곡마을 및 두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전기설비 정비 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했다. 사곡마을 주민들은 “곧 바빠질 농번기에 농기계 점검 및 수리를 해줘 농사를 짓는 데 큰 도움이 됐고, 각 가정 전등 교체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해주셔서 마을 전체가 환해진 기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0자원봉사대 조돈규 회장은 “관내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러한 작은 실천을 모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2분기에도 진행
(웹이코노미) 동해면 자원봉사회가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1곳을 방문해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의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해면의 자원봉사회를 주축으로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와 협심했다. 이날 회원들은 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화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며, 마사지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온기 나눔으로 더 따뜻한 동해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스스로 나서서 지역의 일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 봉사회 및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배려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건축․철거 현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수십 톤을 공장 내부로 무단 운반해 불법 처리 중인 폐기물 처리업체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빈 공장 형태로 보이는 건물 내부로 여러 대의 폐기물 운반 차량이 드나드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도 특사경의 잠복근무를 통해 덜미가 잡혔다.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이 업체는 공장 철거 현장 등에서 발생한 판넬, 드라이비트, 목재, 합성수지, 비닐 등을 정상적인 폐기물 처리업체가 아닌 공장 내부에 무단으로 운반하여 쌓아놓고 불법적으로 처리해 오다 적발됐다. 대표자는 보관 중인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선별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현장에서 진술했다. 하지만 쌓여있던 폐기물은 약 500㎡(150평) 면적에 수십 톤의 물량이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처리 한계 초과로 폐기물 처리가 불가해져, 공장주나 건물주가 처리 책임을 그대로 떠안을 수 있게 된다. 이 업체가 수십 톤의 폐기물을 수집·운반할 수 있었던 것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증으로 정상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공사관계자를 속여 폐기물 처리 위탁을 받아 온 것으로
(웹이코노미) 정부 및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올해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28일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총 336명으로, 이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공개 대상자는 도지사, 행정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 및 사무국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66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시군 의회 의원 등 270명이다. 이번 공개는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것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2023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사항이다.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9억 1,589만 원으로,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20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66명 중 29명(43.9%)은 재산이 증가, 나머지 37명(56.1%)은 감소했다. 경남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8억 2,436만 원으로, 1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4년 브라보택시를 벽지‧오지마을 923곳에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60억 원(국비 30, 도비 15, 시군비 15)으로 지난해(899개 마을, 57억 원)보다 사업비 3억 원을 더 투입해 벽지‧오지 마을 24곳에 추가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브라보택시는 시군과 택시기사 간 운행 구간 협정요금을 정하면 주민은 주민부담금만 지불하고, 도‧시군에서 협정요금에서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브라보택시 이용 인원은 57만 3,763명이며, 올해에는 운행 마을 수도 증가함에 따라 예상 이용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운행 마을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 질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택시 운전기사 중 서비스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운전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브라보 택시 운행으로 시군 벽지‧오지마을 주민들이 병원, 읍내 시장 등으로 이동하는 데 한층 수월해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원 13명과 재위촉 위원 12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와 검사지원, 식품위생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조리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등 식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감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식품 안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복합식문화 교육공간에서 도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전통발효 식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조성된 ‘복합식문화 교육공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식문화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의 대중화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며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장맛을 계승하고 건강한 식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전주대학교 김수인 교수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개천된장’의 김향숙 강사가 4주에 걸쳐 장 담기, 청국장 띄우기, 맛간장·견과류 쌈장 만들기, 전통간장을 이용한 발효액 고추장, 보리막장·된장소스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담근 장은 60~90일간의 숙성을 거쳐 6월 중순에 장 가르기 실습을 진행하여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맛볼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진주시에서 새롭게 조성된 복합식문화 교육공간에서 첫 교육을 수강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교육을 통해 전통 장을 담그며 농촌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며 “장을 담글 때마다 매번 자신이 없었는데 계량화, 표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이며,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납부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위택스(WETAX)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해서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분할납부 세액은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할 세액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세액의 100분의 50 이하의 금액이다. 또한 건설·제조 중소기업, 수출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7월 말까지로 하고,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하거나 중대한 위기에
(웹이코노미)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의 사전 공연과 김영하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독서가 우리의 삶에서 갖는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본다. 《검은 꽃》, 《오직 두 사람》을 비롯한 소설과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김영하 작가는 TV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적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북콘서트는 참여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2024년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북스타트) 사업으로 주소지가 진주시인 2018년생부터 2024년생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여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회적 육아지원프로그램으로, 진주시는 지난해 약 800여 명의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로 구성되며, 출생년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돼 책이 구성된다. 대상 영·유아는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먼저 영·유아 이름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령할 도서관을 선택해 신청 후 구비서류인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준비해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면 도서관 회원증과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오감톡톡 책놀이’는 상반기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나눠서 운영된다. 12개월~25개월생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월부터 5월)에 시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 기관 ․ 단체와 협력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및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번개탄 올바른 사용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에 자살률이 급증하는‘스프링피크’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등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프링피크 시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주변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되며, 그럼에도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기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김영재통영시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1’단 한명도 ‘0’없도록 ‘9’구하자)의 의미처럼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및 생명사랑모니터 요원 활동지원, 생명사랑 실천가게
(웹이코노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군 등 경남 7개 군은 지난 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상수도시설 운영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가뭄과 불볕더위, 폭우 등 기후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유충 발생과 수도시설 침수 등 예측하지 못한 수도사고 발생 가능 요인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관 간 상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 기관들은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를 통해 상수도 운영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상수도 사고 공동 대응 등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사고 대응에 관한 업무편람을 제공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정수장 교차 방문과 선진정수장 견학을 시행, 정수장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도사고 발생 시에는 정수 약품과 비상 급수, 복구 자재 등 위기 대응 인프라를 공동 활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27일 청년센터‘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는 양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고립·은둔 청년 등에 대한 자립 지원 및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관내 민·관 기관들로 구성된 협력 체계로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교육지원청,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 양산직업학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참여와 발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실무회의로 각 기관별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식, 각 기관별 보유 자원과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의 작년 고립·은둔 청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첫 사업으로 시행되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이음’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양산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 이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 등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홍보와 사례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산시